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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이 때린 학원강사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뉴스 조회수 : 13,677
작성일 : 2018-09-13 19:17:12

뉴스 보니까 어떤 학원에서 강사가 중2 아이한테 숙제를 안 했다고 뭐라 했더니

욕을 했다고 마구 때리는 영상을 봤어요.

정말 심장이 떨리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이가 무릎까지 꿇고 빌면서 때리려는 손을 잡는데

부모가 아닌 내가 마음이 아프고 울컥해요.

우리나라 지금 교육 정상 아니잖아요.

그런 아이들 데리고 학업 사업하고 거기서 강사하면서 먹고 사는건데

아이들한테 그런 감정적인 체벌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아이가 정말 공부하기 싫어하면 학원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제 주변에 보면 학원 안 보내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거 같긴 한데...

그런데 댓글에 보니 아이가 얼마나 잘못했으면 하는 댓글들이 많고

중2 아이를 비난하는 거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공부하기 싫은거 학원 가기 싫은 거 간건데 그런 폭행까지 당했잖아요.

차라리 같이 욕을 하지...어른 남자가 그렇게 때려야 하는 건가요?

학원강사를 뭐라 하는 댓글이 많을 줄 알았는데

어린 학생한테만 뭐라 하는 댓글을 보니

그래도 그 아이는 학원은 다니는 아이인가 보네 마음이 안 좋아서 글 남겨요.


IP : 220.118.xxx.231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3 7:19 PM (121.134.xxx.209)

    맞아요.. 저도 거기서 무릎꿇고 비는 애를 발로 차는데 어찌나 화가 나는지...
    어느 누구도 맞아도 싼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강사는 욕을 들었으면 경고하고 내쫓아야죠. 그렇게 감정적으로 패다니요.
    애가 댓글 때문에 더 상처받을까봐 더 걱정이었어요... 남자 중학생이 욕 하는게 그렇게 감정적인 폭력을 당해야 하나요?

  • 2. ...
    '18.9.13 7:20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애가 욕하니까 눈이 돌아갔나봅니다

  • 3. 아무리
    '18.9.13 7:23 PM (112.170.xxx.133)

    눈이 돌아가도 저건 정말 감정적인 폭력일뿐 학생을 가르치겠다는게 아니에요 저런 인간들은 처벌 제대로 받고 분노조절 못하면 정신과 가서 치료도 받고 다시는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 4. 답없네
    '18.9.13 7:23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애가 욕지거리 하면 순간 돌아버리죠
    그동안 얼마나 참았겠나요
    부모한테 욕하는 자식 참을수 없을듯
    물론 그런애들 무시하고 말았어야지 감정 휩쓸린 학원선생이 잘못이긴 하죠

  • 5. 눈팅코팅
    '18.9.13 7:24 PM (112.154.xxx.182)

    학생 가족들의 주장은
    선생님 못듣는줄 알고 혼잣말처럼 욕했는데
    뒤에서 선생님이 듣고서 극대노 해서 폭행한거라고 합니다.

    선생님 면전에 대고 욕한것도 아닌데
    감정 과잉으로 폭행을 했다고 봅니다.

  • 6. ..
    '18.9.13 7:25 PM (175.119.xxx.68)

    학원강사가 잘 했다는건 아니고
    50대면 학원생이 아들보다 어린 나이일텐데 애한테 욕 들어서 눈 돌아간 거죠
    30대도 아니고 아마 50대니 더 했겠죠
    저도 그 상황이 되면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요

  • 7. 애한테
    '18.9.13 7:26 PM (112.170.xxx.133)

    욕들었다고 저렇게 패는게 당연한가요? 이상한 분들 많으시네

  • 8. ...
    '18.9.13 7:28 PM (106.102.xxx.123)

    요즘 애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욕 하고 그러는데
    말도 해도 될 것을 학원선생이 감정적으로 폭력을 썼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더군다나 남자선생이... 순간 눈 뒤집혀서 애한테 화풀이 한거죠.

  • 9.
    '18.9.13 7:29 PM (14.35.xxx.216)

    영상 보니 너무 감정적이고 폭행 수준이던데요.
    차라리 부모님 오시라 하던가, 퇴원 조치 하던가 하지
    아이가 욕한건 잘못한거고 화나는 감정도 이해하지만 너무 과했어요. 그게 훈육인가요.

  • 10. 원글
    '18.9.13 7:30 PM (220.118.xxx.231)

    제가 내일 모레 50이구 아이들이 고등학생인데
    중2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들 보면 아이에요.
    그냥 껄렁할 뿐이고 감정 조절 안되는 아이일 뿐이고 귀엽고
    시대를 잘못 타서 얼마나 발산도 못 하고 저런 좁은 강의실에 앉아 있나 싶어서 안타까워요.
    자식도 아니고 빠르면 손자뻘도 될 수 있는 어린 아이인데...
    학원강사에게는 학생이 아닌 성적 안 올라가면 떨어져 나갈 돈으로 밖에 안 보는 게
    느껴져서 정말 화가 났어요.

