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기하고 기특한 딸

...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8-09-13 18:55:00

만4살 지난 딸이 있어요

남들 보기에는 참 평범한데 저는 제 딸이 너무 신기해요

저같은 경우는 빠른생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공부머리가 전혀 없었던건지

한글 배울때부터 너무 힘들었거든요 엄마도 많이 답답해 하시고

다행히 다른 재능이 있어서 먹고살긴 하는데요

제 딸은 특별히 가르쳐주지않았는데 만3살쯤에 알파벳을 쓰고 읽어요

그냥 물어볼때 그게 뭐라고 대답만 해줬어요

숫자도 그시기에 열까지 읽고쓰고 했어요 영어로도 말하구요

그리고 요즘은 한글에 관심을 보이길래  가나다라마바사 , 가갸거겨고교구규그기  쭉 써있는 벽보 붙여놨는데

가끔씩 이글자가 뭐냐 묻더니 이제는 그 글씨들을 다 읽네요

쓸줄아는것도 몇개되구요

어린이집에서 친구이름 외워와서 이게맞냐며 써보이기도 하구요

자기이름과 가족이름도 다써요

똑똑한 아이들은 세살에도 한글 떼였다지만...

안 똑똑했던 저는 참 신기하기만 하네요

죄송하지만 괜히 자랑하고싶어요....익명이니 여기에 살짝 자랑해봅니다

참고로 아빠가 그렇게 공부를 재밌어 했다는데...아빠머리를 닮았나 싶어요





IP : 218.55.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들은
    '18.9.13 6:58 PM (110.15.xxx.236)

    아빠닮더라구요~~앞으로 공부잘하겠네요
    키우는 재미 있으시겠어요~
    우리집딸은 공부머리만 쏙~빼고 닮았더라구요ㅋ

  • 2. 나무안녕
    '18.9.13 7:15 PM (211.243.xxx.214)

    댓글도 원글도 참 훈훈해요~~
    이쁘네요 잘키우세요

  • 3. 에고~
    '18.9.13 7:23 PM (211.215.xxx.18)

    기특하네요~~^^
    전 애들이 공부 잘한다면 제일 이뻐요~~~
    훌륭한 사람이 되길요~~

  • 4. 그렇게
    '18.9.13 7:34 PM (118.218.xxx.190)

    영특한 아이들이 있어요..귀여워라..건강하게 자라거라~~~

  • 5. **
    '18.9.13 7:49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딸이 아빠 닮아서 머리가 좋아요.
    아들은 절 닮아서..ㅠㅠ 쉿! 비밀이예요..
    남편은 제가 잘 키워서 그런줄 알아요..

  • 6. 하늘높이날자
    '18.9.13 8:09 PM (175.223.xxx.23)

    원글님 댓글님들 너무 귀여우세요. 에고 정말 부럽습니다~^^

  • 7. 알마덴
    '18.9.13 8:28 PM (116.39.xxx.132)

    둘째가 돌때 알파벳 맞추고 18개월쯤 삐뚤삐뚤 이름쓰고 두돌때 간단한 십의 자리 덧셈 했어요. 자폐로 의심했을만큼 매달려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나중에 공부머리로 가지 않는다고 주위에서 그러기도 했는데..
    암튼 결론은 공부 아주 잘하고 있어요. 지식욕이 있는거더라구요. 스스로 파고들어 애기가 알아내는건요.

    원글님 애기도 나중 공부해라! 소리안해도 스스로 잘하겠네요!^^

  • 8. 파랑
    '18.9.13 8:38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엄마한테 관심사랑 받고 싶은가보아요..
    문자랑 책도 좋지만 몸으로 많이 놀아주세요
    울아이 큰애때랑 많이 비슷하네요
    두돌되기전에 혼자 책읽었어요
    저도 신기했어요 매일이 기적같았어요 ^^
    제가 체력이 딸려 맨난 책만보여줬더니 지금도 외출하기 옷입기 운동하기 넘 싫어해요
    좀 놀아줄걸 ..생각들곤해요이놈의 저질체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228 자른건미역을 6시간 넘게 불렸어요 4 미역국 2018/10/03 2,266
858227 홍합삶은 물을 육수로 쓸 수 있나요? 5 날개 2018/10/03 1,846
858226 혼자 고기 따뜻하게 구워먹는 그릴?있을까요? 5 ... 2018/10/03 2,100
858225 발 각질이 왜 한 쪽 발만 심한지 모르겠어요ㅠㅠ 3 ,, 2018/10/03 2,806
858224 6학년남아 고운피부에 이마에 여드름 엄청 났는데요ㅠ 4 ... 2018/10/03 2,331
858223 자한당 긴급 기자회견....ㄷ ㄷ 34 2018/10/03 7,441
858222 해킹해서 일본으로 자료 넘겼을까 3 ㅇㅇㅇ 2018/10/03 952
858221 전주 한 아파트에서 또 라돈검출..ㅡ돌솥은 괜찮을까요 1 알자 2018/10/03 3,882
858220 커뮤니티컬리지 4 미국 2018/10/03 1,397
858219 고야드백이 가짜와 진짜를 구분도 못하겠네요. 30 2018/10/03 18,115
858218 여권 만들 때 영문 철자요 2 ㅇㅇ 2018/10/03 1,413
858217 ‘靑, 야근 때 삼각김밥 사먹으라’는 김성태 22 .. 2018/10/03 3,751
858216 절 지옥으로 몰아넣는 자식을 버리고 싶어요 70 ㅠㅠ 2018/10/03 29,553
858215 이혼서류접수 2 이제 2018/10/03 2,495
858214 조계사에서 가는 성지순례 어떤가요? 5 절절 2018/10/03 1,628
858213 초등학교 때 촌지 받았던 교사 19 .... 2018/10/03 5,990
858212 지금 오십대후반되신분들 노후준비어떻게하고계셔요 13 노후 2018/10/03 6,926
858211 오세훈도 아내의맛에 나오네요 17 .. 2018/10/03 4,552
858210 미용효과가 가장 큰 운동이 무엇인가요 8 궁금 2018/10/03 3,903
858209 쌍커풀 없는 눈 수술할까요? 8 고민 2018/10/03 2,050
858208 대구공항에서 홍콩까지 3시간 정도 맞나요? 5 대구 2018/10/03 1,517
858207 이거는 한번 해보고 죽어야 된다 하는거?? 저는 콘서트장에서 7 tree1 2018/10/03 3,081
858206 머리에 층내듯 숱친거 진짜 지저분하네요ㅜㅜ 3 ㅜㅜ 2018/10/03 2,885
858205 창업후 첨엔 어렵다가 차츰 잘되어 가는분 있으세요? 6 유니 2018/10/03 2,286
858204 이병헌 영화. 재밋는거 있으세요? 39 어니 2018/10/03 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