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모가 사그라지는게 슬퍼요 ㅜㅜ
올초에도 새로들어간 회사서도 소문이 나서
딴부서 저보러 오고 그랬어요
미인이라 하고
거울볼때마다 늙은거 같아 슬퍼요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1. 123
'18.9.14 3:28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30후반은 아직 괜찮.
40후반 되면 그때
사진도 이쁘단걸..2. 나이
'18.9.14 3:29 PM (223.62.xxx.176)저 아는 엄마가 50 인 데
그냥 그 나이보다 조금 어려 보이는 거지
진짜 평범한 아줌마 상인 데
본인의 나이듦을 받아 들이지 못 하고
엄청 힘들어 하고 한숨 쉬고
왜 스스로 본인을 괴롭 히는 지
그냥 자연스러움을 받아 들여야지3. ...
'18.9.14 3:30 PM (223.62.xxx.127)45넘으면 더 슬퍼집니다
그래도 30후반까진 괜찮은거에요
주위에 급노화와서 우울해 하다가
뭔가 시술들을 야금야금 받아서
회춘하고 미모 되찾은 친구가 있는데
다들 놀라서 미모 다시 찾은비결 물어보는데
안 알려주네요
안알려주는 심정 이해는 가지만4. 이팝나무
'18.9.14 3:32 PM (222.102.xxx.146)자연스런 노화를 받아들이셔야지 어떡해요.
단! 동급최강이다 ,,,라는 정신으로 사시면 좀 나을~~~겁니다.5. .....
'18.9.14 3:34 PM (121.179.xxx.151)원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미스코리아까지는 아니고
당 대에 핫한 연옌들
시기 마다 핫한 연옌들 닮았다는 소리
매번 들었어요./
90년 대 후반엔 이본, 김지현,
2000년 초반엔 고소영
2000 중반엔 하지원.......
그럼 뭐해요. 저도 나이 듦을 피할 수 는 없군요. ㅠㅠㅜ6. ..
'18.9.14 3:3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받아들이지마세요. 맞서싸우세요.
7. ㆍ
'18.9.14 3:37 PM (175.223.xxx.19)연예인들도 늙는데 나 늙는건 당연한건데 좀 심하게 거부 하는거 같아요 우울하고 사람들이 이쁘다 그래도 이젠 안 믿겨져요 나 놀리나 싶은게 이것도 정신병인가요ㅜㅜ
8. oops
'18.9.14 3:39 PM (61.78.xxx.103)받아들이건 못받아 들이건...
시간은 쉼없이 흘러가고 밫나던 모든것들도 그 빛을 잃어버리죠...ㅠ9. 나이를 먹으면
'18.9.14 3:41 PM (182.231.xxx.132)먹는대로, 어리면 어린대로 각각 다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어요. 품위와
에티켓을 갖춘 4,50대의 원숙미는 2,30대는 감히 쫒아오질 못하죠.
그럼에도 다른 나이대의 아름다움만 쫒는다면 그건 아름다운게 아니라 추한 거죠.10. ..
'18.9.14 3:41 PM (220.121.xxx.67)60대 엄청난 미인 본적 없으시죠? 다 늙는건데요뭐..
11. oops
'18.9.14 3:41 PM (61.78.xxx.103)말하고 보니.... 표절냄새가....ㅎㅎ
12. ...
'18.9.14 3:42 PM (112.144.xxx.32)미스코리아는 얼굴보단 키와 몸매아니던가요?
13. 예뻐서
'18.9.14 3:42 PM (175.223.xxx.96)어딜가나 받아왔던
남자들의 호감과 친절, 공주님 대접이
서서히 사라지고
아줌마 취급당할때
참 우울했어요.
이젠 적응했지만요...14. 그까짓 미모
'18.9.14 3:43 PM (218.51.xxx.239)먼 훗날 본인 자체가 어자피 사라져요`
15. 그런데
'18.9.14 3:45 PM (223.38.xxx.23)나이먹어도 예쁜사람은 예쁘던데요. 상큼함과 풋풋함은 없어도
16. ..
'18.9.14 3:46 P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클라스는 영원하다고 이쁜 사람은 나이 많아도 이뻐요.
제겐 아예 없는 미모라 늙어도 긍가부다 하구요.17. ......
'18.9.14 3:47 PM (118.41.xxx.244)미모가 사그라들다니.. 상실감이 크시겠어요.
전 애초에 사그라들 미모 같은거 없어서 후훗18. 나이들어도
'18.9.14 3:49 PM (175.223.xxx.96)예쁘죠.