  • 11. ...
    '18.9.13 7:31 PM (122.38.xxx.110)

    누가 폭행을 당연하다고 헀다고 그랬다구요

  • 12. ..
    '18.9.13 7:34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는학원강사가 더 잘못한거라고 봄
    부모를 부르던지 애를 학원에 못나오게 하지
    애가 삐뚤어진 애라 욕을 한건지 선생이 평소 애를 무시한건 아니었는지 더 알아봐야 저 부모 욕을 하던 선생이 불쌍하니 할거 같지만

  • 13. .....
    '18.9.13 7:35 PM (1.227.xxx.251)

    저 강사 분노조절장애에요
    중2 가 속 뒤집는거 누가 모르나요
    덩치도 작은 아이 실컷 때리고도 분이 안풀리면
    학원하지말아야돼요

  • 14. ..
    '18.9.13 7:36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무릎꿇고 비는 애를 저렇게 때린건 분노조절이 안되는 인간이 맞는거 같고
    궁금하네요 평소 저 강사가 어땠는지 저 애가 어떤 애였는지

  • 15. 요즘
    '18.9.13 7:36 P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내자식도 저리 때리면 신고당하고 쇠고랑 찰수도 있는데
    이성을 잃어도 너무 잃은 강사네요

    차라리 벌을 주세요 벌을
    때려서 가르칠 능력이라면 직업을 바꾸셔야....

  • 16. 원글님 순진?
    '18.9.13 7:37 PM (122.40.xxx.135)

    중2가 귀엽고 그냥 껄렁?
    시대를
    잘못?
    한 번 겪어보고 얘기하세요.
    저 샘 쌓인게 많았을수도 있어요.

  • 17. ..
    '18.9.13 7:39 PM (223.62.xxx.220)

    저 정도면 분노조절장애 있는 거에요

  • 18. 강사
    '18.9.13 7:40 PM (45.112.xxx.37) - 삭제된댓글

    감사도 물론 천번 잘못했죠..
    그런데. 요즘 애들 욕하는거들으면 진짜 기가막히던데요

  • 19. 질문
    '18.9.13 7:41 PM (222.106.xxx.22)

    어디에 있는 무슨 학원인가요?
    돈 줘가면서 내 아이 맞게 할 수는 없잖아요.
    제가 맞은 아이 엄마라면 폭행한 강사를 구속시키겠어요.
    분노조절 장애 정도가 중증으로 보입니다.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 보여요.

  • 20. 폭행은 폭행
    '18.9.13 7:41 PM (112.153.xxx.164)

    쌓인 게 많든 애가 껄렁했든 그 선생은 쇠고랑 차는 걸로.
    어차피 애한테 대한 애정에서 나왔다는 거짓말은 못 할테고 대가 치뤄야죠.

  • 21.
    '18.9.13 7:41 PM (221.162.xxx.206)

    몇년전에 방문교사할때 중2여자애가 허벅지에 넓게 피멍이 있어서 놀라서 물었더니 학원쌤한테 맞았다고..
    놀라서 학생엄마한테 물으니 씨씨티비 봤다고.. 애가 욕을 했다더라구요. 욕을 해도 여자애를 어떻게 저렇게.. 했는데 학생엄마 체념한 느낌. 중2라 그 엄마도 애한테 시달리고 그래서인지 그 학원쌤을 오히려 어느정도 이해하더군요.
    뭐라든 폭력은 정당화될수 없지만.. 나라면 그냥 폭력쌤 되느니 욕배틀 하거나 깐족대고 싶은데 그것도 또 문제가 될테니 저런 상황 안 만나길 바랄수밖에요.

  • 22. 그죠
    '18.9.13 7:41 PM (45.112.xxx.37) - 삭제된댓글

    강사도 화를 못참고. 저렇게 때린건 천번잘못했죠..
    근데 학생들 욕도. 요즘 지나가면서 심할때가 있긴해요

  • 23. bernina
    '18.9.13 7:43 PM (73.106.xxx.111)

    분노조절맞구요... 저아이 부모도 아마 저런애랑 같은듯요. 보면 콩심은데 콩나고...맞더라구요. 부모불러서 애기하고 내보내야죠. 학원욕울 하던말던...

  • 24. ...
    '18.9.13 7:45 PM (218.235.xxx.91)

    분노조절장애죠.
    세상 더러운꼴이 얼마나 많은데 지 분을 못이겨서...

