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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시부모가 저한테 돈을 못 모았다고 비난하는데요

어이가 조회수 : 18,231
작성일 : 2018-09-13 09:38:49
둘이 벌면서 1년에 2천만원 저축이 뭐냐교 ㅋㅋ
근데요. 남편 4백, 저 5백 여기서 시터비 180 나가고 아이 교육비 100 (지금까지 평균) 식비 70 관리비 50 각자용돈 80씩 그럼 그것만 해도 560이예요. 보험 세금 대출이자 경조사비 여행비는 넣지도 않음.

결국 시터비가 문제라는거냐
아니 당신이 골프치고 시댁에 칠순이라고 천만원쏘고 펑펑 쓴건 왜 생각안하냐고
난 제대로 된 옷도 없고 엄마들 피부과다 뭐다 다니는거 한번도 간적 없다고
내 신발장 자기 신발장 비교해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우린 넘 외식을 마니 한다면서
이제 주말에 집에서 먹고 놀러갈때 김밥싸가고 그러쟤요.
시부모님이 둘이 벌면 한사람 월급은 그대로 모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다면서 ㅋㅋㅋ
IP : 175.223.xxx.44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3 9:41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아내보다 못 버는 남자가 할 말이 아닌데요.
    김밥은 지 손으로 싸겠단 거겠죠??

  • 2. ...
    '18.9.13 9:4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파트가 엄청 대형평수인가봐요. 관리비 50
    그리고 회사 다니면 쓸 돈이 전업과 다르겠지만 둘이 80만원씩 용돈도 많다고 생각해요.

    시터비는 요즘 시세로 적당해 보이고요.

    참고로 돈 모은 것에 왜 님만 비난을 당하는지... 남편은 쓸 책임만 있나봐요??

    시부모님에게 둘이 벌어서 한 사람 월급 다 모으는거 가능하다.
    어머님이 와서 해 공짜로 봐 주시면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세요.

  • 3.
    '18.9.13 9:4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돈을 물쓰듯 펑펑 쓰시네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교육비가 100이라면 앞으로 늘면 늘지 줄진 않겠죠 거기에 부부 용돈도 과하네요

  • 4. ..............
    '18.9.13 9:42 AM (221.138.xxx.168) - 삭제된댓글

    시터비가 180이라면 거의 종일제 비용인데
    아이는 교육비가 100이면 유치원 이상 아이 아닌가요?
    우선 교육비나 시터비 둘 중 하나는 더 작아야 말이 될 것
    같은데요.

  • 5. 그냥
    '18.9.13 9:44 AM (118.223.xxx.155)

    니 엄마 밥 먹으면서 월급 싹 모으지 그랬냐? 라고 하시지.

  • 6.
    '18.9.13 9:44 AM (218.51.xxx.203)

    시댁 칠순이라 천만원 안 쐈으면 일년 삼천 모은 거네요? 원글님 대단....
    400 버는 아들에 500 버는 며느린데 칠순 천만원 받아챙긴 시부모가 일단 염치가 없구요.
    거기에 꼴랑 400벌면서 골프친다 나대는 남편 양심불량이에요. 잘버는 마누라 믿고 나대는 꼴이잖아요? 두분중 골프룰 쳐도 백 더버는 원글님이 쳐야지 뭔...

    월 400 이면 아직 접대골프 받을 나이나 직급도 아니라 내 생돈 물고 필드 나가야 할텐데 뻔뻔도하셔라.

  • 7. 윗님?
    '18.9.13 9:4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유치원이상 아니냐는게 초등 아니냐는거지요?
    초등 학원 100만원 보내고 종일제 시터 쓰는집 많고

    유치원 아이라면 영유 보내거나 좀 비싼 유치원에 사교육 몇개 넣으면 100은 흔해요.
    유치원 아이니 종일제 시터 필요하고요

  • 8. 아이고
    '18.9.13 9:45 AM (175.197.xxx.176)

    저축 못한거 없어요 요즘은 옛날처럼 허리띠졸라메고 사는세상도 아닌데
    그리고 남손에 애들 맞기고 직장 다니는데 돈 못모았다고하는 가족이 한심하지요
    내가 생각할때는 항상 맞벌이 그것도 아이맞기고 직장 다니는 여성들 존경 합니다
    전업주부 수십년 하고본 아줌마요 그런소리 하던지 말던지 소리를확 질러버리고
    털어버려요 답답한 식구들이고 그중에 남편놈이 더미워요 (욕해서죄송)

  • 9. ....
    '18.9.13 9:45 AM (118.223.xxx.155)

    마누라가 돈도 벌고 사림도하고 저축까지 알뜰하게 해야되나봅니다

    별 미친...

    이러니 결혼을 싫어하는거죠

  • 10. 나옹
    '18.9.13 9:45 AM (112.168.xxx.69)

    400벌면서 골프를 쳐요????

    주말에 밥은 남편 본인이 하고 김밥도 자기가 싸야죠?

