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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잎 얼려도 될까요?

초보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8-09-12 12:13:48

혀끝이 까끌거리고 쓰라려서(감각이 예민함) 호박잎은 거의 먹지 않았는데

어제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한 단 사왔어요.

크기가 작고 연한 거라서 한끼는 맛있게 먹었는데 당분간 안먹게 될 것 같아요.

다른 나물처럼 데쳐서 얼리면 될까요?

된장국에 넣어 끓이는 건 싫고 가끔 강된장이나 만들어서 싸먹고 싶은데

한 번 얼렸던 것 쌈으로 먹기 괜찮은지요?

IP : 222.120.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뭉개져요
    '18.9.12 12:14 PM (61.105.xxx.62)

    냉장고에 3~4일 지나니까 그렇더군요
    얼렸다가 해동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 2. 초보
    '18.9.12 12:22 PM (222.120.xxx.20)

    정말요?
    더 적은 단위로는 팔지를 않아서 고민 끝에 사왔는데 냉동보관이 안되는 거군요.
    아 그럼 저 많은걸 다 뭘 해먹죠?

  • 3. ...
    '18.9.12 12:22 PM (39.7.xxx.84)

    고구마 줄기 까듯이
    까끌한거 다 벗겨야 돼요.
    그러면 부드러워져요.

  • 4. 냉동하고
    '18.9.12 12:30 PM (121.130.xxx.40)

    해동한 다음 물기 짜서
    뭉텅? 두껍게 쌈해먹어요

  • 5. ...
    '18.9.12 12:33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소금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된장국 끓이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도 한번씩사면 많아서 반은 쪄서 쌈싸먹고 반은 된장국 끓여요

  • 6.
    '18.9.12 12:50 PM (49.143.xxx.114)

    어린 호박잎 데쳐서 얼렸다가 된장찌개에 넣고 끓여먹었어요.
    뭉개지거나 그렇지않던데요.

  • 7. ,,,
    '18.9.12 1:17 PM (121.167.xxx.209)

    여름 장마때 시장 파는 단보다 2배나 더 큰단이 6단이나 생겨
    누구 줄려니 휴가 가고 젊은 사람들은 안 먹고 해서
    껍질 벗겨 물에 데쳐서 냉동 해서 한번 먹을만치 소분해 놨어요.
    요즘 야채값 비싸서 하나씩 꺼내 먹는데 괜찮아요.
    냉장고에서 자연 해동 하거나 물 끓여서 불끄고 담가 놓으면 먹기 좋아요.

  • 8. dlfjs
    '18.9.12 2:56 PM (125.177.xxx.43)

    된장국에 넣는건 되요

  • 9. O1O
    '18.9.12 5:42 PM (112.160.xxx.38)

    작년 시골가서 호박이 많이 따와서
    데쳐 얼려두고 된장찌게에 넣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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