  • 25.
    '18.9.13 7:47 PM (110.15.xxx.236)

    일단 폭력은 잘못이구요
    그런상황에서는 퇴원조치하는게 맞죠
    근데 요즘 초등생들도 진짜 상상초월로 선생님들 인격모독하는경우 있어요 나이를 무기로 삼더라구요 학원 그만둔다는말 살살 약올리듯말하구요 미성년들도 처벌방안 있으면 좋겠어요

  • 26. 결과적으로는
    '18.9.13 7:48 PM (180.69.xxx.242)

    과정이야 어쨌든 폭행한 강사가 백번 잘못한건 맞아요. 아무리 그래도 폭행은 말이 안돼요.

    저도 학원강사지만 20년전이랑 지금 비교하면 애들이 확실히 달라요.
    지금이랑 문화도 다르고 스트레스 폭력적 게임에 노출이 많이 돼서 그런지 생활인마냥 작은 일에도 욕이 거침없이 술술 나오고 집 학교에서 못 푼 스트레스 만만한 학원에서 푸는 애들도 많아요(학원의 생리를 잘아는거죠 돈때문에 함부로 어찌할수없다는거 아니깐 학교에서 찍소리 못하면서 학원서 성질 다부리는 애들..)

  • 27.
    '18.9.13 7:4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강사가 잘한건 아니죠 아이도 평소 학원에서 행실이 어땠을까ᆢ생각은 해보게 되더라구요 쌓였겠죠 강사도 사람인데 꼴통은 진즉에 내보내야

  • 28. ..
    '18.9.13 7:51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강사가 원래 저런 사람일수도 있는거고
    진실은 아직 모르니 섣부르게 누구욕을 하긴 애매한거죠

  • 29. 애가
    '18.9.13 7:53 PM (112.170.xxx.133)

    진짜 이상한 애면 맞았다고 무릎꿇고 비나요? 당장 뛰쳐나가던지 같이 때리든지 했겠죠 아내가 맞아도 맞을 짓했다고 할 사람들..

  • 30. ㅇㅇ
    '18.9.13 7:54 PM (125.180.xxx.185)

    무슨 욕을 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요즘 애들 부모도 꼭지돌게 만드는 애들 많아서 중2 편도 별로 들고 싶지도 않고 분노조절 못한 선생도 문제라 생각되고..

  • 31. 암튼
    '18.9.13 7:55 PM (112.170.xxx.133)

    저인간은 다시는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못하도록 막아야할듯

    우리애학원서도 몇년전에 선생님이 애 때려서 바로 그날 선생이 관뒀어요 평소에도 애를 무시하고 그랬다더군요 근데 저 선생은 때려놓고도 당당한거 보니 진짜 잘못을 모르는듯. 저런 인간이 애들 가르치는건 서로 못할짓이니 평생 애들근처는 오지도 못하게 해야합니다

  • 32. ....
    '18.9.13 7:55 PM (175.211.xxx.207)

    아이가 무릎꿇고 빌던데..그모습 보는게 너무 안좋았어요.
    그리고 옆에 있는 아이들 정말 미동도 없이 책읽던 모습...충격이요
    때려도 등짝정도 때리면 몰라도 어떻게 ...
    저도 맘이 너무 안좋아요

  • 33. 학원강사인데요
    '18.9.13 7:55 PM (211.46.xxx.154)

    만약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어요.
    저는 아마 그 자리에서 부모님께 전화해서 아이 돌려보낸다고 말하고, 짐 챙겨서 내보냈을 거예요. 그리고 즉시 환불.

    강사입장에서 당연히 화가 나겠지만
    그래도 아이를 그렇게 때리는 건 안됩니다.
    저도 그 동영상 봤는데 너무 화가 났어요.
    저 아이는 그냥 나가버리지 왜 저기서 빌고 있지? 하는 생각에 더 화가 났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고
    폭행은 어떠한 경우에도 안됩니다.

  • 34. . .
    '18.9.13 7:58 PM (70.27.xxx.228)

    중2아이가 한 욕도 언어폭력입니다.
    여기도 자녀가 엄마한테 미친년이라고 했다고 마음에 상처받는 분 많으시잖아요.
    저 50먹은 학원강사도 분명 임계점을 넘어선거겠죠.
    그렇다고 학원강사를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어차피 같이폭력으로 대응한것이니까요

  • 35. 욕들으면
    '18.9.13 8:00 PM (223.38.xxx.184)

    때려도 되는군요?

  • 36. 아무리
    '18.9.13 8:01 PM (211.46.xxx.154)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고 어른이 되가지고 자기 감정 하나 못이겨서 아이를 그렇게 패도 되나요?
    어른이 왜 어른인데요,
    욕 듣기 싫을만큼 나이를 먹었으면 나잇값을 해야죠.
    왜 아이를 때립니까.

