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의 맛 장영란

.. 조회수 : 5,792
작성일 : 2018-09-14 15:03:47

    집에서 티비는 거의 못 보는 편인데요.

    우연히 퇴근하고 아이 재우고 매우 지친 상태로 밤에 채널 돌리다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장영란씨를 봤어요.


    그냥 평범한 일상 이야기였는데

    보고 있는 내내 제가 막 웃게 되는게.. 행복에너지 뿜뿜 뿜어내는 느낌이랄까.

    장영란씨 정말 팬 됐어요.

   

    정말 가족 모두 화목해보이고 아이는 아이다워 보이고

    엄마는 에너지 만땅.. 온가족이 하하호호

    저도 아이한테 좀 웃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11.46.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9.14 3:18 PM (121.137.xxx.231)

    밝은 에너지가 팡팡 터지더라고요. ^^

  • 2. ...
    '18.9.14 3:22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진짜 그프로는 장영란의 재발견이네요
    저도 유쾌한 에너지의 장영란 볼려고 아내의 맛 봅니다

  • 3. viv
    '18.9.14 3:23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내가 가지지 못한 에너지.
    방송이라 오버가 있다해도 저기서 반만 해도 가족 분위기.좋아보여요.
    좋은 사람 같아요.

  • 4. 저는
    '18.9.14 3:32 PM (211.212.xxx.148)

    옛날부터 팬이었어요..
    정말 재밌고 뭐든지 긍정적이라서 좋아요

  • 5. 그방송
    '18.9.14 3:36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티비조선에서 하는거죠?
    아직도 티비조선 보는사람 있나봐요

  • 6. 예전엔아니었는데
    '18.9.14 3:38 PM (124.50.xxx.94)

    점점 이뻐져요...
    만물상에서도 귀엽구 이뻐,,

  • 7. ....
    '18.9.14 3:39 PM (1.212.xxx.227)

    남자도 여자도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에게는 좋은 기운이 느껴져요.
    장영란씨가 그런 경우인거 같아요.
    솔직히 결혼하기전엔 성격이 유별나보였는데 결혼하고 나니 그런 성격이 가족들에게
    좋은 기운도 전해주고 살림도 아주 야무지더라구요.

  • 8. 저도
    '18.9.14 3:50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밝고 재미있는점 부러웠어요
    방송에서 컨셉을 주책맞게 잡아서 사람들이 그 장점을 못봤을거예요
    잘난척 하지않고 자신을 희생시키면서 말을 재미있게 해요
    김구라도 장영란 있으면 안전빵이란 표정이더군요

  • 9. 제 말이요.
    '18.9.14 4:20 PM (61.77.xxx.86)

    제게 없는 그 에너지. 긍정적이고 성실해보이고 밝고 쾌활하며..
    호박씨에서 김구라에게 그리 구박을 받으면서도 조금도 언짢은
    내색 안하면서 프로에 임하는 거 보면서 감탄했네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러워요.

  • 10. ..
    '18.9.14 4:36 P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장영란 전 예전 결혼전부터 좋아했어요.
    키크고 늘씬하고 예쁘고 성격좋고
    살짝 허술한듯한데 나름 애살도 있는것 같고 자기디스유머와 겸손 탑재해 밝은기운으로 에너지 업.

    여자 퀸카라 봐집니다^^

  • 11. ^^
    '18.9.14 5:5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장영란 예전 결혼전부터 좋아했어요.
    키크고 늘씬하고 예쁘고 성격좋고
    살짝 허술한듯한데 나름 목표 애살도 있는것 같고 자기디스유머로 주변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하는 에너지

    저 정도면 여자 퀸카라 봐집니다^^

  • 12. 늦게나마
    '18.10.30 11:48 AM (119.198.xxx.118)

    댓글 답니다.

    저도 조금 전 그 방송 케이블 재방을 봤는데
    원글님과 같은 느낌이어서요.

    장영란씨 처음 케이블방송에서
    얼굴에 반짝이 스티커? 같은거 붙인 vj 활동하실 때부터 간간이 보아왔는데:음악방송 리포터 같은거?
    그 때마다 한결같이 들던 생각이
    정말 밝고 활기찬 건강한 사람같다는 거였어요.
    그녀의 그 밝음이 너무 부러웠어요.
    그 진가를 알아주는 남편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까지 하게되신걸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처음처럼 금슬이 좋고 서로 쳐다보시면서 활짝 함박웃음짓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장영란씨 가정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인간 해피바이러스는 장영란씨를 두고 하는 얘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537 김부선과 강용석 출석 사진을 보니 8 웃음 2018/09/14 3,368
854536 아이 이가 흔들려서 저절로 빠졌는데 잇몸이 이상해요.. 3 ... 2018/09/14 1,354
854535 보배 성추행남 새로운 기사가 떴어요. 59 This i.. 2018/09/14 17,244
854534 현재 아틀란타에 계시는분 날씨 .. 날씨 2018/09/14 602
854533 수입적은 아내가 분양받았다면 자금출처는? 5 모르쇠 2018/09/14 1,773
854532 1.5키로 빼는 방법 추천좀 5 Oo 2018/09/14 1,329
854531 김부선 손키스 날리며 활짝 웃고 들어오는걸 보니 진짜 단단히 미.. 14 .... 2018/09/14 4,557
854530 어떻게 하면 양배추를 많이 소비할 수 있을까요? 16 양배추 2018/09/14 2,950
854529 군대 18개월 단축이면 몇월입대가 복학하기 좋을까요?? 1 ~~ 2018/09/14 1,633
854528 입대 앞두고 발이 자꾸 아프다는데요 1 축구중 2018/09/14 628
854527 고혈압인데 도수치료 1 .. 2018/09/14 876
854526 택배 편하고 좋은데 포장재들이 어마어마하네요 7 체리세이지 2018/09/14 927
854525 곰탕집 사건 보면서 떠오른 기억 3 예전기억 2018/09/14 1,355
854524 저희 학원 원장님 이거 탈세 아닌가요? 9 ㅡ.ㅡ 2018/09/14 2,547
854523 드라마 다시보니 상간녀는 나쁜뇬 본처가 불쌍하네요 1 2018/09/14 1,031
854522 이제 딱 2일 남았습니다 ㅇㅇㅇ 2018/09/14 464
854521 친구덕에 1억 더 벌었는데, 어느정도 사례하면 될까요? 82 .. 2018/09/14 24,648
854520 유명인과의 추억 있으세요? (뻘글) 26 ㅋㅋ 2018/09/14 4,713
854519 여러가지 하는 이재명 8 ㅋㅋㅋ 2018/09/14 695
854518 충청도 사투리로 글쓰는 사람 왜이렇게 많나요 8 ........ 2018/09/14 1,377
854517 ‘자발적 미혼모’ 비혼출산 원하는 여성 늘어난다 4 oo 2018/09/14 1,917
854516 실란트 가격 차이가 왜이렇게 나나요? 1 ... 2018/09/14 1,895
854515 혹시 편법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런방법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5 ... 2018/09/14 877
854514 곰탕집 성추행 신고 여자분 너무 고맙네요 30 라라라 2018/09/14 7,013
854513 강남미인 보시는분이요 13 2018/09/14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