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가 결혼을 해요. 또래보다 늦은 편..
B 가 친구인데 이 친구는 일찍 결혼해서 당시 A는 학생이었고 참석했고 5만원 축의금했대요.
참고로 그때 B가 지방결혼식을 해서 A가 자비로 내려갔었다고 해요.
(아..저는 당사자가 아니고 후배 입장이에요. 후배들은 다같이 모아서 선물을 했어요.)
그리고 B결혼한지 21년 흘러서 A가 만혼을 한거죠. B는 못 올지도 모른다고 하다가 왔고 5만원 축의금 했어요.
이게 축의금 말이 나와서..주변인들이요.
1.축의금은 원래 받은대로 똑같이 주면 되는거다. 5만원 하면 된거다. 는 사람이 있고
2. 아무리 그런다고 20년도 넘었는데 고대로 주냐..심지어 학생이었고 지금은 중년이구만 10만원이라도 해야맞지.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