  • 37. ㅇㅇ
    '18.9.13 8:14 PM (121.168.xxx.41)

    다른 학생들 반응이 놀라워요
    문제를 계속 풀고 있는 거 보면 평소 저런 일이 있었던 듯..

  • 38. ㅌㅌ
    '18.9.13 8:14 PM (42.82.xxx.142)

    아이때린것은 잘못이지만
    저도 저런 아이 상대해봐서 알아요
    속뒤집히는데 저도 때리고 싶더라구요
    뒤에서 시발시발거리면 내가 이나이 먹도록 저런학생 가르치려고
    그많은 공부를 했나 후회스러웠어요

  • 39. 윗님아
    '18.9.13 8:15 PM (223.38.xxx.184)

    그럼 그런 아이들 가르치지말고 딴일해요

  • 40. . . .
    '18.9.13 8:19 PM (218.237.xxx.136)

    요즘 중학생들 교사 뒤에서 다 들리게 씨발년하고 욕합니다. . .그리고 너가 했냐 물어보면 그런말 한적 없다고. . . 환청있냐고 도로 묻습니다. . . 전 때린 그 강사가 불쌍하더군요. . .50대면 그런 아이들 숱하게 가르쳤을텐데 과연 중2 아이가 처음으로 욕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 참다 참다 그날 한계치를 넘어버린거 같은 느낌이 오더군요

  • 41. 훈계
    '18.9.13 8:24 PM (180.70.xxx.84)

    나 그자리서 사과를하게 만들고 반성문을 쓰게하지 누가봐도 개인감정실려 너오늘 잘걸렸다 억누른 감정 폭팔한것 밖게 안보인네요

  • 42. ...
    '18.9.13 8:26 PM (121.134.xxx.209)

    댓글 보니 이세상 참 무서운 사람 많네요... 폭력남편이 끊이지 않고,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는게 왜인지 알겠습니다.

  • 43. 시크릿
    '18.9.13 8:28 PM (119.70.xxx.204)

    욕했다고 저렇게맞아야되면 애들다맞아야돼요
    대놓고 욕한것도아닌데 저나이때 애들특성몰라서
    저러나
    감방처넣어야돼요

  • 44. 우리나라
    '18.9.13 8:30 PM (223.237.xxx.77)

    방송으로 그 장면 접하고 정말 충격받았어요. 때리는 강사에 , 옆에서 태연하게 앉아서 문제 푸는 두 아이. 정말 무서웠어요. 모두 사이코패스.

  • 45. 나라도
    '18.9.13 8:33 PM (112.170.xxx.133)

    그랬겠다는 분들 진심 아이낳지말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 하지 말길 바래요 남편이 화나게 하면 때리고 아내가 욕하면 때리고 .. 그렇게 살아들 오셨나봐요.. 편을 들걸 들어야죠.. 그 심정 이해한다는 분들도 애들 관련된 일들은 본인들 정서를 위해서 하지 말길 바래요

  • 46. ...
    '18.9.13 8:34 PM (121.134.xxx.209)

    옆의 아이들은 이해가 됐어요. 그때 그 상황에 그거 때리는거 보면 "너도 나와" 하면서 맞을 수 있어요.. 이미 이성 잃은 상태니까요. 아이들은 아마 공포에 질렸을꺼에요. 그래서 모른척 했을꺼에요.

  • 47. 말로
    '18.9.13 8:36 PM (125.187.xxx.93)

    안 되면 패서라도 교육해야죠
    그런 인성도 안 된 것들이 사회나오면 뭐 합니까
    중2는 혼잣말로 어른하테 욕해도 됩니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집에서 가정교육이 안 되니까 밖에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댁들도 애 성적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세요

  • 48. ...
    '18.9.13 8: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욕을 했어도
    무릎 꿇고 비는 행동을 했으면
    그렇게 막나가는 학생은 아닌것 같은데...
    강사가 지나친것 같아요.

  • 49. ...
    '18.9.13 8:41 PM (121.134.xxx.209) - 삭제된댓글

    아 125.187.xxx.93 같은 분은 정말 인생에서 제 앞에 안보이길 빌어야겠어요.

  • 50. ...
    '18.9.13 8:43 PM (121.134.xxx.209)

    아 125.187.xxx.93 같은 분은 정말 인생에서 제 앞에 안보이길 빌어야겠어요.
    남편에게 폭력쓴 부인한테는 뭐라고 하셨으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하세요? 하도 이상한 분이라 ip 검색을 하게 되네요.

