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부터 나왔던 일련의 부동산 정책들에 잘못된 점이 많았고, 현재 부동산 가격 상승에 상당한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실책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임대사업자 세금 혜택으로 다주택자들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해서 매물 잠김으로 수급이 완전 꼬여 버렸던 점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9 13 정책으로 정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근혜 정부라면 나오지 않았을 대책이 많이 들어갔다고 보이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시장이 메세지를 제대로 받아들이던 계속 미쳐 돌아가던 정부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불만없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국민들이 저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문지지도 아니고, 무조건 바판도 아니고 그냥 정책방향을 보고 잘하는건 지지하고 못하는건 비판하지 않겠습니까.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앞으로도 다른 정책들도 올바른 방향으로 잘 나갈 수 있게 문대통령께서 리더쉽을 잘 발휘하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다주택자를 겨냥하고
무주택자의 매수를 유도하는 정책이죠.
전 우선 괜찮다고 봅니다.
1주택자 시가 18억,
2주택자 14억부터 종부세 해당
사실 종부세 내도 좋으니 내집좀 있었으면 ...
IMF 이후로 전세 전전하며 청약 넣어도 매번 떨어지는 우리 노부모 작은 집한채 있었으면...
사실 오늘 발표가 현실로 이어지던, 되지 않던
발표 만으로 위로받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건..사실입니다.
부동산 정책 때문에 최근 쓴 소리 댓글로 많이 했는데,
이번 발표 정부가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이명박그네 정부라면 못 했을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민주당이 성공적으로 국정을 잘 이끌어
정권 넘겨줘 도로아미타불 되는 일은 없기를 바래
더 쓴 소리도 많이 했습니다.
이번 발표 칭찬하고
주욱 제발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잘하기를 바랍니다.
대체로 섬세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예상했던 세금정책 나왔던건데.....ㅠㅠ
강력한 한방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다가 역시나 했습니다.
추석이후 볼만하겠어요
이게 라디오 방송에서 패널이 생각보다
너무 약해서 이 상황에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하는데
119.64님 보시기에도 약한가요?
부동산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발표했었고 정부정책을 비웃는 투기세력과 오보를 쏟아내는 언론들이 미쳐날 뛰는 상황에서 조금 앞당겨 발표했다고 합니다.
금방 잡히지 않을겁니다. 돈에 대한 욕망이 이글거리는 부동산판을 정상적인 ‘시장’으로 만드는게 쉽지 않겠죠.
하지만 현상황에서 최선의 정책과 수정, 보완을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분히 지지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나라를 만들어야하니까요.
어떤 부동산 정책 원하셨던 건가요?
해 줘도 불만, 안해준다고 불만.
댁들은 세상 참 편하게 삽니다 그려.
부동산때문에 날마다 민심 나쁘다고 선동하며 정부 꼬꾸라지게 들쑤시던 반대파들!!!
자...기다렸다가 이번 정책 나오니 의견 어떤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무주택자 좋고, 비싼 곳 다주택자 괴롭고, 돈 많은 자 세금 많이 내게 되었습니다.
전 정책들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더 영악해져서 허점들을 잘 공략한거죠
10년전만 해도 대출 1억 내도 벌벌 떨었는데...요새는 대출..내는거 겁 안내더군요
금리도 싸서 이용안하면 바보되는 분위기였죠
거기다 금융위기 아임에프 견디면서..
하락해도 버티면 된다..역세권은 조정받아도..다시 올라
이런 의식이 강하니 오른데는 계속 오른거죠..
그래서 전 적절했다고 봐요
임대사업자..권했을때부동산카페에서 뭐라 했냐면
의료보험료 오르고 뭐 오르고 어쩌구저쩌구 난리난리 8년동안 집 못판다고 난리난리
알고보니..혜택 엄청났더만요..치..
저도 부동산 쓴소리좀 하고 비판도 좀 했는데 원글님이랑 똑같은 심정입니다. 그래도 오르면 또 대책 내겠다잖아요. 여기에 조만간 있을 금리인상 한방이면 바로 잡힐거 같아요. 금리인상은 한국은행장이 결정한다면서요. 제발 금리인상좀 합시다. 참고로 저는 핫한 지역에 집도 있고 현재 대출 1억 넘게 변동금리로 있어서 올해 이자부담이 좀 늘었지만 그래도 감당할 각오 하고 있습니다. 내 집값보다 우리 자식들 미래가 더 중요하니까요
오늘 아침 김현정의 뉴스쇼에 홍영표 원내 대표가 그러더군요
만일 이번 대책이 시장에 또 잘 반영되지 않는다면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겠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 대책, 최대한 무주택자들 배려한 정책으로 보이네요.
다주택자들 대출도 꽁꽁 막아놨고 청약도 못하고...
진짜 돈 있는 사람들이야 어떤 정책이 나오든 움직일 수 있겠지만
어설픈 중산층~ 서민은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겠어요.
보도자료 꼼꼼히 보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정책 같아요.
오늘 총리가 금리에 관해서도 언급했으니 곧 인상도 있을 것 같고..
대출받아 불나방처럼 투기하는 세력들은 설치기 어렵게 된 것 같아 저는 일단 만족합니다.
잡힐 것 같아요.
굿이에요
금리인상 하면 바로 잡힐텐데ㅠ
빨리 좀 하지
대출해서 투기못하게요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짠 정책입니다.
특히 1주택 이상 가진 사람들에게 집 사지 말라고 경고하는 목적이 커요. 현재 장은 수요가 과열된 탓이 크거든요. 그래도 정책 자체가 단기적으로 집을 팔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 공급은 계속 없을 것 같네요. 결국 무주택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 청약을 노리던지 기다리는게 좋아 보입니다. 물론 돈 많은 실수요자들은 아무때나 사도 될 듯요.
이번 정부에 부동산 쓴 소리 많이했지만
귀기울여 주신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부디 투기세력들이 없어지고
주거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경제 상황이 말이 아닌데
금리인상을 어떻게 막 합니까.
무식한 소리 좀.
무주택자들은 청약 기다리면 됩니다
저도 섬세하게 신경 쓰고 고뇌한 흔적이 보여 좋았습니다
앞으로 공급도 늘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금리도 단계적으로 올리면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리라 믿어봅니다
비트코인처럼 부동산으로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았거든요. 정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 보입니다. 김수현미, 장하성 다
미웠었는데 그게 좀 누그러졌어요. 경제가 인구구조 변화, 산업 양극화로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진심으로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북한 문제도 잘 해결하고요.
맞아요.이제 금리만 단계적으로 좀 올리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