  • 11. 저런
    '18.9.13 9:46 AM (118.223.xxx.155)

    주댕이 놀리는 시댁이면 안 가셔도 됩니다

    김밥은 지가 싸가던지 말던지

  • 12. ..
    '18.9.13 9:47 AM (125.177.xxx.11)

    니 엄마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니 월급 싹 모으지 그랬냐? 라고 하시지. 22222

  • 13. 남편한테
    '18.9.13 9:48 AM (112.164.xxx.168) - 삭제된댓글

    돈관리를 맡겨요.
    글고 김밥 재료 장도 봐오라 하고.
    그리고 1년후에 얼마 저축했는지 확인하셔서
    귓방망이를 때리시든 앞으로 계속 남편한테 맡기시든
    결정하시면 될듯.

  • 14. 그러게..
    '18.9.13 9:49 AM (203.246.xxx.74)

    내가 큰 잘못했네
    앞으로 시댁에 돈 들어가는 일 없을꺼야
    내 잘못이지 나보다 돈 못버는 남자 만난...

  • 15. ,,,
    '18.9.13 9:50 AM (14.42.xxx.162)

    남편보고 월급 관리하라고 하심 되겠네요.
    원글만큼 못모으면 그것밖에 못모으냐고 하시구요.

  • 16.
    '18.9.13 9:50 AM (218.51.xxx.203)

    900 에 일단 아이 밑으로 최소 280 들어가고 이건 고정비니 실제 이 가정의 수입은 620 이에요. 누가 더 벌고 덜 벌고를 떠나서요. 그럼 지출 예산을 짤 때 620 에서 시작 하는 게 맞아요.

    620 에 부부 용돈으로만(이 용돈안엔 피복비 불포함이죠?) 160 과하구요. 남편 골프 관련 지출도 아마 용돈 이외로 하고 있을텐데 용돈 좀 줄이시고 골프 관련된 것들 그 용돈 안에서 하라 자르시구요.
    한달 620 버는데 두달치 월급에 가까운돈 시댁에 뭉텅 나가면 안되죠. 칠순은 한번 더 올테고 친정부모는 부모 아닌 것도 아닌데요.

  • 17. ....
    '18.9.13 9:50 AM (118.223.xxx.155)

    친정부모님이 돈 못버는 사위 만나 나 고생한다고 슬퍼하드라... 하세요

    아후 쌍욕나와~

  • 18. ...
    '18.9.13 9:50 AM (223.63.xxx.139)

    저희랑 완전 똑같네요.
    저희는 대신 가계부를 남편도 쓰고 장도 남편이 봐요.
    그래야 현실을 알아요.

  • 19. 아뇨
    '18.9.13 9:51 AM (175.223.xxx.44)

    저 결혼 10년차 아이는 초2예요.
    왜 시터비랑 교육비가 둘다 높으냐 하면
    주말부부라 제가 독박으로 양육하고 (늘 독박으로 해왔음)
    전 야근많고 지병이 있어서 아직은 종일시터가 필요합니다.
    교육비는 어릴때부터 평균이 그정도고 사실 지금은 더 들고요ㅡㅡ
    근데 전 아이한테 아낌없이 투자하려고 하나만 낳아서 계속 돈버는거고 앞으로도 전 수입이 늘건데 남편과 시댁에서 원하는대로 돈돈 하면서 애가 좋아하는 학원비 줄이고 돌봄맡기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
    진짜 그럴거면 헤어지고 친정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소리 안듣고 아이 키우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 20. ㅈㄷㅅㄱ
    '18.9.13 9:52 AM (220.72.xxx.131)

    비난받는다는건
    가계회계 맡고 있다는 건데?
    아무튼 식대 70, 용돈 80, 관리비 50
    앞으로도 못 모으겠네요.

  • 21. 님의
    '18.9.13 9:52 AM (118.223.xxx.155)

    생각 그대로 전하세요

    남편과 시댁이 배가 불렀네요 ㅡㅡ

  • 22. GR한다 진짜
    '18.9.13 9:53 AM (14.36.xxx.234)

    돈 사백벌면서 주제에 무슨 골프,,.,.

  • 23. dd
    '18.9.13 9:53 AM (103.239.xxx.2) - 삭제된댓글

    시터비가 들더라도 저축액이 많이 적은건 사실인것 같아요. 용돈이나 생활비 전체적으로 점검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칠순에 천만원...너무 많네요. 보통 3-4백 정도 드리지 않나요.

  • 24. ...
    '18.9.13 9:54 AM (1.11.xxx.174)

    친정 남편 미쳤네요
    돈은 돈대로벌고 애도 네가 키워서 시터비 아껴 저축해라 이건가 이게 웬 도둑놈 심보여
    님 절대 참지말고 할말 다하고 세게 나가세요. 그럴자격 충분해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25. ....
    '18.9.13 9:55 AM (110.11.xxx.8)

    이제부터 외식 일절 끊고 남편이 매일매일 밥하고 주말에 김밥싸고 하면 되겠네요.

    남자들 하는말이 여자가 남자보다 수입이 적으니 집안일, 육아 전담하는게 당연하다면서요.

    어디서 마누라보다 돈도 못 버는게 골프씩이나 치고 GR이냐, 살림이나 잘하라고 해주세요.

  • 26. 이 와중에
    '18.9.13 9:56 AM (118.223.xxx.155)

    저축액 적다는 댓글은 뭐냐.

