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마더(김혜자 원빈) 보셨어요? 스포있음
마지막 '엄마 없어?'라는 말에
완전 폭풍오열했어요.
아이들,남편 가족이란 이름 아래
정말 죽고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고
최근 경제상황과 맞물려 너무 힘들었었어요.
근데
제가 엄마 맞나봐요ㅠ
저 한줄 대사가 이 영화인 것 같아요
1. 라랑
'18.9.12 4:13 PM (223.62.xxx.241)저도 그영화 넘 인상적으로 봣는데
앞뒤 어떤 상황에서 그 대사가 나왔 나요?
전 자기 허벅지애 침 놓곤 고속버스에서 춤추는 장면이 턱..숨이 막히더라구요2. 맞아요, 그래서
'18.9.12 4:14 PM (211.171.xxx.106)제목이 엄마가 아니고 마더래요.
한국말 엄마는 정겹고 따뜻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모성이
내 새끼 위해서는 뵈는 게 없는 잔인함도 있죠.
감독은 그걸 말하고 싶었대요.3. 라랑님
'18.9.12 4:17 PM (223.62.xxx.113)자기 아들(원빈)이 여학생 죽인 걸 알았잖아요.
그 후 살인 누명 쓰고 대신 들어가 있는 정신장애아 면회 하면서 했던 대사예요.
김혜자도 오열하면서4. ...
'18.9.12 4:28 PM (125.178.xxx.106)엄마없는 아이가 제일 불쌍하다고..뭐 이런 대사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 장면 보면서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5. 자기가
'18.9.12 4:31 PM (220.78.xxx.47)자식 살인범 인데 벌안받게 하려고 온갖 애를 쓰듯이 누명씌운 그애 엄마도 자기처럼 하리라 생각했는데 그 장애아이는 엄마가 없었죠.
그래서 김혜자가 엄청 놀라면서 너 엄마없어? 외치죠.
저도 이 대사가 이 영화의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6. 인상적인 영화
'18.9.12 4:52 PM (210.96.xxx.254)인상적인 영화였죠.
원빈은 그런 역할도 할 수 있으면서 왜 연기 안하는지...?7. ...
'18.9.12 5:23 PM (49.166.xxx.118)맞아요
너 엄마없어? ㅜㅜ 그 대사할때 김혜자 눈빛이랑
그 대사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8. 라랑
'18.9.12 5:58 PM (27.176.xxx.52)아..알았어요...감사해요..그 장면 아무 생각없이 흘려봣는데
그랫군요...굳이 그 장애아를 만나보갯다고.
자기 아들의.죄를 대신.짊어진..9. ...
'18.9.12 6:22 PM (183.98.xxx.95)세상의 모든 엄마는 무조건 자기 자식을 품에 안아야하는거라는걸
...
이 무조건이 맞나..남자로서 이해하기 힘들었나 싶네요10. 전
'18.9.12 8:03 PM (211.224.xxx.248)예전에 볼땐 중간에 지루해서 잤는데 요번에 ebs서 다시 할때 보니 그 살해당한 여학생에 대해 김혜자가 알아보니 동네 초딩들이 그 여학생에 대해 쌀떡이 별명이라며 지들끼리 왜 그런 별명이 생겼는지 어쩌고 애기하잖아요. 근데 이러쿵 저러쿵하던 소문중 하나가 진실였잖아요. 치매걸린 할머니랑 단둘이서 사는데 정말 먹을게 없어서 동네 사람들한테 쌀 몇대박 받고 몸파는. 그거보고 극도로 불우한 환경에 있는 여자애들이 저런식으로 생계를 위해서 몸을 팔다 성매매녀가 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11. ...
'18.9.12 9:31 PM (221.151.xxx.109)제목이 엄마가 아니고 마더였던 이유는
mother 와 murder의 효과를 동시에 내기 위해서였어요12. ...
'18.9.12 11:28 PM (1.251.xxx.46)엄마없어.... 맞아요.. 폭풍오열 시작 멘트였어요.
아직도.. 그 정신지체아에게 그말하던 김혜자얼굴이 생각날만큼 인상깊었어요..13. ........
'18.9.13 1:19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댓글 보고) 김혜자는 원빈의 무죄를 믿고 누명을 벗기려고 애썼던 거고 아들이 진범임을 안 후 뜻밖에 아들은 풀려나고 다른 사람이 잡혀들어가는 거죠. 김혜자는 남의 아들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고물상 아저씨를 죽이기는 했어도.......
14. wisdomH
'19.2.15 7:58 AM (117.111.xxx.166)나도 내가 엄마라서 살았어요.
애들이 나를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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