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어제 또 사망했네요. 코성형 받다가
마취 중 심장이 멈췄다는데 의사는
죽어가는 환자 옆에서 팔짱끼고 간호사는 쳐 웃고 있었다고 합니다.
응급 씨씨티비에서요.
압구정 m**성형외과 라니 참고하세요
대학생 어제 또 사망했네요. 코성형 받다가
마취 중 심장이 멈췄다는데 의사는
죽어가는 환자 옆에서 팔짱끼고 간호사는 쳐 웃고 있었다고 합니다.
응급 씨씨티비에서요.
압구정 m**성형외과 라니 참고하세요
마취요
사실 매우 위험하죠.
마취때문이죠.
전신마취도 위험하지만 보통사람들이 이름때문에 쉽게생각하는 수면마취
이것도 사망률 꽤 많다고.
오히려 전신마취보다 수면마취할때 더 긴장된다는 마취과의사 많아요.
성형수술중 사망한게 아니라 마취때문에 사망한거죠
쌍둥이라 제왕절개를 전신마취로 하고, 혈압 떨어지고 빨리 못 깨어나서
간호사가 제 빰을 무수히 때렸다고 하더군요. 죽을뻔 했다면서요.
강남의 모 대학병원에서요.
아파서 수술해보면 사람들이 성형수술 너무 쉽게 생각하고
수술대에 오르는거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사전 검사 얼마나 철저하게 많이 하고
위험성에 대해 안내하는데요
그 대학생 너무 안타깝고
의료진은 정말 매도되어 마땅합니다.
마취에서 못깨어나는 사람들 있어요
그래서 전에 마취한적 있냐고 꼭 물어보잖아요?
하다못해 위내시경할때도 콧줄꼽고 산소포화도 모니터보며 하는데
피부과 성형외과 수면마취는 너무 위험해보여요.
저도 눈밑지방 하려고 알아봤는데 수면마취를 한시간이나 한다고 해서 접었어요..
제 친구는 쌍꺼풀 수술도 수면마취로 하더래요 ;;;;;;
그 얘기 듣고 헉 했습니다.
옆에서 웃고 있던 간호사는 대체 인성이 어떻기에
저러는거죠?
간호조무사인지 간호사인지 모르겠지만
진입문턱이 낮기 때문에 저러는건가요?
아님 저 간호사 특수의 성격인지
마취가 정말 어려운게, 과다하게 투여하면 잘못하면 수술후 못깨고,
덜 투여하면 수술하다 깨서 잘못하면 쑈크사.
집에서 키우는 동물 중성화 수술하다 중간에 마취깨서 애 잡을뻔한후
조사해보니 정말 무섭더라고요.
.
눈이나 코는 부분마취 아녀요?
수면마취라는건 척추마취 맞나요?
미국에서는 마취의사가 돈 어마어마하게 벌어요.
수술하기 전에 집도의보다 마취의사가 먼저 와서 자기 소개하고 인사하고 컨디션에 대해서 상세하게 묻고...
묻어서 질문하자면
저런사고는 저 마취약을 원래 저 마취약을 쓰면 안돼었던 환자에게 처음 쓴 경우에 나는건가요?
아님 같은 약이라도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른가요?
전신마취도 2번 해뵜고 수면마취도 해봤는데 무서워서요
위염이 있어서 매년 수면마취 내시경을 하는데
종합병원에서 하긴 하지만 무서워요 ㅠ
팔 한쪽 수술하는데 그쪽 눈이 계속 감긴건 마취약이 눈까지 흘러와서인가요?
친구는 대학병원서 쌍커플 수술하다가도
심정지 온적 있었어요
마취란것이 참 무서운건데
받는사람도 하는사람도
수술을 너무 싶게 생각해서 그래요..
젊은사람인데 안됐네요
에구
전신마취할 때는 반드시 마취과 전문의 있는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제왕절개 할때 제 옆에 마취과 교수님과 레지던트가 서 있었어요.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말 걸어주고 하반신 마취였는데도 그러던데...애기 태어나니까 마취과 교수님이 제일 먼저 박수~~와와 아기 예쁘네요 하고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마웠는데...무슨 수술이든 마취가 굉장히 위험한데 성형외과에서는 모니터링도 안하나봐요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지 않나요? 너무 안타깝네요.
저 사람 병원 인터뷰에 마취과 의사라잖아요 그런 마취전문의인거죠. 그래도 죽엄ㅅ다는거 아니에요.
저 사람 병원 인터뷰에 마취과 의사라잖아요 그럼 마취전문의인거죠. 그래도 죽었다는거 아니에요. 전문의는 뭐 신인줄아나
마취제 부작용 있는 사람도 있고,
평소 괜찮았는데, 특정 약에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경우도 있고
마취가 잘 안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수술동의서도 받지만
전신마취 할 때 따로 동의서를 받지요.
수술중 죽을 수는 있겠죠
의료진뿐들 죽일려고 수술한 것도 아닐테고
근데 그 상황에 웃음이 나는지?
솔직히 아무리 위험성에 대한 싸인을 했다고 하지만
그런 일 생기면 의사도 몇일은 찝찝하고 일이 손에 안잡힐거
같은데(기분이 좋을 수는 없을거 같은데)
수술한 의사 눈치 보여서라도 웃고 그러진 못할거 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