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 대한 우리 부부 생각
1. 글쎄요.
'18.9.12 6:58 PM (183.103.xxx.114)서울 집값은 그렇게 계산 하면 안될것 같아요.
어제 뉴스에선가 어디 방송에서 서울 집 사는분들이 25%가 지방분들이 현찰 들고 사러 오는 것 인터뷰도 보여 주고 어디선가 땅 보상 20억에서 30억들 받고 사러 온다고도 방송 하더군요,
울 부산은 떨어 졌어 큰 고민은 없는 데 서울분들은 잘 고민 하고 선택 하셔야 할것 같네요.
박원순 시장님도 용산기지 인구가 더 이상 늘지 않으니 공원으로 하는것이 맞다고 인터뷰 하시더만요.2. 지방
'18.9.12 7:07 PM (223.33.xxx.193)지방서 돈들고 온다는것도 솔직히 투기 거품 기존 돈세탁하는 애들인지 확인할 방법 없죠
이거 비트코인 광풍 2 에요 완전...
저희나 주변 대기업 맞벌이인데 집 안사던 사람들 아예 신경 끊었어요
믿지 않습니다3. 저도
'18.9.12 7:19 PM (59.5.xxx.74)주식과 같은 거죠.
팔아야 내 손에 쥐어야 번거지
실거주자들이야 엄론이라는 것들아 어지간히 해라 싶죠.4. 저희 부부와
'18.9.12 7:20 PM (211.177.xxx.119)같은 생각이시네요..
저희도 이제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삽니다..5. 저희도요
'18.9.12 7:32 PM (175.193.xxx.162)집은 살고 있는 집 하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아파트는 제가 아주 싫어해서 강북의 빌라에 사는데
이것도 지나가다 위치가 너무 좋은 곳에 짓고 있어서 샀네요.
아직 더 좋은 데를 못 봐서 이사갈 생각도 없어요.6. 네
'18.9.12 7:57 PM (180.66.xxx.243)요즘 부동산 글중에 잔잔한 글 좋으네요. 금리인상 올 두번하고 담달에 dsr시행한다고 했으니 지켜 보면 가닥 잡히겠죠 .오늘 중앙일보에 안장훈 주필 부동산노트 칼럼에 지금은 살때가 아니라 팔때라고 하더군요
7. ..
'18.9.12 8:00 PM (183.101.xxx.115)아이고..강남만 올랐으면 말을 안하죠..
8. ...
'18.9.12 8:21 PM (180.69.xxx.199)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이젠 버스가 떠났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내 손을 떠난 일이라 마음이 편하네요.
강 건너 불구경 하는 기분이에요.
전세는 많으니 그냥 살다 거품 꺼지면 꺼지는거고 안 꺼지면 말죠뭐.9. ...
'18.9.12 8:26 P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미 지속적 금리인상에
미중 무역전쟁에
터키 이태리 불안 등
외부여건 변수투성이에
기축국도 아닌 주변국이
남의돈으로 뭣들 하고 계신지 참10. 저희도 그래요.
'18.9.12 8:30 PM (1.233.xxx.26)저희도 40대 이분위기 꼭.. 2007-2008년 같이 느껴지기도하고
어차피 1채였을테니 돈 벌었겠냐 싶고,
정책으로 하향 생각이 없는 정부에 화가 나기도하고 뭐 그래요
이젠 포기.. 애들 공부하는 동안.. 학교 근처 살다 낙향 해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요11. ..
'18.9.12 8:41 PM (119.192.xxx.73)우리나라 기축국이 아니고
이머징 신흥국이에요
미국 일본이랑은 많이 다르죠
조심해서 지켜 볼 때입니다12. .....
'18.9.12 11:31 PM (125.176.xxx.161)집을 자기자본이나 금융대출로만 사지는 않죠. 이렇게 집값이 잘 뛰는 이유는 고액전세 때문이에요. 요즘 10억 한다는 집도 전세끼면 5억도 안되는 돈으로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전형적인 10년차 대기업 맞벌이인데 자기자본만 8억이 넘어요. 대출 끼면 10억짜리 집 쉽게 사죠.
저 정도의 대기업 맞벌이는 강남에 집을 쉽게 사는게 이상하다고 봐요. 물론 3~4년 전만해도 풀대출에 전세까지 끼면 반포 아파트도 살 수 있었는데..그때가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졌던 때였는데 그 당시에는 몰랐던거죠. 뭐 한마디로 생각보다 돈 많은 사람은 많더라고요.13. 헛고생
'18.9.13 2:46 AM (218.153.xxx.223)젊으신 분들이 헛고생으호 맘상할까봐 걱정됩니다.
한동안 다들 그런 생각으로 지낸사람들 많아요. 그런 학습효과들이 모여서 두려움이 반쯤 더해진 것 같아요.14. ㅡㅡ
'18.9.13 7:04 AM (116.40.xxx.46)대기업 맞벌이가 뭐 대단한가요?
발에 채이는게 대기업 맞벌인데 이제와 버스 떠나니까
합리화 쩌네요
문재앙때문에 가장 크게 인생 망한게 님같은 대기업 맞벌이 무주택자에요. 둘이 벌어 진작에 강남에 집 살수 있는데
세상 돌아가는 거 모르고 있다 뒤통수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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