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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옷벗긴 채 주먹으로 때리고 XX 보여달라 성희롱한 ‘간큰 10대들’

dd 조회수 : 5,630
작성일 : 2018-09-14 17:44:08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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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일부만 올릴게요.

링크 가서 보시면 동영상도 나오는데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가슴이 찢어집니다.

말이 친구지, 대부분 학교 폭력 가해자가 친구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친구의 개념이 아니에요.


제 아들도 작고 마음 여린 아인데

중 1때  무릎과 손이 까져서 집에 왔어요.

아이는 계속 넘어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절대 넘어져서 나올 상처부위가 아니었어요.

정말 끝까지 잡아떼더라구요.

제가 아이 앞에서 이렇게 넘어지면 왜 거기에 상처가 나냐. 아니다. 누가 괴롭히니?

엄마는 그 누구보다 힘이 세.

어떤 경우든 너 지켜줄 수 있어. 사실대로 말 해.

전 예전부터 아이들한테 학폭 문제 생기면 해결하고

너가 원하면 전학이든 유학이든 해줄 거다.

아니 아예 학교 안 보낼 수도 있다.

학교가 뭐가 중요하니? 네가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말해왔거든요.

애들이 부모한테 말하지 못하는 게 보통 부모한테 알리면 어떻게 하겠다 협박한다잖아요.

순진한 애들일수록 그 말이 두렵겠죠.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때도 아이가 부모에게 말하지 못한 게 가족 들먹이니 더 못한 거죠.


아무튼 달래고 구슬려서  친구 **이 밀어서 그렇게 됐다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아이들 친구 안 믿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만만하면 밀치고 때리는 거 유치원 때부터 겪었으니까요.

일단 담임한테 전화 걸어서 아이의 상처와, 아이가 안 털어놓아서 힘들게 들었다는 사실까지 말씀드렸어요.

그 친구를 어떻게 처벌하고 그런 걸 원하는 게 아니라 이게 폭력의 시발점,

즉 얘는 이렇게 밀치고 장난쳐도 되는 애로 인식하게 될까봐 지금 확실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이가 똑똑하지도 못하고 키도 작고 마음도 여리니 남자 애들 사이에선 잘못하면 먹잇감이 되기 쉽거든요.

담임이 알았다고 하시고 이메일로 경위서 보내달라고 해서 사심 쏙 빼고 사건 나열 요목조목하고

제가 원하는 바도 확실히 적었습니다.

아무튼 다음날 친구 불러서 선생님 선에서 깔끔하게 매듭지었고

그후에 별문제 없이 학교 다니고 그 친구와도 잘 지냈습니다.

그 아이도 느꼈겠죠.


내가 잘못했구나,

혹은

만만하게 보고 밀치고 상처 입힌 **이 건드리면 걔네 엄마가 가만있지 않겠구나

 

중1 그 애도 어린만큼 전자보단 후자에 가까운 감정을 느꼈겠지만

본격적인 학폭으로 시작되기 전에 불씨를 초기 진화했다고 생각합니다.


82에도 아이들 학교 폭력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야기 많이 올라오는데

엄마가 강하게 대처하고 초기에 진압하세요.

아이한테 늘 엄마에게 말하면 다 해결해준다는 믿음을 주세요.

초기에 알고 강하게 응징하면 될 일도 (상대 아이도 초반에 혼나서 정신 차려야 그 아이 장래에 도움이 되죠)

아이가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일이 커지게 됩니다.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지, 자기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 한다

이거 전부 폭력 앞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사건도 아이가 털어놓아 알려진 게 아니라

아이 엄마가 동영상을 발견하고 신고한 거네요.

엄마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더 심한 폭력을 계속 당했을 텐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IP : 112.187.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폭력이
    '18.9.14 5:55 PM (121.14.xxx.31)

    막가파에요. 무서워요.

  • 2. 영상은 못보겠고
    '18.9.14 5:57 PM (49.161.xxx.193)

    그냥 모든게 마음이 아프네요.
    가해 아이도, 피해 아이도 저 지경이 될땨까지 이 사회가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하고 무관심했다는 것이....ㅡㅡ

  • 3. 종이학
    '18.9.14 5:58 PM (110.9.xxx.177)

    요즘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이 상식선을 넘어 서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만 건전한 생각과 행동을 할지......
    걱정입니다. 놀이와 학대를 구별 못하는 아이가 밉다..