    그리 비굴하게 계속 사세요 ㅡㅡ

  • 27.
    '18.9.13 9:56 AM (124.49.xxx.246)

    저라면 팩트를 집어주겠어요 사백 월급에 팔십용돈
    가당키나 하나요? 줄이려면 남편부터 줄이라 하세요 종일시터는 가사와 아이돌봄 포함일테니 두시구요. 외식은 줄이시되 경조사비도 각자 용돈에서 하세요 용돈 팔십이라니 과해요

  • 28. ……
    '18.9.13 9:58 AM (218.51.xxx.107)

    알뜰하신것 같아요

    시터비 교육비 젤로큰데
    무리해 병만 커지면 오히려실이크니 시터쓰세요

  • 29. 으이구
    '18.9.13 9:58 AM (60.48.xxx.73)

    남편 용돈 50으로 줄이세요. 집에서 밥하라니 ㅠㅠ

  • 30. 용돈부터..
    '18.9.13 10:05 AM (152.99.xxx.114)

    월 400버는 남자 용돈이 80인거부터 잘못인데요.
    용돈은 10%... 이하죠.

    그보다 더버는 제 남편용돈 20만원입니다. 저도 그렇구요.

    400벌면서 골프치고;;;;.........본인부터 돈모을 생각이 없는거 같은데요.
    남자번걸로 생활하고 여자분번거 앞으로 저축하겠다

    니가 번 400으로 쓰고 남은 돈 용돈으로 써라 해보세요 ㅎㅎ

  • 31. ..
    '18.9.13 10:07 AM (125.177.xxx.11)

    지부모 칠순 천만원, 골프, 주말부부라 육아 해방 미혼처럼 프리한 일상,
    님남편 님하고 결혼해서 꿀빠네요.

  • 32. ㅡㅡ
    '18.9.13 10:09 AM (203.226.xxx.81) - 삭제된댓글

    댓글러가 어쩌고저쩌고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님도 남편도 각자 고집있고 주장 있고 자신은 그대로 쭉
    살고싶어하는데
    각자 살고싶은데로 살고 한번씩 이렇게 싸움하며
    그렇게 사는 거죠

  • 33. ....
    '18.9.13 10:09 AM (58.238.xxx.221)

    한달치 한번 주고 살림해보라고 하세요.
    400벌면서 아내월급믿고 용돈이 그게 뭔가요. 헐..
    그돈벌고 5백버는 아내보고 살림다하고 돈도 벌고 아껴쓰라고 지금 진상부리는거네요.
    보자보자하니 아내를 아주 보자기로 보네요.
    팩트 짚어주고 니용돈부터 줄이자고 해보세요.

  • 34. ㅡㅡ
    '18.9.13 10:11 A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울 남편 2000 버는데 용돈 20만원 씀. 허리 아파 골프 안 침. 술 거의 안 먹음. 점심 사먹는 돈이 다예요. 시집에 년 1500 정도 들어가지만 말입니다..

  • 35. ..
    '18.9.13 10:16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김밥은 니까 싸 이래보세요
    오백버는 아내 독박육아에 주말부부면 원글님을 업고 다녀야 하는 거예요
    가정에 기여도는 쥐뿔도 없으면서 입만 나불거리면 안돼죠
    저같으면 내 월급은 잘 아끼고 영양제 먹고 몸보신해놓겠어요
    말안통하면 헤어져야죠.
    어이없는 개차반 시댁이네

  • 36. ㅇㅇ
    '18.9.13 10:17 AM (116.121.xxx.18)

    저게 적은 건가요?
    헐! 알뜰하신 거 같은데요.

    이제 남편 분이 살림하고 저축하시면 되겠네요.
    한 번 맡겨보세요.

  • 37. 제용돈
    '18.9.13 10:21 AM (175.223.xxx.44)

    점심 평균 만원에 커피 5천원 x 20일하면 30만원
    주차비 10만원
    핸드폰 8만원 (기기값 포함)
    아이엄마 모임 한달에 2번 정도 10만원 (모임이 2개 있는데 계형식으로 돈모아서 애들 키카나 체험보내고 다같이 밥먹고 남으면 모으고 하는거요)
    아이랑 토요일 학원앞에서 브런치 3만원 x4주 12만원
    나머지 자질구레하게 몇달에 한번 파마하고 아이 델고 목욕탕가고 구두굽갈고 책사보고 멜론이랑 넷플릭스 결제하고ㅋㅋ 4캔 만원짜리 맥주사서 저녁에 혼자 먹고 그렇게 써요.

  • 38. ....
    '18.9.13 10:28 AM (211.110.xxx.181)

    400벌면서 골프치고;;;;.........본인부터 돈모을 생각이 없는거 같은데요.
    남자번걸로 생활하고 여자분번거 앞으로 저축하겠다

    니가 번 400으로 쓰고 남은 돈 용돈으로 써라 해보세요 ㅎㅎ 222222222222

    님 월급 적금 들테니 남편 월급 그대로 님 통장으로 보내라 하세요
    400 주제에.. 골프는...
    주말부부면 두집살림인 거죠?
    애 한테 들어가고, 두집살림하고 그러면 돈 못 모아요
    마이너스 아니면 다행이고요
    나중에 애 교육 끝나면 그때부터 모아지겠죠.. 연금 남구요

  • 39. 기본적으로
    '18.9.13 10:34 AM (182.215.xxx.131)

    흥청망청 쓰신건 아닌데 알뜰한것도 아니것 같아요. 쓸만큼 쓰면서 살고 있다. 즉 더 돈을 모으고 싶다면 줄일수도 있는 소비형태인것 같아요. 저도 맞벌이인데 결국 아이한테 들어가는 건 줄일수 없고 두분 용돈을 줄여야 해요. 각 항목에서 1~2만원만 줄여도 십몇만원 줄일 수 있고요. 월 400 벌면서 골프치는 건 과한 소비같아요.

