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짝사랑 하던 오빠랑..
저의 남편이 좋아했던 언니(저랑 친함.) 랑
결혼을 했어요.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장난처럼.얘기하고 그러는데요..
너무도 친하다가..
저 어려울 때 너무 많이 도와줬던...ㅠㅠㅠ
애 낳고..해외나가 살고..해서 못보다가..
내일 집으로 초대받았거든요
뭐 사가지고 갈까요?
저도 조만간 추석 지남 초대해서 식사대접 하기로 했는데..
아이가 두명이고..해서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메론.포도 한상자?좀 웃길까요??
아님..고기구워먹자고 하는데..
제가 고기를 사가지고 간다고 할까요??ㅋㅋ
고기구워먹는다니까..밑반찬좀 해가지고 갈까도 생각중인데.
저는 애가 하나고.
언니는 맞벌이에 두명이라 반찬못하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저도 맞벌이지만..
애가 하나랑 둘은 천지차이라서요..
ㅋㅋㅋ
막 설레네요...
너무 반가워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