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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커뮤니티에서 본 글인데 넘 공감 돼요

...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8-09-14 00:40:50
[어제 자꾸 주변에서 살쪘다고 해서 빡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나

오늘 자고 일어나니까 마음이 온화해짐. 
다 용서하기로 했음...]  -출처  동네 커뮤니티.




ㅋㅋㅋㅋㅋ 저도 너무나 온화한 사람이었던거에요.
IP : 59.63.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8.9.14 12:41 AM (59.5.xxx.74)

    아심한 시간에 빵 터졌어요.
    참 우리가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너그러워요.

  • 2. ㅋㅋㅋ
    '18.9.14 12:42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맘도 몸도 태평양같죠 ㅋㅋㅋㅋ

  • 3. ....
    '18.9.14 12:44 AM (59.63.xxx.46)

    걍 먹고 사는거지...
    맛있는거 먹는게 행복인데.

    그거 참아서 뭐 얼마나 멋지게 살겠다고 ...

  • 4. ㅇㅇ
    '18.9.14 12:45 AM (117.111.xxx.235)

    ㅋㅋㅋ 저도 빡치고 욱했다가
    다음날에는 태평천하되는 온화한 사람이어요
    그런데 진심으로 웃을수가 없네요. 웃프다ㅜㅜ

  • 5. ㅁㅁ
    '18.9.14 12:46 AM (180.230.xxx.96)

    ㅋㅋㅋㅋㅋ

  • 6. ㅇㅇㅇ
    '18.9.14 12:46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다이어트 치매요
    다이어트 하기로 한걸 까먹음

    제경우는
    작심삼일이 아니고 작심3시간이더라구요

  • 7. 기본적으로
    '18.9.14 12:4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성격이 좋은거죠 ㅎㅎㅎ
    정신건강에 좋아요 ㅎ

  • 8. ....
    '18.9.14 12:48 AM (59.63.xxx.46)

    맞아요.
    우리 그냥 이렇게 둥글둥글 살아요~~~~~ㅋㅋㅋㅋㅋ

  • 9. 주변에거식증
    '18.9.14 2:41 AM (68.129.xxx.115)

    환자처럼 보이는 나이 많은 분들이 많이 삽니다

    돈 많은 노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데
    정말
    성형수술해서 얼굴이 흘러내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거기에 운동보다는 다이어트로 몸매 유지하다 늙으셔서
    뼈만 걸어다니다시피하거든요.
    너무 너무 무서워요.

    너무 뚱뚱한것만큼이나 너무 마른것도 무섭더라고요.
    적당하게
    먹는 즐거움도 알면서, 그러나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한거 같애요.

    원래 인간에게 적정한 체중은 과체중정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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