    저도 내가 버는데 이정도도 못써?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용돈 중 하루 만원씩만 따로 떼어 저금해보세요. 그걸로 원글님만을 위해 쓰더라도 조금씩만 덜 써도 확 줄어요.

  • 40. ㅡㅡ
    '18.9.13 10:41 AM (203.226.xxx.81) - 삭제된댓글

    님이나 남편이나 그렇게 재산형성에 대한 욕심은 없나 보네요
    물론 대출 얘기를 하는 것 보니 집마련은 한 상태고 대출을
    갚고 있는 거 같은데
    년 하나도 못모으든 1천을 모으든 2천을 모으든 3천을 모으든 4천을 모으든 부부가 의견일치가 되면 싸우지는 않겠죠
    님이나 남편이나 가정의 경제적인 목표가 뭔지를 각자
    생각해보고 대화를 하는게 좋겠네요

  • 41. 어쨌든
    '18.9.13 10:42 AM (175.223.xxx.44)

    전 너무 억울해요
    진짜 개인시간 하나도 없이 저녁에 회식이나 친구약속 한번도 못하고 아이만 키우고 아이 친구엄마들만 만나고 엄마들 하는 필라테스니 무슨무슨 클래스니 네일아트니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진짜 다들 누구님은/ㅇㅇ엄마는 무슨 재미로 사냐고 할정도로 옷 한벌 안사입고 아파도 파스붙이고 진통제먹고 출근하면서 살았는데...
    전 돈모으는게 목적은 아니거든요ㅠㅠ

  • 42. 절약 좋아
    '18.9.13 10:44 AM (121.167.xxx.134)

    한달 용돈 20만원 쓰시는 분 비결이 뭘까요?
    비교적 물가 싼 동네인데도 한달 점심값만 15만원 정도
    일주일에 한번 간식으로 카페음료나 아이스크림 사먹어요.
    업무량이 많아 출퇴근 이외 거의 아무 것도 못한 달에도 생필품 포함 카드값이 40만원인데...
    (현금 사용은 거의 없고 전부 카드 결제 합니다.)
    용돈으로 20만원 쓰시는 분은 회사에서 점심 제공일까요?
    놀랍고, 궁금합니다. ^^a

  • 43. 우선
    '18.9.13 10:46 AM (58.120.xxx.107)

    골프부터 끊으라고 하세요.

  • 44. ㄹㄹ
    '18.9.13 10:49 AM (182.214.xxx.181)

    저런 소리듣고 뭐하러 맞벌이 하세요..
    그리고 돈을 얼마나 모으던지 그건 개인 가정사지
    시어머니가 왜 나서서 저런 얘길 하나요...
    애 보는데 도와준게 뭐 있다구요...
    그냥 사시던대로 사세요...
    힘들게 맞벌이 하면서 저것도 못누리고 살거면
    뭐하러 맞벌이 하나요...ㅡㅡ

  • 45. ....
    '18.9.13 10:50 AM (223.38.xxx.148)

    써주신거 보니까 저희랑 완전 똑같네요.
    저축이라는게 꼭 필요할까요?
    삶의 질로 볼때 그 정도는 어쩔수 없어요.
    페이만 보면 원글님은 대기업 내지 컨설팅 기업 같은데 같고
    남편분은 공직자인것 같은데
    그렇다면 남편분 월급은 계속 오를거고 직장생활은 안정적일거고
    애 시터비는 안들어가는 날이 올거고 (그건 학원비로 가겠지만)
    원글님은 퇴직하시면 생활비가 자연히 줄거고요.
    그렇다면 문제 없어요.
    오히려 칠순비용이 과하네요.

  • 46. ...
    '18.9.13 10:55 AM (125.128.xxx.118)

    남편말이나 시어머니 말은 싹 무시하구요....저축하고 있는 것도 일부 깨서 하고싶은거 일단 다 해 보세요...그래야 화가 좀 가라앉을듯...그리고 그냥 본인도 좀 위해 가면서 사세요..저도 맞벌이 25년째 하고 있는데요(거의 평생)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집 있고 차 있으면 더 욕심 안 내고 나 먹고 싶고 사고 싶은거 사면서 회사 다니면 될것 같아요...자식이고 뭐고 다 소용없고 하루하루 나 자신을 위해서 살면 될듯 해요..저는 뭐 애들 다 독립했고 뒷바라지 다 했으니 괜찮은데 님은 아직 아이가 있으니 그 부분은 패스하구요....

  • 47. ...
    '18.9.13 10:59 AM (110.70.xxx.206)

    남편 용돈을 10만원으로 줄이세요.
    돈 못 모으는 걸 부인 탓 할거면 부인 말 잘 들어야죠.