  • 4. dd
    '18.9.14 6:00 PM (112.187.xxx.194)

    저는 영상 보면서 기사에도 나왔듯 '편의점 인근'이라 불도 환한데
    새벽 12시 30분에 지나가는 행인 한 명 없었을까
    왜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을까
    이해가 안 갑니다. ㅠㅠ

  • 5. 기사 틀렸어
    '18.9.14 6:03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왜 친구 라고 써요?

    또래. 동급생. 동창. 이라고 써야죠. 저들은 예전에도 친구가 아니었고 한번도 친구였던 적이 없을텐데?

    친구라고 하는 순간 대등한 관계같고 동시에 그저 애들 장난이 과한것 같고 그런 뉘앙스가 생겨요.

  • 6. 로그인
    '18.9.14 6:03 PM (116.39.xxx.186)

    열 뻗쳐서 로그인했어요
    세상에...너무 악질들이네요
    피해아이는 어떤 심정으로 나갔으며 어떤 심정으로 오토바이뒤에 탔을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피해아이 부모 마음은 또 어떨런지요?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어떻게 자기 방어를 가르쳐야 할까요?

  • 7. .....
    '18.9.14 6:06 PM (223.39.xxx.249)

    악마새끼들... 제발 청소년법이니 뭐니 해서 봐주지 말라고!!!!

  • 8. dd
    '18.9.14 6:09 PM (112.187.xxx.194)

    맞아요. 기사 틀렸어 님.
    저도 저 기사에 '친구'라고 쓴 게 제일 화가 났습니다.
    근데 또 다르게 보면 아이들은 그런 애들도 '친구'랍시고 어울려다니거든요.
    처음부터 폭력으로 대하는 애도 있겠지만
    첨엔 대충 친구처럼 다니다가 폭행으로 발전하는 애들도 있어요.
    후자의 경우, 대부분 부모가 친구랑 노는 줄 안답니다. ㅠㅠ
    아이도 친구의 범주 안에 두고 생각하니 부모한테 말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구요.

    아무튼 앞으로 기사에서 저런 사건에서 '친구'라고 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모들은 내 아이와 가깝게 있는 아이들을 살핍시다.
    물론 내 자식이 행여 친구에게 상처주고 있지는 않은지를 먼저 살피구요.
    폭력은 당연히 안 되는 거고,
    말이라도 상처주면 안 되는 말을 장난이랍시고 하면 안 되는데
    행여 모르고 실수하지 않도록 가르쳐야죠.

  • 9. ....
    '18.9.14 6:21 PM (39.118.xxx.74)

    이런 개새우들을 어제 50대강사가 개패듯 패줘야 하는데...청소년 보호법 없애버려야해요. 요즘애들이 쓰레기같은것들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 10. 저런
    '18.9.14 6:26 PM (182.0.xxx.7)

    애들은 커서도 범죄 저지를 확률이 너무 크죠
    빠뚤어진 양심이 쉽게 펴질까요
    점차 청소년 범죄가 늘어가나 형벌을 크게 해야죠
    청원이란 이런걸 해야하눈겁니다

  • 11. ....
    '18.9.14 7:59 PM (14.52.xxx.71)

    이걸 본 아이들 중에 신고하거나 어디 어른이나 기관에 알린 아이가 없고 돌려보기만 했다는데서도 분노가 치미네요

  • 12. ...,
    '18.9.14 8:02 PM (14.52.xxx.71)

    신고를 받고 조취를 취해주고
    문제른해결해줄 곳이 없는게 답답하네요
    그저 징계나 징벌이 다가 아니라 피해확산이나
    문제 접수해결등이요

  • 13. ....
    '18.9.14 8:39 PM (58.238.xxx.221)

    이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범죄자되고 사고치는거죠.
    왜냐 사패같이 사람에 대한 연민이나 정의는 없고 사악함이 있으니까요.
    저런 애들은 아예 어른되기전에 소년원에 넣어서 정신차리게 하든지 교도소맛을 봐야 저딴짓을 덜하겠죠.
    어려서부터 저렇게 사패짓하는 놈들은 강력차벌 해야 되요. 2차 범죄를 막기위해서라도..

  • 14. 저런 놈들이
    '18.9.14 9:55 PM (61.105.xxx.166)

    나중에 조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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