하지만 전성기때의 미모가 사그러드는게
슬픈거죠.19. ....
'18.9.14 3:49 PM (121.179.xxx.151)윗님들 말씀대로
나이먹은대도 또 그 나이대 미모라고 하시는데
미인본인은 다르게 느끼죠.
젊을 때의 풋풋함을 잊어버렷으니 아무리 나이먹어서 동나이대
미인이라하더라도 본인은 그 갭을 극복하기 힘든거죠
그 갭이 나이먹은 미인을 괴롭히죠20. ....
'18.9.14 3:50 PM (211.25.xxx.99)나이가 들어가는만큼 연륜이 쌓이고, 재산도 늘어가고, 아이도 자라고.. 대신 내 젊음과 미모가 줄어드는 건 당연한 거죠.
21. 얼굴이
'18.9.14 3:51 PM (183.96.xxx.135)성형없이 원래부터 이뻤던 여자는
늙어도 그 얼굴 고대로 늙어서 뭐랄까 예쁘게 늙는거고요
시술하고 성형한 여자들과는 딱 차별되게 이쁘게 늙어요
그게 원래부터 이뻤던 여자의 특권
원래 안이뻤는데 어느순간 20대 폭발한 젊음으로 이쁘게 꾸몄다던가
한때 이쁘다 소리 좀 들었던걸로는 그 이쁨이 오래 지속이 안되고
어느순간부터 본래모습대로 급격하게 못생기게 늙어요22. 접어둬 놀람ㅎ
'18.9.14 3:5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30후반은 걍 워밍업이에요 40후반되면 아 이게 노화구나를 레알 실감할거에요 고때 30후반은 젊었구먼 할거니 놀람 접어둬요ㅎ 흠
40중반에 이거 뭐냐 하다가 후반에 이게 노화구나 하다가 50대 들어서면 걍 아무생각 없다는 왜냐면 더이상 말해 뭐하나의 수준이라23. ....
'18.9.14 3:56 PM (58.238.xxx.221)어쩔수 없어요.
확실히 나이드니까 얼굴에 지방끼가 빠지니까 풋풋함이 푸석함으로..ㅠㅠ
화무십일홍이더라구요.
적응해야지 어쩌것어요~24. ‥
'18.9.14 3:56 PM (211.36.xxx.23)나이들면 풋풋하고 싱그러움은 없어도 성숙미 원숙미
그나이에 맞게 아름다움이 있어요
이걸 인정 못하고 20대처럼 꾸미면 이상해보여요25. 그냥
'18.9.14 4:02 PM (220.92.xxx.39)받아들일려구요 .
20대때 늘씬해서 마네킹 옷도 입어봤고 배꼽티도 입어봤고
그냥..
지금은 내면에 충실하고 싶어요
아무리 이뻐도 20대의 싱그러움을 따라 갈 순 없어요.26. 전
'18.9.14 4:02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30대후반이지만 자기전 거울볼때마다 감탄하는데요 물론 속으로 ㅋㅋ 피부대박 귀티쩐다 만족하고 아직 행복해해요 홈케어나 피부과에 투자하세요
27. 미모와 거리 먼
'18.9.14 4:06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그저그렇게 평범하게 생긴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상실감이 생기는군요. ㅜㅜ
28. 이영애
'18.9.14 4:1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우희진 이영애 수애 소리 들었는데
45세 내가 보면 마귀할멈..29. ㅋㅋ
'18.9.14 4:19 PM (223.62.xxx.168)삼십 후반이 벌써 징징대시나요 ㅋ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그때는 꾸미면 나이 잘 가늠 안되고 아가씨 태 나요 아직은요 ㅋㅋ 본 게임은 사십 중반 이후 시작됩니다 그러다 사십후반 되면 빼박 아줌마 ㅋㅋ 제가 사십후반인대요 아 사십만 되도 참 좋겠다 요즘 그러고 있어요
30. 그 나이에 그러면
'18.9.14 4:20 PM (211.252.xxx.129)40후반엔 어쩌시려구요.
30후반은 그래도 늙었다는 티는 안나잖아요. 단지 젊다는 느낌만 없을 뿐이지.
진정한 여자들의 노화는 시작된 것도 아니에요.
40중반 넘어서면 노화란게 이거구나~~느끼실 겁니다.
20대에 비해 지금 훅 간 건 간것도 아니에요.