  • 48. 이혼할거
    '18.9.13 11:10 AM (221.141.xxx.186)

    이혼할거 아니면
    남편하고 머리 맞대고
    절약할곳 찾으세요

    내탓아니다 하면 당장 기분은 좋을지 모르겠으나
    초등 2학년이면
    금방 사교육비 엄청 들어갈텐데
    계속 지금처럼 유지한다면
    당장 원글님댁이 문제 잖아요?
    시댁들어가는 돈도
    남편에게 들어가는 돈도
    그리고 줄일때 있으면 줄여서 모아 놓아야
    아이가 맘껏 날개펴고 싶을때 날개 펴주죠

    물려받을 재산이 많아서 저금 안해도 된다시면
    그냥 쓰셔도 됩니다

  • 49. ..
    '18.9.13 11:16 AM (121.143.xxx.238)

    지랄도 풍년이네요 ㅎㅎㅎㅎ

  • 50. 남편보여줘요
    '18.9.13 11:23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400 버는 주제에 골프가 웬말인가
    400 버는 주제에 본가 부모 천만원이 웬말인가
    마누라보다 적게 버는 주제에 어디서 헛소리인가

  • 51.
    '18.9.13 11:37 AM (112.153.xxx.164)

    부인이 자기보다 많이 벌어서 그나마 골프 치고 본가에 돈 갖다주고 하는구만, 시모가 저리 말하면 아내 쉴드는 못 쳐줄 망정 같이 맞장구 치고 한마디 더하고... 남편이 김밥 싸는 건 당연하고 골프 치러 가는 시간에 바다에 나가서 김 수확해 와서 싸라 하고 싶네요.

  • 52. 뭐라 할말이 없네요
    '18.9.13 11:38 AM (175.210.xxx.146) - 삭제된댓글

    시댁도 남편도 너무 님한테 의존적인거 같네요. 마누라 돈번다고 기대 많이 하는거 같은데... 능력있는 남자 한사람 벌이도 안되는 그런 돈이잖아요. 시댁은 님이 한달 천만원 버는 사람인거 같네요.
    님이 한달 천만원 벌던가...남편이 한달 3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육아

  • 53. 뭐라 할말이 없네요
    '18.9.13 11:42 AM (175.210.xxx.146)

    한달 400버는 남자는 골프 쳐도 않되고 시댁에 1000만원을 줘도 안됩니다. 사실 그정도면 본인 능력밖 일입니다.
    본인 쓸거 다 쓰고 애는 봐주지도 않으면서... 돈많이 못모았다고..그래도 1년 에 2000모으는 거면 잘 모은겁니다. 본인이 애기 양육비 빼고 300정도가지고 생활 할수 있을정도로.. 아껴보고 하는얘기인지...

    자기 버는거에 맞춰서 생활 못하는 시댁과 남편이 .. 참 말이 많네요..

    본인부터 가정가지 남자 가장이 400가지고 살아볼수 있을지... 한번 시도나 해보라고 하세요. 본인은 마누라 버는거에 기대 살면서 할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 54. ㅎㅎㅎ
    '18.9.13 11:56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와이프보다 돈도 못버는 주제에
    용돈도 많고 살림은 안하고 골프치고
    칠순이라고 지부모 천만원이나 들어가고 ㅎㅎㅎ
    뇌가 없나봐요
    꼴랑 사백버는 주제에 분수에 넘치게 사는거 같은데 정신차려야 할듯
    김밥은 직접싸라고 하세요
    본인도 뭐 하나 가정에 기여할 기회를 줘야죠

  • 55. 늦봄
    '18.9.13 1:19 PM (119.195.xxx.241)

    어머님말씀대로 내월급 적금들고 400으로살려고하니 돈이없다 생활비 줄여야한다고 남편 에게 누누히 말씀하시고 외식이고 외출이고 아예하지마세요 차비없어 시댁못가고 기름값비싸 주말에 얼굴도 못본다하구요 애교육비 운운하면 아니면 내가 회사 그만두고 애봐야한다고 하시구요
    골프부터 그만두고 솔선수범하라고하세요
    여윳돈은 몽땅 정기예금해두시고 1년이자얼마라고 해약하면 손해라 하구요

  • 56. ...
    '18.9.13 1:23 PM (59.15.xxx.61)

    시댁 용돈, 남편 골프부터 끊어야겠네요.
    1년만 해보자고 하세요.
    저축액이 얼마 늘어나나 보게요.

  • 57. 노예
    '18.9.13 1:35 PM (223.237.xxx.91)

    오늘 제일 화나는 글이네요. 원글님에게 넌 돈만 벌고, 입니다.

  • 58. 그런말
    '18.9.13 1:47 PM (115.21.xxx.27)

    전하는 신랑도 조금 이상하고.. 와이프보다 돈도 조금벌면서 많이 많네요

    니 엄마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니 월급 싹 모으지 그랬냐? 라고 하시지. 33333

  • 59. 남편 월급
    '18.9.13 2:44 PM (61.82.xxx.218)

    윗분들 말대로 시댁 천만원, 용돈, 싹 다 끊으세요.
    원글님이 알아서 벌어 먹고 살테니, 남편분 월급 어디 혼자 모아보라고 하세요.
    사백에서 본인 용돈 쓰고, 골프 치면 연간 이천도 못 모을 주제에 어디서 한 사람 월급 모으라 마라인지
    무시가 정답입니다.

