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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개는 안 물어요

ㅇㅇ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8-09-14 23:39:02

비둘기가 물어서 싫은가요??
생선이 물어서 못 만지나요??

안 물어도 상관없어요. 닿는 것도 싫다구요.
묶고 다니시라고요.
엘베도 같이 타기 싫어요 정말 너무 끔찍해요.
IP : 175.223.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
    '18.9.14 11:50 PM (14.58.xxx.186)

    저는 싫은것보다 무서워요.
    아무리 작은 강아지여도 무서워요.
    벌이 커서 무서워 하나요?

    제발.. 줄 좀 묶고 엘베 탈땐 안고들 타시길...

  • 2. ..
    '18.9.15 12:09 AM (122.47.xxx.231)

    끔찍하다니 더 신경 쓰고
    엘레베이터안에 사람 있으면 타지 않을께요
    목줄은 반드시 하고 다니고 사람들이 지나가면
    가로막아 잠시 멈추고 물러 설께요
    배변봉투 생수 준비해서 깨끗하게 처리 할께요
    그러니 제발 작다고 이쁘다고 물어보지도 않고
    불쑥 만지지 말아주세요
    예쁘니까 작으니까 애기한테 가서 만져보라는 말도
    하지 말아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려요 ..
    목줄에 노란리본 달고 다녀요
    노란 리본은 함부로 만지지 말아 달라는 뜻이예요 ..
    부탁드립니다

  • 3. ,,,,,
    '18.9.15 12:13 AM (220.127.xxx.135)

    122.47 님이 쓴 댓글은 원글님한데 해당사항이 아닌듯 한데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과인데...
    절대 개가 무서워서 하나도 안 이쁘고 불쑥 만지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아요.

  • 4. 동감
    '18.9.15 12:19 AM (1.243.xxx.138)

    전 쳐다도 안봐요 일부러! !
    개는 크던 작던 넘 무섭고 목줄 안한 개는 주인도 사람으로
    대우해 주기도 싫을정도로 이해 안가요.

    근데 왜 개들은 관심받고 싶은지 막 따라오고 넘 싫어요~
    주인 이 오래도 안가고
    주인말도 안듣고 왜들 그럴까요~ㅠㅠ

  • 5. ...
    '18.9.15 12:20 AM (122.47.xxx.231)

    원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예쁘다고 행여 생각없이 만지는 분들도 계셔서
    쓴들이예요 .생각지 못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 6. ㅇㅇ
    '18.9.15 12:43 AM (175.223.xxx.107)

    한 번만 만져보라고 애원해도 절대 안 만져요...

  • 7. ㅋㅋ
    '18.9.15 1:01 A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인생살이 고달프시겠네요.
    개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그런 엄마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불쌍해요.
    동물사랑하는 마음도 없는 아이로
    자라겠네요.

  • 8. ..
    '18.9.15 1:18 AM (211.36.xxx.18)

    ㅋㅋ 쓰신분 견주딱 티나는데 당신아들도 다른집 개한테 쫒기다가 쌔리물리기길 기원해 봅니다.

  • 9. ...
    '18.9.15 5:31 AM (125.186.xxx.159)

    저도 개키우지만 목줄 안하는 인간들 보면 욕나와요.
    우리개도 순하고 겁많고 사람안물어요.
    하지만 돌발변수라는게 있어서 사람들 가깝게 지나다니는곳에서는 가슴줄 짧게 잡아요.
    엘리베이터도 줄없이 타는 인간들이 있다니....
    신고해버리세요.
    산책은 시켜줘야 할것 같고 줄잡는건 귀찮고....안물기는.....무는건 둘째치고 잃어버리면 어쩌려고.....한심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 10. 보통
    '18.9.15 6:19 AM (59.6.xxx.151)

    개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은 안 만져요
    아이 이뻐 하며 만지죠 ㅎㅎㅎ
    무섭다며 목줄 이야기인데 방향이 다르긴 하죠

  • 11. 저 애견인
    '18.9.15 8:01 AM (121.173.xxx.20)

    글의 느낌이 너무 무서워서...전 산속에 살아 님과 마주칠 일 없어 다행입니다. ㅠㅠ

  • 12. 어오내
    '18.9.15 8:25 AM (14.42.xxx.162)

    목줄없는 개 공포죠
    애견인들 목줄 하라는데 자꾸 딴소리 하네요
    만지긴 뭘 만져요 무섭다는데
    무섭다는데 인성 운운
    이러니 진상 애견인이 안없어지고 피해가 계속 생김

  • 13. 저는
    '18.9.15 8:32 AM (211.215.xxx.107)

    개 보는 거 좋아하고
    줌인줌아웃 바다 태양이 맥스 지수, 예전에 올라오던
    럭키까지 다~예쁘고요
    이제 제 동생 집 개는 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길 가다가
    개를 만나면 좀 무섭습니다.
    그냥 본능같은 거예요.
    (멀리서 구경하는 건 좋아요)
    개 무섭다는 감정도 인정해 주세요.

  • 14.
    '18.9.15 9:15 AM (218.155.xxx.6)

    무서워서 무섭다는데 이 귀여운 개가 왜 무섭다고 하냐고 이해 안간다 하지마세요.
    진짜 무섭고 내 몸을 스치고 지날때 소름 끼친단 말예요.
    저도 안전거리에 있는 개는 귀여워요.
    그러니 인성 운운도 하지마세요.
    개혐오가 아니러 내게 다가오는개가 무서운거예요.

  • 15. ㅇㅇ
    '18.9.15 10:23 AM (58.125.xxx.181)

    개가 무섭고 싫은 사람은 아무리 작고 예쁜 개도 못 만져요. 그냥 무서워요.피하고만 싶어요.
    그러니 개 무섭다는 글에~ 우리도 피해 안끼칠테니 너네도 우리 개 함부로 만지지 말란 말은 하지마세요.
    진짜 어이가 없어요. 개가 무서운거 그 개가 커서도 아니고 무섭게 생겨서도 아니에요. 윗 분이 말씀하셨는데
    본능적으로 벌을 피하는 느낌 같은거에요. 벌이 큰가요?근데 쏘일까봐 무섭잖아요. 아무리 작고 귀여워도 개가 무서운 사람한테는 그냥 맹수같은 느낌이니까 걱정마세요. 안만져요가 아니라 못만져요.

  • 16. ...
    '18.9.15 11:25 AM (221.162.xxx.29)

    개 무서워하는 엄마 밑에서 크는
    아이가 동물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아이로 자라다니요?
    오지랍이 태평양이네!

    그냥 풀린개는 무섭다구요!!!

  • 17. ...
    '18.9.15 11:32 AM (221.162.xxx.29)

    제주도에 활보하는 개들땜에 아주
    공포스럽다 했더니 제주도 오지말라는
    아지매도 있더만요.

    그럼 그런분은 육지에도 나오지
    말아야겠지요???

    동물과 공존해서 살아야 한다지만
    사람을 위협하고 생명을 해한다면
    국가에서 강력하게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애견인들이 규칙만 잘 지키신다면
    이런글 안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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