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잘 먹고 싸우는 애들

단무지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8-09-13 19:46:18
아침에 일 나가는데 애들이 저녁에 외식하자더군요
일 마치고 집에 오니 둘이 기다리고 있어요
나가기 싫다며 시켜 먹자길래 3만원들여 시켰네요
중국음식요
근데 거의 먹어가던중 큰애가 작은애가 감기걸려 코를 풀어대면서
쌓는 휴지를 보더니 정리 좀 하라면서 성질을 내네요
그러니까 작은애는 모아서 치우려했다 그러니까 큰애가
맨날 엄마아빠가 치우더라 언제 니가 치웠냐 작은애가 치우려는데
먼저 치우신거다 이러면서 싸우네요
큰애는 거슬리면 벌컥 지 성질대로 화를 잘 내고 할 말 다하고
작은애는 납득이되도록 따지는 성격이라 계속 싸워요
중국음식을 먹어서 이런건지 밥 잘 먹고 왜 다들 성질이 난건지
음식도 큰맛이 없어 별로고 돈만 쓴듯한 기분요
애들 저리 쓸데없이 싸울땐 어째야 하나요
어떻게 할 에너지도 없네요 저는
IP : 39.7.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473 초등남자애 지갑 뭐 쓰나요 2 Cos 2018/09/14 628
    854472 2015조성진 쇼팽 콩쿠르보면서 궁금한점 질문드려요~ 9 플랫화이트 2018/09/14 1,187
    854471 저희 아이가 말랐는데 튀김을 좋아해서 .. 7 .. 2018/09/14 1,947
    854470 아이 셋인분 어떠세요 8 .. 2018/09/14 2,582
    854469 형님의 달라진 태도.. 17 ... 2018/09/14 8,516
    854468 100년 전 한국 문화를 사랑한 독일 신부의 기록 3 파랑새 2018/09/14 1,093
    854467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 5 ko 2018/09/14 1,901
    854466 이번 부동산 정책에 다들 우호적인거 같네요 10 .... 2018/09/14 1,528
    854465 피부과는 일반진료 받을 때 좀 푸대접 느낌이네요... 13 ... 2018/09/14 2,830
    854464 공공분양..실거주 5년. 전매제한 8년 좋네요. 3 ... 2018/09/14 1,936
    854463 더블웨어와 견미리 팩트 색상 좀 알려주세요 색상 2018/09/14 755
    854462 한예슬 오늘 기사 같은데 시술한 얼굴이에요. ㅠㅠ 27 한예슬 2018/09/14 24,302
    854461 사경하시는분들 어던펜 쓰시나요? 3 내일 2018/09/14 957
    854460 수시 접수 안 끝난 대학이 있나요? 4 ... 2018/09/14 1,064
    854459 서울 37억짜리 아파트 2채 있으면 내년 종부세폭탄 '1300만.. 29 ㅇㅇ 2018/09/14 5,150
    854458 쌍용차 해고자 119명 전원 복직…9년만에 해고사태 매듭 10 ㅇㅇㅇ 2018/09/14 896
    854457 (조선)4년새 반값된 뉴욕 아파트…전세계 부동산 이상 기류 7 세계집값 2018/09/14 2,670
    854456 치한들... 4 ... 2018/09/14 535
    854455 승용차 뒷자석 안전벨트 문의 3 풀풀 2018/09/14 1,455
    854454 이렇게 생긴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3 mmm 2018/09/14 1,105
    854453 풍원미 고구마 아시나요? 드셔보신 분.. 1 ... 2018/09/14 878
    854452 복숭아 꽃차 먹어보신 분? 향기 좋나요? 2 ..... 2018/09/14 665
    854451 역사 비틀어 생각해 보기(이순신장군이 이렇게만 하셨더라면?) 꺾은붓 2018/09/14 582
    854450 원서 마지막날 6시명 최대 5시 전엔느 넣어야겠지요?.. 8 수시 2018/09/14 870
    854449 이것도 신종 스팸인가요? 야옹 2018/09/14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