  • 60. ..
    '18.9.13 7:07 PM (175.119.xxx.68)

    왜 돈 못 모았냐는 거랑은 별개로
    제대로 된 옷 없다 그런 이야기는 좀
    커피가 무슨 5천원 밥이 만원
    브런치 3만원 헉
    글쓴이는 저기다 낭비하는거교 다른 사람들은 여기는 돈 안 쓰고 좋은 옷 사는 거겠죠
    돈이 줄줄 새고 있는게 보이네요

  • 61. 이제
    '18.9.13 7:45 PM (124.56.xxx.217)

    김치싸대기 대신 김밥 싸대기를 남편에게 한번 날리고 모든 돈을 끊으세요.

  • 62. **
    '18.9.13 7:47 PM (110.10.xxx.113)

    400에 골프는 심했따~~~~

  • 63.
    '18.9.13 7:53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요!

  • 64. 그 시어머니는
    '18.9.13 7:55 PM (175.123.xxx.211)

    생활비 줄여서 돈모아야 자기가 뜯어갈게 있다고 생각할껄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은 아깝고. 자기네 줄돈은 당연하고..

  • 65. ㅎㅎ
    '18.9.13 7:58 PM (114.204.xxx.154)

    이런건 쌍방얘기 들어봐야 정확한거같은데. 허언증이 너무 많아서요. 남편은 아이한테 모든게 다 들어가니까 그래야하나 싶은데 본인 능력은 없고 와이프 더 졸라매게 해서 여윳돈 늘리고 싶은거 같다는게 요지같네요.

    남편도 이 댓글 다 읽게 해보실래요?

    그럼 아주 정확한 답이 나올 거 같네요.

  • 66. ...
    '18.9.13 8:05 PM (118.32.xxx.173)

    부부 둘다 벌이에 비해 씀씀이가 너무 크군요.

  • 67. ??
    '18.9.13 8: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초등 2학년에 시터비 180 교육비 100이 뭐에요
    학원 두어개 돌면 4신데 그때부터 사람 써도 180은 안들겠네요
    님네 가계부도 이상하네요

  • 68. ㅠㅠ
    '18.9.13 8:44 PM (1.236.xxx.137)

    사백 벌면서 칠순에 천만원
    골프에 용돈 80만원 ~
    와이프가 안벌면 가당치도 않는 지출을 마구 하면서
    무슨 김밥을 싸라니? 어이가 없네요~
    직장 관두고 외벌이로 살자 해보세요.뭐라 하나~~~

  • 69. ??
    '18.9.13 8:45 PM (1.237.xxx.189)

    아니 근데 초등 2학년에 시터비 180 교육비 100이 뭐에요
    학원 두어개 돌면 4~5신데 그때부터 사람 써도 180은 안들겠네요
    님네 가계부도 이상하네요

  • 70. ..
    '18.9.13 9:02 PM (125.185.xxx.24)

    벌이에 비해 씀씀이가 커요
    뭔 브런치가 매주3만원씩.
    식사가 1만원- 님보다 더벌고도 도시락 싸서 다니는 사람으로 좀 어이가 없네요 도시락안싸도 한끼에 5천원안넘어요

  • 71. ..
    '18.9.13 9:04 PM (125.185.xxx.24)

    2학년이면 혼자 다할 나이인데 280도 넘 이상하고.
    원글님 정신줄놓고 살림하는거맞아요
    400벌어 골프친다는 남편은 일단 제처두고요.

  • 72. +_+
    '18.9.13 9:15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하고픈 대로 하고 쓰고픈 대로 쓰고도 2천이나 모았음 많이 모았네요.
    시집에 천만원 안 갖다줬음 3천이나 모았겠구만..

  • 73. 칠순에
    '18.9.13 9:19 PM (221.138.xxx.11)

    천만원
    4백에 골프
    어이상실

  • 74. 9ㅡ7766
    '18.9.13 9:21 PM (180.230.xxx.43)

    김밥은 남편이 싸면 되겠어요 아홍홍 너무쉽다

  • 75. 남편이
    '18.9.13 9:24 PM (221.158.xxx.217)

    주말 마다 김밥싸고 식사 다 챙기면 인정

  • 76. 주제넘는 남편
    '18.9.13 10:46 PM (211.243.xxx.103)

    돈 사백버는 주제에
    골프치고 시가에 천만윈 쏘고
    신나게 돈쓰고 누구더러 저축 못했냐니
    남편 용돈 줄이고
    골프 못치게하고
    시댁에 돈쓰지마세요
    왜 이러구 살어

  • 77. !. .
    '18.9.13 11:01 PM (223.62.xxx.24)

    남편이 시댁에 천만원 쏘시면 원글님은 친정에 천오백 쏘시고요(친정부모님과 짜고). 남편이 골프가면 원글님도 가는 척 하시고 비싼 골프용품 척척 들이시고요(지인 찬스나 대여)
    남편 현관 들어서시는 순간 원글님 약속있다며 바로 나가세요 말릴세도 없이.
    돈 아끼라면 쌀 김치 말고 아무것도 집에 들이지 마시고 주말에도 그것만 주시고요
    도우미 못쓰니 주말에 청소 빨래 하라하세요

    솔직히 말하면 이혼불사하고 대판하라고 하고 싶네요
    이혼하면 누구 손해일지..

