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짖어서 걱정이신분들 이방법해보세요

ㅇㅇ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8-09-13 13:25:31
우리집 강아지가 밖의소음에도  외부인이 방문했을때 짖어서 고민하다
강형욱 세나개 찾아보니 
주도권을 가져오라고 하더라고요
이집안은 내가 지켜 너는 신경쓰지마 라는 의미인데
짖을때 개앞을 가로막고 손바닥을보이는거에요
처음엔 소리나는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길을 막아서 차단하고 동시에 손바닥 보이는거에요 
그리고 한숨을 두어번 내쉬고요
이거 진짜 효과있네요
우리강아지가 바로 그자리에 앉고 눈을 꿈뻑꿈뻑해요
반대로 말하면
그동안 집지키느라 피로감이 많았다는건데 그걸 주인이 이제 너는 쉬어 내가 이집은 지킬거야 
이런뜻이돼서 강아지가 편안해 하는것 같아요
IP : 61.106.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해봤는데
    '18.9.13 1:43 PM (121.173.xxx.20)

    전 효과 못봤어요. ㅠㅠ

  • 2. ......
    '18.9.13 1:54 PM (14.33.xxx.242)

    저도 효과못봤어요...

  • 3.
    '18.9.13 1:57 PM (175.193.xxx.150)

    훈련용 휘슬 부는데 한 번 해봐야겠어요.

  • 4.
    '18.9.13 2:00 PM (125.182.xxx.27)

    반가움에짖는거도커서‥
    전 그냥 안돼! 쉬 !이런거만해도 알아먹더라구요
    짖을일이없어 기다렸다는듯이 남편오면 신나게 짖어요

  • 5. ㅇㅇ
    '18.9.13 2:05 PM (61.106.xxx.237)

    저도 그동안 막 야단치고 야밤에 자고있는데 느닷없이 짖을때는 저도 깜짝 놀라서 막 화내고 그랬었는데
    이방법 해보니 효과가 확실하더라고요
    그냥 개앞을 가로막는거에요 간식도 땅에 툭 떨어뜨려주라고 하는데
    우리집강아지는 알러지가 있어서 될수있음 간식 안주거든요
    그냥 길막고 손보이고 한숨쉬고 했을뿐인데 저는 효과보고있어요
    그리고 더 효과가 증대됐을때는 산책 실컷 시켜주고 기운빼놨을때더라고요
    강형욱훈련사가 어떤 문제행동만 싹둑 잘라서 그걸 고치는게 아니라
    주인이 전체적인 생활을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참 어렵죠
    저는 산책을 여유롭게 그리고 강아지 장난감을 여러개 새로주문해서 사줬는데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도 짖을때는 위에방법을 썼어요
    그동안 강아지짖음으로 죄인된 심정이었다 조금 해방되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썼어요
    강압적이지 않은방법인것 같아서요

  • 6. ㅇㅇ
    '18.9.13 2:10 PM (61.106.xxx.237)

    길막아 손보이고 한숨쉬고나서 강아지가 진정되면 소리나는쪽으로 주인이 가는거에요
    외부인이 왔다면 외부인만나고 오고요
    그리고 손냄새를 맡게해줘요
    응 니가 나 지키려고 했지?근데 나 외부인 만나고 왔어도 밖에 소리나는쪽에 갔다왔어도 안전해
    냄새맡아봐
    이렇게요
    강형욱 세나개에 나온 얘기에요
    그런데 놀랄정도로 차분해져요

  • 7. 배숙
    '18.9.13 3:06 PM (175.223.xxx.154)

    원글님 몇회인가요? 아니면 말썽견 이름이라도.. 저희 강아지도 너무 짖어서 찾아보고싶네요..ㅠㅡㅠ 저희개는 넘 겁이 많아서 짖는 개인데요

  • 8. ㅇㅇ
    '18.9.13 3:29 PM (61.106.xxx.237)

    https://www.youtube.com/watch?v=WfLPL0d-cao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불꽃 성대 뚜베의 고막 사냥

    유투브에 올라온거고요 3편까지 있어요

  • 9. 우리강아지도
    '18.9.13 3:37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효과없음

  • 10. ... ...
    '18.9.13 3:59 PM (125.132.xxx.105)

    꾸준히 신경질 내지 말고 하지만 단호하게 계속하면 효과는 있어요.
    저도 완전히 고치진 못했지만 막 짖기 시작할 때 일어서기만 해도 쳐다보고 덜 짖어요.
    포기하시지 말고 한번 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219 분당 지역 고등 수학 과외비용 어느 정도가 일반적인가요? 6 궁금 2018/09/13 2,642
854218 세 부담 상한도가 뭔가요? 질문있어요 2018/09/13 367
854217 냉동실 가는 멸치 상한 걸까요? 5 멸치 2018/09/13 2,468
854216 경찰, 허위사실 유포 사범 특별단속…'가짜뉴스 뿌리 뽑는다' 14 ... 2018/09/13 716
854215 이거 안들은 문파 없게 해주세요!!! 15 ㅇㅇㅇ 2018/09/13 1,130
854214 과표3억=공시지가9억=시세약18억 5 ... 2018/09/13 2,316
854213 부동산 광풍은 자한당 책임,박영선의원 속 시원하네요. 4 ㅇㅇ 2018/09/13 1,232
854212 축의금 서운한 걸까요 아닐까요. 15 .... 2018/09/13 4,687
854211 전골 냄비 24센치 작을까요? 5 전골냄비 다.. 2018/09/13 1,433
854210 1주택 종부세 9억에서 6억 오보--- 이거 중요한거 아닌가요?.. 8 ㅇㅇ 2018/09/13 1,989
854209 카톡중 황당한 경험...이런적 있으세요? 8 질문 2018/09/13 3,350
854208 손the guest에 고구마 장면 4 2018/09/13 1,823
854207 보일러 살짝 돌리니까 너무좋네요 3 무지개 2018/09/13 1,228
854206 이 친구는 저를 뭘로 생각하는 걸까요? 5 Still 2018/09/13 2,535
854205 이영자 매니져 몇살로 보이세요...?? 8 ... 2018/09/13 5,319
854204 종부세와 재산세는 다른거죠?? 6 무지랭이 2018/09/13 3,384
854203 인생이 너무 힘들어요 7 .. 2018/09/13 3,611
854202 쇠고기무국을 닭육수에 끓여도 될까요? 3 요리 2018/09/13 1,117
854201 지금 집에서 20년 살았습니다 3 이사가답 2018/09/13 3,107
854200 한국어 교사 자격증 있으신 분, 취업 진로 같은 정보좀 주셔요... 1 도리도리 2018/09/13 1,720
854199 [속보]북한 ICBM 발사차량 시험 시설까지 해체완료 30 ㅇㅇㅇ 2018/09/13 3,685
854198 부동산 정책에 불만 많았던 사람입니다. 18 9 13 2018/09/13 3,507
854197 연합 오보 [전문취소] 13 .. 2018/09/13 2,114
854196 미용실에서 너무 불쾌 9 불쾌 2018/09/13 6,390
854195 종부세 해당자 -> 시가 18억이상 주택 소유자 7 .... 2018/09/13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