  • 51. ...
    '18.9.13 8:43 PM (223.62.xxx.127)

    강사 잘했다는 건 아니고요... 애가 뭔 소리를 했건 선생 잘못이다 하는 부모들 양육태도가 선생님 면전에서 쌍욕하고 부모한테 욕하고 버릇 없는 애들 만드는 듯...하긴 자기 아이 감당 못해 개패듯이 때리는 부모도 어디서 한대라도 맞고오면 고소하네 재판하네 난리난리. 애들 그렇게 키우면 다 부모한테 돌아와요.

  • 52. ...
    '18.9.13 8:46 PM (223.62.xxx.231)

    여긴 엄마들이라 반응이 학생편이네요. 그런데 요즘 중2가 얼마나 악랄한애들이 많은지 몰라요. 미성년자들이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안받는다는걸 알아서 교묘하고 악랄하게 행동하는데 저 강사 나이가 50대래요. 강사 학생 떠나서 옆에 애들도 있는데 어른한테 쌍욕하는 애가 과연 정상적인 애일까요? 이미 저정도면 한 두번 참은게 아니라는 거예요. 저 애부모가 고소한다던데 제대로된 부모라면 고소전에 사과먼저해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 53. ...
    '18.9.13 8:47 PM (121.134.xxx.209) - 삭제된댓글

    저게 어디 손바닥 한대 맞은 정도에요?

  • 54. ...
    '18.9.13 8:59 PM (121.134.xxx.209)

    애가 대걸레로 엉덩이 한대 정도 맞은 정도면 사과했을꺼에요. 하지만 저건 폭력으로 고발해서 감옥 보낼꺼에요.

  • 55. 강사 쳐줄일 수준
    '18.9.13 9:01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

    애들을 그렇게 때리는 것은 바로 폭행죄로 구속시킬 정도 수준입니다.
    그건 용납이 안되는 범죄입니다.
    그 학원 문닫아야 합니다. 요즘 어느 학부모가 그런 폭행을 용납하나요.

  • 56.
    '18.9.13 9:06 PM (1.230.xxx.9)

    아이가 잘못했지만 저 강사의 행동은 범죄에요
    욕 안했다고 잡아떼는 아이들도 많은게 현실인데 무릎 꿇고 비는거 보면 그래도 괜찮은 아이에요
    형사처벌 받겠죠

  • 57. . .
    '18.9.13 9:17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명백한 범죄 맞고요
    애를 패서라도 가르쳐야 한다는 인간들이
    그 말 믿고 애들 죽이죠
    예전에도 때려서라도 가르쳐달라고 학원강사인가 누군가에게 부탁했다가 진짜 죽였어요 때려서

  • 58. 입만 살아
    '18.9.13 9:25 PM (122.40.xxx.135)

    듣기 좋은 말은 누구나 해요.
    요새 애들 겪어보고 말하길
    예의없이 막길러놓고 엄한 사람 범죄자만드는 맘충들이 문제

  • 59. 맘충은
    '18.9.13 9:43 PM (112.170.xxx.133)

    윗님이 맘충인듯 ..요즘애들 안겪고 이렇게 쓰나요? 막기르는건 문제있는 애들 부모들..아주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부모밑에거 문제아들이 많아요 실제 선생 두들겨패는 학생들도 그럼 선생이 욕했다고 패도 되겠다 나참.. 그런 선생들은 어떤 부모가 가르쳤기에...

  • 60. .....
    '18.9.13 10:27 PM (58.238.xxx.221)

    애들 가르치기전에 인간이 먼저 되야겠네요.
    저런 인성으로 무슨 애들을 가르친다고..
    저렇게 감정조절 못하는 인간은 애들 상대하는 일 하면 안되죠.
    저라면 폭행죄로 고소할듯요.
    요즘 심한 애들은 선생도 때린다던데..
    애가 무릎끓고 처절하게 비는구만.
    지성질못이겨서 계속 하는꼴보니 성질이 보통이 아닐듯요.
    욕해서 맞을만하다는 논리면
    저렇게 자기보다 약자인 아이를 폭행했으니 강사도 반쯤 죽도록 패놔도 되는건가요?
    저런애 못가르치겠으면 내쫓으면 되죠.

  • 61. 설명글만
    '18.9.13 10:54 PM (125.175.xxx.180) - 삭제된댓글

    들어도 심장이 벌렁대고 마음이아픕니다.

    저 강사놈은 폭행으로 구속시켜야돼요
    아이가 얼마나 수치심 모멸감으로 힘들지 ...