  • 78. 그쵸
    '18.9.13 11:10 PM (175.223.xxx.44)

    전 사실 아이한테 남편 월급으로 못해주는거 해주고 싶어서 회사 다녀요. 제가 회사를 다녀서 아이가 혜택이 없으면 다닐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물론 엄마가 계속 옆에 없으니 결핍이겠지만 남편 월급으로는 좋아하는거 가르치고 좋아하는 여행 데려가고 할수 없으니 장단점을 비교해서 다니는 거예요.

    엄마도 없는데 학교 끝나고 돌봄교실갔다가 (우리 학교 돌봄이 평이 안좋아요ㅠ) 태권도 피아노 돌고 하원도우미 오고 제가 퇴근할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또 저는 야근도 가끔 있고요 방학도 문제고요) 지금처럼 어릴때부터 봐준 할머니처럼 사랑하는 도우미이모가 학교데려다주고 데리고 와서 집에서 간식먹고 쉬다가 배울거 있으면 학원가고 (우리동네는 셔틀 안되는 학원도 많고요ㅠ) 방학엔 이모가 챙겨주고 하는게 전 훨씬 좋고 만약 이게 안된다면 전 차라리 회사를 그만두는게 나아요. 그러면 어쩔수 없이 아껴살겠죠.

    토요일 오전에 학원 앞 작은 식당에서 브런치메뉴랑 커피 주스 먹으면서 아이랑 얘기하고 숙제하는게 3만원... 비싸다는 생각 안들고 아이와의 데이트비용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고요.

    점심값 만원은 도시락 먹을 환경이 아니고 서울 도심에서 5천원짜리 밥은 본적이 없는데;; 아침 안먹고 저녁은 애 공부봐주면서 고구마나 샌드위치 먹고 점심에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밥먹는데 혼자 편의점도시락 사서 먹어야 하나요ㅠㅠ

    왜 이러고 살까요 정말... 이런 구질구질한 설명하는 자체가 서글프네요.

  • 79. 남편분은
    '18.9.13 11:16 PM (14.138.xxx.117)

    애가 저절로 크는줄 아나봐요 원래 저런건지 아니면 결혼해서 본색이 나온건지...
    골프요? 더 버는 딩크족 부부도 안 하던데요

  • 80. 저도 그래요ㅠㅠ
    '18.9.13 11:22 PM (14.52.xxx.33)

    원글님 버시는거에 비해 자신한테 쓰는돈 없으신것 같은데요 가끔씩 자신한테도 좀 쓰셔도 될것 같은데요..

    점심 커피 브런치에 헉하시는 분들 계신데, 요즘 만원 기본이던데요. 그냥 저렴식당 가도 최소 7천원이고 약속 있어서 괜찮은데 가면 2만원도 나오고 ㅠㅠ 브런치도 아이와 둘이서 3만원이면 괜찮은것 같고..아이 생각해서라도 맨날 집에만 붙어있을 수도 없고 일단 집밖에 나가면 다 돈이더라구요..

  • 81. 저도 그래요ㅠㅠ
    '18.9.13 11:28 PM (14.52.xxx.33)

    그리고 수입이 500 정도시면 어느정도 직급 있으실테니 가끔 후배들 사주기도 하셔야할테고 직장생활하려면 사람들 만나 식사도 하셔야할테니 그정도 비용은 어쩔수 없죠..

    저도 맞벌이인데 시터비에 애들이 어려서 백만원까진 아니지만 사교육비 나가고 주말마다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녀야하니 외식비도 많이 드네요..4인 가족 한번 외식하면 몇만원 우습더라구요. 집에서 먹여도 애들 고기 과일 값도 엄청 나가고..벌어서 남는건 없어요;;

  • 82. ...
    '18.9.13 11:39 PM (118.47.xxx.137)

    쓸거쓰고 저축도 조금 하고 그런거지
    이세상 몇백년 사나요?
    내가 벌어서 쓰고 싶은것도 제대로 못쓰고 허리띠만 졸라매게

    전 원글님 지출 과하다는 생각 전혀 안드네요.
    요즘 오천원짜리 밥이 뭐가 있나요?

    냉면 한그릇도 7천원 만원이고
    여기 중소도시 칼국수 콩국수도 칠천원이던데,

    김밥이나 분식집 메뉴라면 모를까

    쓰자고 버는것이지 아끼고 아끼고 뭐 그리 사나요~

  • 83. 남편이
    '18.9.14 12:19 AM (117.111.xxx.115)

    착각하네요 님 돈버는 목적은 삶의 질인거 같은데

  • 84. 님도
    '18.9.14 1:05 AM (139.193.xxx.73)

    비난하세요
    넌 왜 못 모으고 악착 떨 마음 없는 나한테 뒤집어 씌우냐
    난 편히 살려고 돈 버는거지 몸 마음 다 삭아거며 너 돈 몰아주려고 결혼 한거 아니다 말 하세요
    뭐하러 결혼했어요 하시고요
    님이 전업하였음 어쩔거였냐고 물어 보세요

  • 85. 남편과시부모는
    '18.9.14 2:31 AM (68.129.xxx.115)

    돈 벌어오는
    노예를 구한거네요.

