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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은 왜그래요?

...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8-09-13 09:42:29
문신한거 보면 하나같이 칙칙한 녹색으로 
조잡스럽게 그림그려져있던데 거기에 붉은 색으로 몇군데 색 입히고
다들 한결같아요
문신잉크가 녹색밖에 없나요?
그림은 왜이리 조잡하고 복잡한지
그게 이쁘고 개성이라고 하는건지
지금도 출근길 문신한 사람 있는데 이쁜 장딴지랑 팔에 뭐 저리 그려놨는지 이쁜 살색이 아깝네요
왜이리 문신무늬들은 색이나 모양이나 한결같은가요?
IP : 27.175.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8.9.13 9:4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피부 깊숙히 색상을 넣는것이라, 독성이 없는것으로 하다 보니 색상에 한계가 있다고 알고있어요

  • 2. 맞아요
    '18.9.13 9:48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문신 이쁜꼴을 본적이 없어요
    사람을 더 지저분하게 만들기만하고
    네일은 아트도 되는데
    문신아트는 없는 이유겠지요

  • 3. marco
    '18.9.13 9:49 AM (14.37.xxx.183)

    타투도 아트인데요...

  • 4. ...
    '18.9.13 9:51 AM (223.52.xxx.234)

    사람 피부색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어떤색이든요
    근데거기에 난장판 늘어놓은것 같아 문신보면 안타까워요
    메시지 짧게나 포인트 별무늬 이런거는 개성으로 귀엽게 볼 수도 있는데
    너저분한 무늬들에 붉은색 포인트 일색의 문신은 지저분해보이고 사람도 불량해보이네요

  • 5. ...
    '18.9.13 9:52 AM (223.52.xxx.234)

    예전에는 조폭영화에나 보이는 문신들이
    문신보면 형님 하고 유추하잖아요 어깨들이라고
    근데 요즘 심심찮게 보네요
    축구선수들도 그렇고 일반인들도 많고

    그만큼 조폭이 늘은건지

  • 6. 진짜
    '18.9.13 9:59 AM (1.241.xxx.7)

    꼴보기 싫어요ㆍ 어제 목욕탕에서 60대 분이 등쪽에 꾀나 긴 영어에 하트 문신을 했더라고요ㆍ지져분해보이기도 하고 꼴보기 싫더라고요

  • 7. ---
    '18.9.13 10:07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초록색이요?
    문신이 원래 검은색인데
    시간 지나서 퍼렇게 변하는거 아니예요?

  • 8. 예쁜문신
    '18.9.13 10:09 AM (183.108.xxx.108) - 삭제된댓글

    봤어요
    빨간색 노란색으로
    귀여운 수 놓은거 같은
    작은 오리 병아리
    작은 꽃
    팔뚝에 했거나
    발목쯤에 한거 봤어요.
    그건 귀엽더라구요.

  • 9. ..
    '18.9.13 10:15 AM (59.10.xxx.20)

    제가 보기에도 지저분해 보이는데 요새는 많이들 하네요.

  • 10. ...
    '18.9.13 10:15 AM (125.132.xxx.214)

    자기만 보이게 조그맣게 쓰는것도 아니고 온몸에 휘갈겨서

    징그럽고 더럽게 보여요..

    나이들수록 몸에 점도 많이 생겨 그것도 싫은데
    몸에다가 뭔짓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11. 나나
    '18.9.13 10:17 AM (125.177.xxx.163)

    저도 문신 너무 싫지만 차카게살자라든가 용문신같이 조폭스로운거 말곤 그냥 저게 그렇게 하고싶어나보다 싶어요
    아킬레스건에 아주아주 작게 깃털문양 검정으로 한 사람 봤는데 어? 저건 이쁘네? 싶더라구요

  • 12. 마트에서도
    '18.9.13 10:19 AM (211.245.xxx.178)

    팔에 문신 투성이인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솔직히 피하게돼요.
    안보고 살 권리같은건 없겠지요. ㅠㅠ
    팔뚝이 온통 시퍼러죽죽한데...ㅠㅠ

  • 13. 저도
    '18.9.13 10:43 AM (218.51.xxx.203)

    문신 특유의 청색이 묘하게 무서워요. 옛날 엄마들 눈썹 아이라인 문신은 특히 더. 요새 반영구는 푸른기는 안 도는 것 같던데 몸에 하는 문신은 왜 푸른기가 돌까요.

    자주가는 커피숍 알바가 팔목 조금 위에 짧은 영문구 문신한 건 참 예뻐서 자주 눈이 갔는데 그게 타투가 아니고 헤나 라고 하더라구요. 일정시간 지나면 지워지는. 그건 푸른기 안돌고 참 이쁘더만요.

  • 14. ....
    '18.9.13 10:48 AM (222.120.xxx.20)

    요즘 트렌드는 그렇지 않아요.
    하얗게 발색되는 문신도 있고 (이건 정말 해보고 싶더라구요)
    아주 가는 선으로 꽃, 달, 동물 등등 귀엽게 표현하는 것도 있고.
    실력 좋은 타투이스트일수록 아주 예쁘고 멋있게 하던데요.

    다만 한 번 하면 지우기 힘들고
    평생 몸에 남길 그림이나 문구를 고른다는 건 내 묘비명을 뭘로 정할 것인가 만큼 어려운 일이라 전 포기.
    피부가 예민하기도 하고요.
    요즘엔 타투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더라고요.

  • 15. ,,
    '18.9.13 10:48 AM (14.42.xxx.162)

    요새 문신하면 이영학이 생각나서

  • 16. ..
    '18.9.13 11:3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목부터 발목까지 컬러문신한 사람 봤어요.. 조폭 그런거 아니고 그냥 멋 좀부린다는 잘생긴 2~30대남자..
    보면서 순간적으로 우웩했는데 혹시 지워지는 문신인가 싶던데 그런거있나요?
    그렇지않고서야 목부터 발목까지 컬러문신을 하겠는가 싶어서..;;

  • 17. redan
    '18.9.13 11:59 AM (1.225.xxx.243)

    요즘 타투 많이들 하죠 컬러로도 많이 하구요.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바래고 번지는건 어쩔수없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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