  • 62. 아주
    '18.9.13 11:12 PM (175.197.xxx.176)

    개싸가지 새끼지요 그아이 부모가 더나빠요 자식을 어떻게 키웠길래
    나는아들만 둘키웠어도 이나이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햇어요
    모자란놈 아니고는 정상인놈이 그런욕을 한다는자체가 사람이 아니지요

  • 63.
    '18.9.13 11:42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어제 다음에서 이 사건 관련된 댓글봤는데 여기랑 댓글 양상이 정 반대네요
    암튼 학원강사가 잘못한 건 맞지만 솔직히 그 애도 잘한건 없다 봅니다 지나가는데 욕하는애가 퇴원조치 해봐야 똑같이 욕이나 하겠죠

  • 64. ..
    '18.9.14 12:24 AM (175.117.xxx.158)

    가정교육 잘됐었다면 엮이지도 않을일을ᆢ저런식으로 남의 인생 골로가게도 할수있군요

  • 65. 순기능
    '18.9.14 12:31 AM (122.36.xxx.22)

    이참에 저 중2는 욕하는 버릇 고치겠네요
    강사도 어지간하면 소리나 꽥 지르고 쫓아버리고 말지
    힘이 솟는지 뭘 그리 구타질 했는지,,둘다 안타깝네요

  • 66. 진짜
    '18.9.14 12:58 AM (61.84.xxx.134)

    어른이 아니죠.
    힘으로 어린애에게 찌질한 폭력을 휘두릇 ㅂㅅ일뿐이죠
    저라면 절대 용서 못할듯요.

  • 67. 마른여자
    '18.9.14 2:44 AM (49.165.xxx.137)

    초등학교 중학교 쓰레기선생들이 생각나더이다

    그땐 왜그리 기본이 빰때기였는지

    영상보고 내아들이였음 선생이고 지랄이고 너죽고나죽자

    저건훈육이아니라 엄연한 폭력이에요 폭력

    세상에 얼마나 무서웠음 무릅꿇고 살려달라고 빌까? 마음아퍼혼났네

  • 68. ..
    '18.9.14 10:32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선생이 개선생인지 아이가 가정교육이 잘 안된건지는 아직 모름.

  • 69. 음....
    '18.9.14 1:17 PM (222.102.xxx.236) - 삭제된댓글

    때리는 선생 물론 잘못햇지만 선생이기도 하지만 어른한테 욕하는 애도 정상은 아니죠
    여기보면 증2나 사춘기 애들은 무조건 관대하던데..그러다 보니 애들이 더 괴물로 변해가는 거에요.

  • 70. 미친
    '18.9.14 1:26 PM (220.72.xxx.247)

    쌓인게 많아서, 먼저 욕해서... 이런게 이유가 되나요?
    그냥 어린 애라서 난타로 맞은 거죠.
    마누라한테 욕먹어서, 쌓인게 많아서 저렇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귀 잡고 발로 차도 되나요?
    어린 아이들 체벌하는 교사들은 지가 맞고 자라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인성이 올바르게 큰 사람은 자기로 끝나지만
    보통은 정말 마누라나 윗 교사한테 욕 먹고 아이들한테 저렇게 해요.
    성추행처럼 저렇게 때리는 인간들은 그냥 교사 직업을 다시는 못 갖게 해야됩니다.

  • 71. 미친
    '18.9.14 1:28 PM (220.72.xxx.247)

    그리고 다 키워보면 압니다. 중학생 남자 아이들이 얼마나 순진하고 그냥 애인지..
    까불고 앞뒤없이 나대고 나쁜 말 뱉는 놈들 있지만 그런 애들 정말 소수에요.
    이성을 잃고 때려지는게 아니고 이성이 있으니까 자기는 되 맞을 거 아니란걸 알아서 저렇게 때리는 거에요.
    건장한 남자가 억울하게 자기한테 욕했댄들 저렇게 때릴 수 있나요?

  • 72. ...
    '18.9.14 1:28 PM (14.45.xxx.221)

    욕하는 애한테 무조건 관대한게 아니라 훈육하는 방식이 아주 잘못됐다는 겁니다.

  • 73. ..
    '18.9.14 1:35 PM (115.139.xxx.44)

    그 따위로 행동하면 저런 대접도 받을 수 있다는걸 알아야죠.