미리 마음 단디 먹으시길요..31. ……
'18.9.14 4:23 PM (218.51.xxx.107)어려서 대접을 많이받은사람은 상실감 좀 크네요 휴..
40초반까지는 동안이면 오히려 원숙미도 겹쳐져 괜챦아요
45넘으니 한해가 훅훅 다르네요
평생 살안찔줄 알았는데...올해 48키로를 찍고 휴...
몸도아프고 ㅠㅠ
주위언니들보니
폐경되면 남성미 흐르던데요32. 마른여자
'18.9.14 4:28 PM (49.165.xxx.137)에궁~30대후반이면뭐 40대초까지는 그나마갠찮을꺼에요
전46인데아직도 정신못차리고있어요
받아들였다 생각했는데 참철없죠 ㅎㅎ
한때우울함이넘심해서 힘들었어요33. ……
'18.9.14 4:29 PM (218.51.xxx.107)병원다니며 의사 대쉬만 10번쯤은 받아봤는데
이젠 그냥 남일 같아요 그게 나였던가 ㅋㅋ
받으들여야지 어쩌겠어요
건강이 최고 축복이예요
건강괌리 잘하세요34. 결혼유무?
'18.9.14 4:30 PM (123.254.xxx.105) - 삭제된댓글미혼이라면 많이 속상할 것 같긴 해요.
35. ㅌㅌ
'18.9.14 4:34 PM (42.82.xxx.142)전 그럴때마다
지나가는 미인들도 언젠가는 늙고
지금 할머니도 옛날엔 이뻣는데
공평하다고 생각해요36. 지금부터
'18.9.14 4:36 PM (125.182.xxx.27)약간우울하다가 점점 심해지지요.....
37. ㅠㅠ47인데
'18.9.14 5:18 PM (112.150.xxx.63)진짜한해한해 지날수록 확 늙는느낌이예요.
40초반까진 그래도 봐줄만하다..했었는데..
몇년전부턴 여행가서 사진찍기도 싫어요.
몇년후엔 또 그때가 그래도 괜찮았던거네.,하겠죠ㅠ38. 음
'18.9.14 5:21 PM (223.62.xxx.168)세상에서 제일 공평한게 세월이에요
누구나 나이 먹고 늙어요
내가 어떤 모습이던 변치 않는 나의 가치를 찾아보세요39. ㅇ
'18.9.14 5:29 PM (222.110.xxx.211)30대후반이면 아직창창해요.
저는 40대후반~친구들 만나면 저희들끼리는 아직 이쁘다 젊다 하지만 젊은사람들 눈에는..
키작은 아줌마,키큰 아줌마,날씬한 아줌마 등등
아무리 이쁘고 동안이네 해도 아줌마로 통일 된다고 봅니다.40. 그런 생각들면
'18.9.14 5:46 PM (175.113.xxx.141)황신혜도 받아들이는데 내가 못 받아들일건 뭔가
김성령도 받아들이는데 내가 못 받아들일건 뭔가
이영애도 받아들이는데 내가 못 받아들일건 뭔가
김태희도 받아들이는데 내가 못 받아들일건 뭔가41. 짱
'18.9.14 5:59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에 웃음이 ㅎㅎ~
42. 늙어서
'18.9.14 6:07 PM (125.184.xxx.67)좋은 건원래 하나도 없어요ㅋ
님은 과거에 너무 이뻤던 게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
시들어감이 더 부각 되는 거죠.43. 와
'18.9.14 6:08 PM (125.184.xxx.67)윗윗님 형님으로 모십니다ㅋㅋㅋㅋ
44. 솔내음만땅
'18.9.14 6:56 PM (221.153.xxx.230) - 삭제된댓글1분1초를 다투는 세계최대 금융시장 FX외환시장에서 투자원금의 7%~10% 까지 매일매일 수익으로 증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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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4 7:20 PM (14.39.xxx.3)40대부터는 관리하고 돈들인만큼 차이나요. 지금이라도 관리시작하세요
46. 음
'18.9.14 7:35 PM (223.62.xxx.56)39살일땐 농담 아니고 대학생한테 대시받았어요
신입 인턴 남직원이 과장인 내게
밥사고 선물주고 영화티켓 끊어디밀고...30대후반은
아직 한창 ㅇ괜찮을 나이.
49되니 이젠 디스크 걱정하며 사네요
목 꺾일까봐 ...ㅠㅠ47. ....
'18.9.14 9:21 PM (110.70.xxx.27)40대 초 중반까진 그래도 괜찮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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