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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구입하러 나가려다 궁금한 점.

네가 좋다.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8-09-13 17:18:04

지난 달에는 큰아이가 핸드폰을 새로 샀습니다.

2년도 안된 핸드폰이 갑자기 켜지지 않아서 서비스센터에 갔는 데 고치는 데 30여만원 돈이 든다고 새것으로 사는 것이 좋겠다하여 새로 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핸드폰 안에 저장된 사진이며 자료들, 아들아이는 관심도 없는 데 제가 무척 아깝더군요. 혹시나해서 아들의 버려진 핸드폰에 충전을 하니 핸드폰이 열이 받아 뜨끈 뜨끈...겁이 나서 충전 코드를 빼 버렸습니다.

조금 전 제가 핸드폰을 하려고 집을 나서다가 생각이 나서 82님들께 여쭙니다.

핸드폰 판매점 상담하는 직원들이 설명하는 거, 사실 잘 못알아 듣습니다. 다만 두군데에서 비교해보니 가격 차이가 어느정도  나더군요.

핸드폰 가격은 똑같은 데, 내가 쓰는 요금제도 똑같은 걸 해달라고 했고 통신사도 똑 같은 데, 24개월 약정도 똑같은 데 왜 요금 차이가 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판매 대리점 직원이 수당 많이 먹는 방법을 제시해서 요금이 올라 갔을까요? 아니면 요금이 적게 나오는 대리점에서 깍아주려고 해서 요금이 내려갔을 까요? 아니면 요금 적게 나오는 대리점에 어떤 트릭이 있는 데 내가 모르고 있는 걸까요?

핸드폰 구매할때마다 투명하지 않은 기분, 느낌, 입니다. 그래서 새것으로 바꾸는게 쉽지 않습니다.

핸드폰을 오늘은 꼭 바꾸려고 합니다.

IP : 118.216.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3 5:19 PM (122.38.xxx.110)

    오늘이여야하나요
    알아보고 가시죠
    훨씬 싸게 살 수 있는데

  • 2.
    '18.9.13 5:23 PM (211.217.xxx.248)

    일단 기종 견적금액을 말씀해 보세요.

  • 3.
    '18.9.13 5:24 PM (116.127.xxx.144)

    폰 바꿀때마다 요금제가 달라져요
    내가 쓰던 그 요금제가 없어져요. 결국 더 비싼 요금으로 하게돼요

    그리고 아줌마면
    그냥 무료폰도 괜찮아요. 수십만원 안줘도 돼요

  • 4. ㅣㅣ
    '18.9.13 5:30 PM (49.166.xxx.20)

    요즘 노트 8은 조건이 어떤가요?

  • 5. 방법
    '18.9.13 5:33 PM (63.238.xxx.66)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많더라구요

    구매할 모델 정해서 신도림 상가가면 저렴하고
    카페 같은곳 가입 해 놓으면 타임세일 모델이 있대요
    이건 시간싸움인데 제일 저렴하고요

    저 처럼 동네 핸폰가게에서 구매하는 것은
    억울한 일이더군요

  • 6. 네가 좋다.
    '18.9.13 5:37 PM (118.216.xxx.150)

    아, 그렇군요.

    116.127님 댓글에 답이 있군요. 요금제가 달라서 핸드폰 요금이 달랐군요.
    오늘 꼭 바꾸려는 이유는, 더 이상 핸드폰 바꿔야지하는 생각에 지쳐서입니다.

    펜이 있는 삼성 노트를 사려하다가, 대리점 직원 말에 따라 엘지 펜으로 바꾸려합니다.. 계속 삼성 썼지만 이번에는 엘지를 써보려고 마음이 정해져서 더이상 바꾸는 것에 늦출 필요가 없어서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핸드폰에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사진이 있어서입니다. 컴에 옮기려다가 다 귀찮고 핸드폰을 빨리 바꾸는 쪽으로, 갑니다.

  • 7. 그것도그렇고
    '18.9.13 6:22 PM (59.8.xxx.21)

    그날 그날 할인 해주는 금액이 달라요.

  • 8.
    '18.9.13 8:34 PM (121.167.xxx.209)

    해드폰 사면서 옮겨 달라고 하면 옮겨 줘요
    돈좀 주고요
    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고요

  • 9. 저도
    '18.9.13 9:10 PM (128.134.xxx.65) - 삭제된댓글

    폰이랑 인터넷 바꿔야돼서 알아보는데
    어쩜 대리점마다 그렃게 다르게 얘기하는지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사기 당하는 느낌입니다.
    3년여 전까지는 뽐뿌 드나들며 연구(?)해서
    나름 싸게 샀었는데 이제 그런 모든 과정들에
    염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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