  • 86. 원글님
    '18.9.14 8:02 AM (115.41.xxx.196)

    원글님은 같이 벌어 맞벌이하면 아이 교육 신경 쓰고 쓸때 쓰자는 생각이라면 그렇게 하심 되구요.
    저축액은 400만원 외벌이 남편하고 사는 제가 모은 금액이네요.
    1년 비정기적으로 들어오는 금액하고 모으니 2500 모았는데
    물론 애가 초등이고 10원 한장도 안 쓸려고 지지리궁살 떨어 모은 거지만요.
    시부모 말대로 할려면 용돈 확 줄이고 아이 시터비든 뭐든 다 손을 봐야하고 새 나가는 지출 다 막아야 가능한데 그러려면 맞벌이하면서 생활이 피폐해질거에요.

    맞벌이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자신이 원하는 목적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되죠.
    근데 제 생각은 그렇게 맞벌이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종거리는.이유가 뭐라도 남아야 하는데 싶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 87. ...
    '18.9.14 8:33 AM (14.45.xxx.38)

    돈이라도 일년에 몇천씩 척척 써라 하면서 투척하고 건물이라도 하나 통크게 증여하면서 그딴소리를 한대요?
    혹시 자기네들 노후가 안되있어서 아들부부에게 추후에 의탁하려고 그런말 하는거 아닌가요?

  • 88. 소피친구
    '18.9.14 9:00 AM (219.248.xxx.30)

    저는 남편이 더 이상해요. 시어머니가 아들한테 할 수는 있겠지요. 그걸 전달하면서 아내를 책망하는 남편이 참 미숙합니다. 남편의 미숙한 행동들을 저도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어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니가 님 부부에게 돈관리 부분을 조언한 것도 아닌데 해도 별 소용없고 기분만 상하고요. 돈을 빌리러 온것이 아니라면 조언을 구하는 게 아니라면 간섭하지 않는게 맞지요. 항상 사람과 사람간의 경계가 문제네요. 경계를 벗어나서 언제나 문제가 일어나요. 부부가 부모님의 간섭을 통해 소비와 저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부부가 함께 고민해서 낭비되는 것이 무엇인지 목적에 맞게 저축하거나 더 의미있게 소비하는 방향을 설정하면 됩니다.

  • 89. ....
    '18.9.14 9:40 AM (14.45.xxx.38)

    칠순때 받은 천만원 내뱉으라고 그러세요
    천만원이면 김밥 몇천줄은 사먹겠네

  • 90. ..
    '18.9.14 9:49 AM (125.190.xxx.218)

    위에 밥값5천원 쓴사람인데요
    여긴 광역시 한중간 금융빌딩들이 밀집한곳인데
    저는 도시락싸가지만 한번씩 지하에 식당가(대부분5천원이하 아니면 7천원정도)에 갑니다 금융권직장인들이 돈이 없어 그식당에 가는건 아닐꺼에요
    5천원이든 7천원이든그건 중요한게아니고 거기에 커피값5천원 토탈 15000원을 매일 점심값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이아니고)지출한다는게 무지놀랍긴해요.
    그래도 그게 중요하면거기에 소비하셔야죠.

    초등2학년아이 280들어가는비용도 정말 놀랍습니다.
    이유를 적어주셨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소비라는게 버는거에 비하는거라 9백벌어 용돈 160
    초딩2학년아이한면 280 그것만 440이 나가는데
    저는 어디에서도 본적없는 가계에요.

    남편 시모 모자란인격인건 두말하기 손가락아프고요
    만약 이글을 골프 남편 시모 비난빼고 가계부봐달라고
    올렸으면 댓글 내용완전달랐을겁니다.

  • 91. ㅇㅇ
    '18.9.14 10:01 AM (211.36.xxx.139)

    알았다고 앞으로는 열심히 모으겠다고 하고
    시댁 들어가는 돈 일일이 간섭하며 테클 거세요

  • 92. ..
    '18.9.14 10:03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초2에 교육비 100정도는 들 수 있어요
    영어 삼사십 들거고 악기나 이것저것.. 원글도 아이 좋아하는 거 하게 해주는게 보람이라고 쓰셨네요
    몸 상해가면서 돈 벌고 있는데 자식한테 그 정도 쓸 수 있죠
    야근이랑 몸이 안좋으니 집안일까지 다해주는 시터를 쓰는것 같은데
    그럼 180 이해되네요.. 엄마만 몸 부서져라 직장에 집안일에 할 필요 없죠
    어느정도 벌고 있는데 직장 유지를 위해서 그 정도 비용쯤은
    아이가 초등고학년되면 시터비는 시간제로 줄이시거나 하면 많이 줄 것 같네요

  • 93. ㅇㅇㅇㅇ
    '18.9.14 1:46 PM (211.196.xxx.207)

    내 의문은
    전업 주부도 시가에 용돈 줄 때는 '내가 주는 돈'이라고 하는데
    맞벌이 부부가 시가에 용돈 줄 때는 왜 남편 버는 돈 비율로 보느냐에요.
    맞벌이 총액인 월 9백 비율로 계산 해야 되지 않나요?
    월 9백 부부가 평생 한 번 부모 칠순 천만원이 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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