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무관한 출산, 즉 비혼(非婚) 출산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혼은 혼인 상태가 아님을 뜻하지만 비혼은 결혼할 의사가 없음을 의미한다.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적극적 자기 의지가 반영되기에 비혼 출산에 나서는 여성들 대부분 ‘자발적 미혼모’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지난 3월 육아정책연구소가 발간한 ‘행복한 육아문화 정착을 위한 육아정책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1명(26.2%)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자녀를 갖는데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대체로 동의한다’는 응답도 23.3%에 달했다. 산술적으로 보면 49.5%, 즉 국민의 ‘절반’이 비혼 출산에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828010014322
세상이 이 방향으로 가고 있죠.
우정공동체도 증가추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