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추계(중위 추계)에 의하면 국내 인구 증가률은 1996년 0.95%로 떨어진 이후 2002년 0.58%, 2017년 0.39%로 해마다 급격히 줄었다. 8월 실제 취업이 많은 15~64세 인구수는 전년 동월 대비 7만1000명 감소, 15~29세 청년층은 13만8000명이나 줄었다.
따라서 고용 상황을 파악할 때 취업자 증가수만 따질 경우 착시 현상에 의한 오류에 빠질 수 있다. 2012년 8월 취업자 증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만3000명이 적은데도 오히려 고용률은 59.8%에서 59.9%로 1%p 올랐고 2015년 8월은 취업자 증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8만4000명이 줄었는데도 고용률은 60.9%였다
이처럼 인구증가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는 단순히 취업자수, 실업자수로 따져서는 제대로 된 고용 수준을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인구 요소를 같이 고려한 고용률, 실업률 지표를 우선적으로 보고 취업자수, 실업자수는 보조 지표로 참고하는 게 적절한 분석방법이다.
https://news.v.daum.net/v/2018091305300672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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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율 감소로 인해 취업자수, 실업자수만 봐서는 고용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어
인구감소 조회수 : 601
작성일 : 2018-09-13 12:46:50
IP : 211.215.xxx.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8.9.13 1:49 PM (203.251.xxx.119)언론은 그런거 모름. 그냥 문재인정부 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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