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어 아주 잘하는분 의견 구해요

중국어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8-09-13 17:32:57
저희애가 초1-4 상해에서 학교다녔어요. 국제학교 다녀서 중국어를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매일 학교에서 한시간 집으로 중국인샘 오셔서 주2회 이렇게 4년 지나니까 그래도 발음이나 성조같은건 지연스럽게 잘하구요. 쓰는건 좀 어려워 하지만 말하는건 곧잘 하는편인데요. 아직 어리다보니까 깊이가 없는거 같아요.

한국와서 원어민과외 주2회씩 하고있는데...딱히 발전도 없어보이고 그냥 잊어버리지 않는 정도인데...학습방법에 변화를 줘야하는지 고민이 돼서요. 제가 중국어를 몰라서 학습방향에 대해 아이에게 도와줄수가 없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IP : 222.118.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ic
    '18.9.13 6:04 PM (121.11.xxx.127)

    과외로만 효과를 보기는 힘들어요. 중국 동화책을 같이 병행해서. 듣기와 같이 진행해 보세요. 중국어금원있는책으로 매일. 보게 해줘보세요. 많이들어야. 원어민의 대화도 풍부해집니다. 그냥 회화교재만으로는 대화가 풍부해 해지지 않아요. 만화도 보여주시구요.

  • 2. ..
    '18.9.13 6:12 PM (223.62.xxx.220)

    저 상해에서 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했어요
    원어민 과외 보다는 가볍게 전화중국어를 하는 게 어떨까요?
    언어란 건 흥미가 없으면 잊을 수 밖에 없어요
    중국만화 같은 것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
    '18.9.13 6:16 PM (121.151.xxx.144)

    저도 전화중국어에 한표

  • 4. ....
    '18.9.13 6:44 PM (175.209.xxx.224)

    과외 선생님께서 어떻게 수업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준을 좀 높이면 될 것 같은데요.
    회화가 적당히 된다면, 듣기와 쓰기 위주로 해서 텍스트의 수준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회화가 된다면 그 후는 토론...이거든요.
    회화에서 토론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듭니다.
    꾹 참고 실력 쌓아 놓으면 중국 가서 최장 한 달이면 입과 귀가 트여 유창하게 회화합니다. 설령 회화 능숙하게 못했던 학생이라도요. 제 학생들은 그랬어요.

  • 5. 중국어만화
    '18.9.13 7:42 PM (89.204.xxx.192) - 삭제된댓글

    강추에요.
    저희는 아빠가 중국어원어민이에요.
    제 3국에 살고있어서 화교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 배우는데
    방학에 중국에 가면 주구장창 티비만화만 봐요.ㅠ.ㅜ
    그거로도 중국어 많이 배워요.

    저희아들 초5인데
    후루와 라는 중국옛날만화(시리즈 엄청나게 많아요)
    책이랑 영상으로 계속 봐요.
    이건 아빠세대도 아는 만화라 아빠랑 맨날 수다..

    그외 송충모, 시양양 있고
    맥둘. 이라는 돼지어린이 나오는 만화영화들 좋아해요.

  • 6. 판다댁
    '18.9.13 8:32 PM (58.38.xxx.115)

    단어공부도하고 팅시에도 해야 실력이늘어요~
    제2외국어로 한국에서 유지시키느라 고생많으시지만
    책읽어주거나 만화말고도 단어공부도따로시켜야효과보세요~

  • 7. 중국드라마짱인디
    '18.9.13 9:21 PM (1.234.xxx.114)

    저도 주1회과외하다가 크게안늘던거 중국드라마 보니 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368 남편이 잘 때 4 2018/09/14 2,364
854367 에어프라이어몇인치가 4 고민 2018/09/14 1,137
854366 자취녀인데 엄마한테 해다드릴 반찬 뭐가있을까요? 13 ki 2018/09/14 2,385
854365 급질 수시원서 접수시에 사진 업로드 방법 4 접수 2018/09/14 1,744
854364 딸 가진 친정엄마도 아들 있으면 누군가의 시어머니일텐데... 11 00 2018/09/14 2,628
854363 다리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는거 무슨 증상일까요? 7 ... 2018/09/14 10,316
854362 연대 경영 취직 안된답니다 93 ㅜ.ㅜ 2018/09/14 29,647
854361 중앙일보 헤드라인ㅋ웃겨드릴께요 4 ㅋㅋ 2018/09/14 1,530
854360 이렇게 먹으면 건강에 나쁠까요? 1 식이 2018/09/14 1,425
854359 12일간 강아지 맏길곳 찾아요 27 .... 2018/09/14 3,239
854358 어제 커뮤니티에서 본 글인데 넘 공감 돼요 7 ... 2018/09/14 2,979
854357 청국장 끓일때 된장 없으면 7 ㅠㅓㅏ 2018/09/14 1,536
854356 미스터 션샤인, 통금 외치던 공무원은 의병일까? 밀정일까? 6 ... 2018/09/14 3,027
854355 공부 못 하는 아들 그냥 둘까요? 5 부족한 맘 2018/09/14 2,692
854354 피부색을 환하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6 .. 2018/09/14 6,627
854353 생리통 약 먹고 잘까요 그냥 잘까요 3 ㅇㅇ 2018/09/14 1,008
854352 낙곱새 1 궁금 2018/09/14 1,270
854351 야채구이에 어울릴만한 소스 추천해주세요 1 식도락 2018/09/14 667
854350 사람들이 지상파언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느낀거.. 14 ㄴㄴ 2018/09/14 1,055
854349 이재명 평양 남북 정상회담 대표단 합류 타전 SNS 반응 16 ... 2018/09/14 1,978
854348 사돈사이에 호칭 10 새댁 2018/09/14 2,206
854347 소통하는 리더쉽은 과연 한국에 뿌리내릴수 있을까요? 2 ㅇㅇ 2018/09/14 536
854346 패브릭 부자재 사려면 어디로 가요? 2 .... 2018/09/13 753
854345 어쩌면 살을 날린게... 3 곡성 2018/09/13 1,748
854344 혼자 사는게 부러우신분 계신가요? 22 ... 2018/09/13 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