몇달전엔가도 저축은행 사건이 크게 터져서 평생 안 먹고 안 입고 모은 돈을 날리네 어쩌네 큰 난리가
났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네요.
궁금한 점은 지난번 일이 터져서 국민들이 많이 놀라고 해서 저축은행으로 손님들이 안 몰릴 줄 알았더니
이번에도 역시 많은 돈을 맡긴 사람들이 돈을 떼일까 크게 염려하고 있는 일이 되풀이 되네요.
이번 일을 당한 예금자들은 지난 번 사건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익히 알면서도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닥칠까 ? 내 돈이 어떤 돈인데..하는 심정으로 돈을
맡겼던 것일까요?
은행에 가지 않고 저축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은행보다 메리트가 있어서 일텐데 저축은행은 진짜
은행보다 이자율이 월등히 높나요? 높다면 얼마나 더 높을까요?
저축은행이 전에는 신용조합? 상호신용금고? 이었던 것을 듣기 좋게 개명해 준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