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성당에 다니는데..

.꿈에 부처님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8-09-14 19:08:47
성당에 예비자교리 받고 안다니다가 주일미사에 몇번나갔는데
꿈에 부처님이 나오네요. 마음의 의지를 어디 해야할지모르겟어요.
주일마다 미사다닐까했는데 꿈에 부처님도 나오고 마음이 안생기네요
IP : 223.38.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4 7:12 PM (211.36.xxx.58)

    꿈대로 사시나요.
    내 의지를 갖고 살아야죠.
    어떤 종교든 건강한 마음이 먼저입니다.
    마음 굳게 잡수세요

  • 2. 성당
    '18.9.14 7:16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

    예전같지 않아서, 내는돈도 은근히 신자들 다 알게끔 주보에 기록해 배포하고,
    얼마전 어느시골에서 신부와 거기 원주민들이 싸우는것보니 오만정이 떨어짐.
    대표적인 소시오들중 천주교신자도 많더군요.
    신자들끼리 서로 무시, 충돌, 알력, 무언의 다툼 많고요.
    가까운 이도 다니긴 하는데 참 전같지 않은것같아요.

  • 3. ㅂㅈㄷ
    '18.9.14 7:3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종교가 아직 없는데
    동양의 불교도 너무 매력적이고
    천정높은 천주교성당도 너무 편안하고 황홀..
    도대체 어떤 종교를 가져야될지 방황중이예요.
    둘 다 믿는 사람 없겠죠?

  • 4.
    '18.9.14 8:00 PM (125.176.xxx.103)

    꿈보다 해몽이라고
    성당 더열심히 다니라는 계시네요

  • 5. 음...
    '18.9.14 8:08 PM (124.50.xxx.85)

    그게요... 이런말 하기 좀 뭐하긴 한데요... 원글님 은총을 많이 받으셔서 유혹도 많이 받으시는거 같아요.
    꿈은 꿈일뿐... 그런 마음은 접어 두시고 기도와 미사에 더 열심히 해보세요.
    다가가는 만큼 더 많이 깨닫게 되는듯 해요.
    그리고 하느님이 주시는 은총은 세속적 시선에서 보는 은총과는 조금 다른듯 해요.
    저도 이걸 깨닫는데 18년이 걸렸네요.
    많이 노력하시다보면 알게 되실거에요 ^^

  • 6. 저는
    '18.9.14 8:16 PM (125.177.xxx.105)

    마음가는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성당 다니다 오히려 마음이 허해지는걸 느껴서 지금은 종교가 없어요

  • 7.
    '18.9.14 9:27 PM (182.226.xxx.79)

    성당다니고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느끼고 있어요.
    우울증도 낫고, 불면증까지..
    잠깐 다녀선 잘 모르죠.
    신앙의 열정이 뜨겁다 식었다할지라도
    꾸준히 다니다보면 하나씩 둘씩 눈이 떠진답니다.

  • 8. ...
    '18.9.14 10:30 PM (108.27.xxx.85)

    원글님의 인연을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2500년 전 설하신 부처님의 법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거.
    요즘 불교 공부하면서 찬탄할 때가 많아요.
    내가 깨달아야 하는 거. 무명으로 일어나는 번뇌...

  • 9. 종교는
    '18.9.15 5:49 AM (185.89.xxx.164)

    자연종교와 계시종교가 있다고해요. 자연종교는 계시종교를 모티브를해서 인간이 만든거라고해요. 개신교, 성공회, 몰몬교, 통일교, 불교, 라마교, 천리교 등등. 계시종교는 위로부터 계시를 받아 만들어진가라는 거죠. 소위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적이 주어지는거죠. 진짜 계시종교는 가톨릭천주교밖에 없어요. 교리받고 꾸준히받으시면 알고체험하게될겁니다. 믿ㄱ안믿고는 자유지만 신자로서 진실을 말해주고싶네요. 정궁금하시면 인터넷에 파티마성모발현을 쳐보세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911 다스뵈이다 전우용님이 칭하는 트위터리언 누군가요? 19 ㄴㄴ 2018/09/15 1,249
854910 강화마루인데 의자밑에 어떤걸 깔아야할까요? 5 랄라라 2018/09/15 1,247
854909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9 긴글이지만 .. 2018/09/15 1,838
854908 아들이 판타지 소설작가가 되고싶대요 12 작가지망 2018/09/15 1,644
854907 서울분들 날씨 어때요? 5 love 2018/09/15 1,661
854906 추석때 가족들에게 드릴선물 6 2018/09/15 1,723
854905 종아리 33cm ... 치마 입고 다니는 거 괜찮은거죠? 7 흑흑 2018/09/15 3,144
854904 춘자가 인정했던 구하라.. 7 폭력은 제발.. 2018/09/15 15,617
854903 난민 지원금은 언제까지 나오는건가요 1 궁금 2018/09/15 452
854902 미역국라면 드셔보신 분? 6 ㅣㅣ 2018/09/15 2,340
854901 정준호랑 류진이랑 누가 더 잘생겼어요? 40 .. 2018/09/15 3,242
854900 사무실에 빨간색 냉장고 괜찮을까요? 1 wsjhj 2018/09/15 881
854899 시드니에 계신 분~ 날씨 좀 알려주세요~ 4 호주 2018/09/15 646
854898 저학년 교우문제요 1 학교 2018/09/15 551
854897 민간자격증 어디에 사용되나요? 11 ㄱㄴ 2018/09/15 1,692
854896 향초·방향제, 악취 제거하려다 건강 해친다 8 건강 2018/09/15 3,085
854895 롯데선물세트 구이 받아보신분 맛 어떻던가요? 1등급 2018/09/15 375
854894 수미네 반찬 일본편보니 입이 떡 벌어지네요 7 입떡 2018/09/15 8,751
854893 울아들 어쩜 좋아요? 11 공부 2018/09/15 5,533
854892 일어 잘하시는분들, 이 작문 말이 되는지요 6 ㅇㄱㄴ 2018/09/15 880
854891 안현모 혼혈같아요 11 .. 2018/09/15 19,939
854890 고등학교 수련회 간다고 학부모회에서 돈을 모으자는데요 6 ??? 2018/09/15 1,685
854889 눈 밑 보톡스 1 .... 2018/09/15 2,011
854888 이기레기들 맞아야되겠죠?? 1 ㄱㄴ 2018/09/15 502
854887 남편때문에 화나고 가슴이 답답한데 5 2018/09/15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