  • 74.
    '18.9.14 1:44 PM (110.70.xxx.248)

    일단 욕하는 애가 먼저 잘못 했죠..거기다 화난다고 폭력쓴 선생도 분노조절 못하고 어른으로써 잘못했구요...근데 선생이 폭력썼다는것만 난리고 애들 그나이때 욕하는게 당연하다고 깔고 가는것도 아닌것 같아요..부모들이 애들 욕하는거 당연하다 어쩔수없다 다그런다고 포기반 그냥 공부만 하면 오냐오냐 하고 키워서 이런일이 생긴거쟎아요.. 거기다 선생은 열받는다고 심한 폭력 행사에ㅉㅉ
    저는 누구편들고 이런거보단 그냥 저런 상황인 현실이 어처구니 없고 씁쓸하고 그러네요

  • 75. 무식한
    '18.9.14 1:45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선생이 아이 때리는 영상보니 정말 무식하게 무섭게 때리네요. 아이들 선생님 없는데서 욕하고 그러는거 진심아니고 공부 지겨워 그런건데 학원 선생님들도 애들한테 대놓고 소리 많이 질러요. 어머니한테 전화를 하던지 학원을 그만두라하던지 어떤 조치도 없이 무식하게 뒤따라와서 때리면 안그래도 말 안듣는 애가 말을 잘 들을까요..아이 덩치도 작던데 얼마나 무서웠음 무릎끓고 빌었을지 학원 선생도 아이들 가르칠 자격 없네요

  • 76. 후아
    '18.9.14 1:51 PM (115.139.xxx.44)

    없는데서 욕하는게 진심 아니고 공부가 싫어서인지 아닌지는 지 엄마아빠한테나 바랄 이해이고, 가정에서 부모나 해줄 수 있는 이해를 타인에게 바라면 되나요? 내 자식 같아서 때려서라도 가르치려고 했다그러면 할 말 없겠네요 그럼.

  • 77. 한국사람
    '18.9.14 1:53 PM (125.184.xxx.67)

    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이 바닥이에요.
    외국이었으면 비난 정도가 아니라 감옥 갈 일입니다.

    어른들끼리 상대방이 욕하면 때립니까?
    욕했다고 때리면 폭행죄로 감옥 가야죠.
    그런데 미성년자은 때려도 된다고요?
    저렇게 패는데 문제 없다고요?
    제 정신이 아니에요.

  • 78. ....
    '18.9.14 1:59 PM (37.170.xxx.214)

    저도 중학교때 자꾸 남으라고 하는 담임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서 욕을 하다가 맞은적이 있는데요. 맞는것도 굴욕적인데..다른 애들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빌었는데도 맞으면 진짜 치유할수 없게 치욕적인 경험으로 남을거에요. 듣기만 해도 너무 치욕적인것 같아서 화가 나네요. 청소년기애들이 그렇죠..정상아닌 시기잖아요..미운 세살이 있듯. 말안듣는 시기고 반항하는 시기인데 그런것도 감안안하고 강사일 시작했다면 때려쳐야죠. 숙제 안했으면. 다음에 하면 되지..학원 다니기 싫은거 억지로 보내는 부모도 잘못이구요.

  • 79. 저도 강사지만
    '18.9.14 2:11 PM (112.163.xxx.172)

    어른이 그것도 교육계에 있는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지요. 애가 버릇없이 욕을 했다면 어른으로써 꾸짖어야죠. 아무리 쌍욕을 했기로서니, 어른이 돼서 애를 저렇게 비인격적으로 때리다니요. 저런사람은 아이들 가르치면 안돼요.

  • 80. 과연
    '18.9.14 2:12 PM (112.148.xxx.109)

    어떤게 더 치욕스럽고 모욕적일까요
    난 저 학원샘을 두둔하고 싶지는 않아요
    완전 정신줄을 놓은듯 때렸으니까요
    용서받을수 없는 행동을 했어요

    그러나 선생님에게 면전에서 욕을 하는것은 맞는 아이만큼 치욕일겁니다
    신체를 가해하는 폭력이나 말로 수치심을 주는 언어폭력이나 같아요
    몸은 낫지만 어린학생에게 욕을 들은 선생님은 평생 잊을수 없을거에요
    모르긴 해도 저학생 평소에서 수없이 학원샘앞에서 건방지고 안하무인
    이었을 것이다에 만원 겁니다

  • 81. cctv
    '18.9.14 2:15 PM (1.227.xxx.206)

    보니까 조그만 교실에서 저런 난리가 나고 있는데도 놀라는 기색이나 별다른 미동없이 앉아있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옵니다~ㅠㅠ

  • 82. 나나너
    '18.9.14 2:19 PM (125.252.xxx.28)

    예전에 영어강사였습니다.
    웬만하면 저렇게 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중2. 고2 가르켜 본 사람은 알겁니다.

