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살때 직원분께 여쭤봤는데, 물에 씻어서 그냥 먹으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요리 블로그들 보니까 다 삶은 물에 살짝 데쳐 먹으라고 하더군요.
일단 물에 씻고 살짝 불려서 짠맛은 빼 놓은 상태인데, 삶아야 할지 고민이에요.
주부 9단님들~ 곰피 어떻게 드세요?
전 데칩니다.
파릇파릇 예쁜 색이 나올텐데요? 안 그러면 시커머죽죽.
저도 데쳐서 초장에..
전 그냥 먹어요.
염장다시마처럼 소금기 빼고 먹는거 아닌가요?
원래 바다에서 거무튀튀한거 건져서 데치면 초록되고, 그걸 염장한게 마트 파는건가요? 아리까리?
지방에 따라 그냥 먹는 곳도
있더라구요
끓는물에 넣었다 바로 꺼내요
살짝 데쳐먹어요
다들 그러시는 거 아닌가요
둘다 맛이 달라서...
전 안데치는 거 선호함
바다에 잡균들 우글거리는데
위생상 살짝이라도 데쳐야
댓글 보고 하루는 안 데쳐서 먹고, 다음날은 데쳐 먹었는데요~
안 데친게 조금 더 식감이 좋긴하더라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임신 중이라 아무래도 살짝 데치는게 나을거 같아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