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때 그 친구는 여전히 예쁠까?
1. 허허
'18.9.14 3:58 PM (112.144.xxx.32)요즘 마흔 중반이면 충분히 젊고 예쁜나이에요. 여전할듯요
2. 허허허
'18.9.14 4:10 PM (119.65.xxx.195)엇 저희반에도 있었어요 황신혜닮고 청초하고 마르고 까무잡잡.
옷도 잘입고 성격도 쿨하고 좋았는데
아직도 이쁜지 궁금하네요
동창밴드 들어가면 찾을수도 있을텐데ㅜ
그 열정은 아니라서 찾아보진않네요 ㅋㅋ3. .....
'18.9.14 4:13 PM (118.41.xxx.244)119.65님 제가 언급한 친구도 미모에 비해(?) 성격 좋았어요. ㅋㅋ
왠지 미모가 뛰어나면 막 잘난체 하고 도도할것 같지만 전~혀.
혹시.. 같은... ㅋㅋㅋ 암튼 저는 밴드를 안해서 ㅋㅋ4. ...
'18.9.14 4:15 PM (223.62.xxx.115)외모가 안될수록 성격이 더러운거 아니었어요?
5. 친구야
'18.9.14 4:34 PM (175.123.xxx.198)저도 요즘 고1때 우리반이었던 예뻤던 친구가 생각나요. 님 서술하신 것 보고 그 친구인가? 싶었는데,
그 친구는 키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미모도 뛰어나고 성격도 좋고 공부도 잘했고..
이국적으로 생겨 이목구비 뚜렷하고 머리도 단발머리에~
지금도 여전히 예쁜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는지..6. 생각나는 친구
'18.9.14 5:18 PM (112.160.xxx.116)저도 고등학교 1학년 입학식때 정말 예쁘게 생긴 아이가 있어서 한참을 쳐다봤는데
우리반이 되어서 더 반가웠죠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성격도 털털하고 착했고 그때 당시 교복 자율화로 일상복 입고 학교에 왔는데
옷도 항상 좋은옷에 메이커만 입고 다녔어요
솔직히 그러니까 좀 샘도 나서 가깝게 지내면서도 뭔가 거리감이 느껴지는 친구였어요
졸업하고 몇년후에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그 애가 절 보고 너무 반가워하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고 1 때 같은 반이였다가 고3 때 다시 같은반이 되었을때도 저랑 같은 반 되었다고 참 좋아했는데
전 그냥 그랬거든요.
그때 좀 더 친하게 지냈으면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지냈을껀데 지금은 어디 사는지도 모르지만
가끔씩 우연히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7. .....
'18.9.14 5:31 PM (118.41.xxx.244)제가 언급한 친구와 댓글에 말씀하신 친구가 모두 동일인이라면..? ㅋㅋㅋ
저때도 교복자율화.. 그 친구 항상 메이커 옷만 입고 다녔고요. ㅋ
고1, 1990년이었어요.8. ...
'18.9.14 5:5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고등학교때 비슷하게 유명했던 1년후배?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걔가 모델 박영선인듯 ㅎ
미모로 유명한건 아니고, 노래 엄청 잘하던 중창단 선배가 있었는데
인근 다른 학교에서도 유명한 스타였고 저도 학창시절에 완전 팬이었는데
아주 나중에 가수 신효범이 그 선배인걸 알았 ㅎㅎ
별로 안좋아하던 가수였는데 말이죠 ㅎ9. ...
'18.9.14 5:57 PM (119.64.xxx.92)고등학교때 비슷하게 유명했던 1년후배?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걔가 모델 박영선인듯 ㅎ
미모로 유명한건 아니고, 노래 엄청 잘하던 중창단 선배가 있었어요.
인근 다른 학교들에서도 유명한 스타였고 저도 학창시절에 완전 팬이었는데
아주 나중에 가수 신효범이 그 선배인걸 알았 ㅎㅎ
별로 안좋아하던 가수였는데 말이죠 ㅎ10. ~~
'18.9.14 6:16 PM (175.223.xxx.210)저 고등학교때 고3선배 유명하게 예쁜 언니가 있었어요.
연극반 공연하면 연예 기획사 사람들이 와서 보고 했다는..
탤런트가 되었고 꽤 유명했는데 언젠가부터 코믹스러운 조연역할만.. 안타까웠어요. 조미령씨11. 음
'18.9.15 11:44 AM (112.151.xxx.25)고1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유명한 뮤지컬 배우가 되었어요. 네이버에 이름 치니까 사진이랑 프로필 쫙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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