  • 83. 저도
    '18.9.14 2:31 PM (115.140.xxx.190)

    학윈 지나면서 선생이 히스테리로 빽빽 소리지르는거 두어번 봤어요, 그래서 그 담부턴 동네에서 유명하건 잘가르치던 그런거 아보고 선생님 인품보고 보내요. 입소문 안탔어도 그런곳에서 아이가 공부에 흥미 안잃고 꾸준히 하더라구요

  • 84. 요즘 아이들
    '18.9.14 2:39 PM (112.151.xxx.254)

    버릇없는걸 알기에
    아이편도
    딱히 들고싶지 않네요

  • 85. 누리심쿵
    '18.9.14 3:23 PM (106.250.xxx.62)

    와...쌓인게 많아 그랬을숟 있다는분도 있고...
    세상에 타인이 타인을 왜 때려요?
    부모죽인 원수예요?
    그거 아니면 세상에 맞을짓과 때릴짓이 어딨어요?

  • 86. 공부
    '18.9.14 4:21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때문에 아이를 폭행한다는거 선진국에서 들으면 기절초풍하겠네요
    방과후 학원 뺑뺑이 도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는데 강사가 학생을 두들겨 패는거 이거 우리나라에만 있는일 아닌가요?
    저 영상 외국인들이 보고 한국 희한한 나라라고 조롱하겠어요
    학벌 줄세우고, 대학 이름에 목숨걸고, 학벌이 곧 인격이라는 사고방식 이제 좀 깨부수면 안될까요

  • 87.
    '18.9.14 4:35 PM (110.8.xxx.9)

    댓글보니 무식한 사람 많네요..
    욕 하는 아이는 맞을 만하다?
    아이가 욕을 못참았다고 폭행을 못참은 인간인데 어떠한 여지도 없어야죠. 어른이 애들보다 나은 점이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거 아닌가요? 게다 애들 가르쳐 밥 벌어먹는 인간이...ㅉㅉ
    폭행죄로 강력하게 처벌 받아야합니다.

  • 88. 폭력 절대 안돼
    '18.9.14 4:44 PM (118.45.xxx.51)

    폭력은 절대 안돼요. 학원과 강사가 처벌 받아야죠

  • 89. 내가
    '18.9.14 5:07 PM (1.79.xxx.118) - 삭제된댓글

    부모라면
    애들앞에서 저 강사놈도 때릴거예요
    무릎꿇고 사과할때까지

    돈주고 사람 고용해서라도 할겁니다
    전해만 들어도 모멸감에 힘드네요

  • 90. ㅠㅠ
    '18.9.14 5:14 PM (222.103.xxx.107)

    정말 저정도면 강사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을거예요.
    제가 욱 하는데 부모님이 저걸 보시면 가슴이 찢어지겠어요

  • 91. 참나...
    '18.9.14 6:43 P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버릇없이 시에미 욕이나 하는 며느리들 천지인데...
    욕한다고 폭행이 당연하다면 여기서 시에미 욕하는 년들은 남편에게 처맞아도 마땅한 년들인가...

  • 92. 참나...
    '18.9.14 6:44 PM (61.83.xxx.150)

    버릇없이 시에미 욕이나 하는 며느리들 여기 게시판에 많고도 많던데
    욕한다고 폭행이 당연하다면 여기서 시에미 욕하는 년들은 남편에게 처맞아도 마땅한 년들인가...

  • 93. ...
    '18.9.14 6:52 PM (125.177.xxx.11)

    건장한 남자가 억울하게 자기한테 욕했댄들 저렇게 때릴 수 있나요? 22222

    특히 수학학원에 예민한 샘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아이 다니던 수학학원에 높은 레벨반을 원장이 수업했는데
    수업 중에 애들한테 돌대XX니 하면서 욕을 욕을..
    우리 딸은 겁이 많아서 원장반 절대 안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동네 스파르타식 유명학원 중에 숙제 안해오면 엎드려뻗쳐 엉덩이 매질하는 선생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런 식의 수업 은근히 선호하는 엄마들도 있더라구요.

  • 94. 무서웟니
    '18.9.14 6:58 PM (116.41.xxx.204)

    댓글도 못보겠네요.
    욕 아니라 욕 더한걸 했더라도
    애를 폭행한게 정당한가요?
    댓글 참 놀라고갑니다.
    자기 자식이 당했어도
    너가먼저 욕했니? 니가 잘못했네..
    할껀지 참...

  • 95. ㅇㅇㅇ
    '18.9.14 7:37 PM (112.187.xxx.194)

    아이가 욕했다고 잘못 가르친 부모 탓하는 댓글 보니
    반대로
    저 선생은 대체 부모가 어찌 가르쳤길래 나이가 50이 넘도록 분노조절을 못해 폭력을 씁니까?
    어쩌다 한 대도 아니고 (뺨 한 대만 때려도 폭행으로 벌금 100만원이라죠?)
    저렇게 무자비하게 팰 정도면 부모가 깡패짓하게 가르친 건가요?

    전 전후 사정을 보자면 먼저 욕한 아이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의 경중을 따지자면
    아이가 1일 때 저 폭력범의 잘못은 99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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