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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친정가족들이 한동네

ㅇㅇ 조회수 : 4,305
작성일 : 2018-09-12 11:50:13

자매들 가족과 친정가족이 대부분

한동네 몰려사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여자들은 육아나 살림에서

친정엄마나 친정식구 도움을 받을수 있기도 하니

정신적으로 편하다고 하고


근데 대부분 거기 남편들은 불만이 많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이혼생각하는 사람도 봤구요


그럼 남자들은 자기가 살고 싶은데서

살자고 왜 주장을 못하는걸까요

이혼하느니 이사가지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는말씀
    '18.9.12 11:55 AM (27.179.xxx.89)

    얻는게 있으니까요.
    부인도 안정감 있고

  • 2. 주느
    '18.9.12 11:59 AM (175.223.xxx.55)

    저는 친정 근처 살다가 제가 이사 가자고 하니 남편이 반대했어요. 처가 옆이 여러모로 편하다고

  • 3. ㅋ ㅋ
    '18.9.12 12:03 PM (175.118.xxx.47)

    장모가와서 청소설거지밥까지 무료로다해주는데
    싫을게뭔지

  • 4. 양심탑재좀
    '18.9.12 12:08 PM (117.111.xxx.92)

    시어머니 싫은만큼 남편들도 처가식구들 불편하고 싫어요
    그리고 설거지 청소 밥은 지딸편하라고 하는거지 남편 좋을거 있나요?

  • 5. 내로남불
    '18.9.12 12:14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처가식구들 안 좋아하는 경우 많아요.
    처가에서 집 사주고, 사업체 차려 주고 다하면 나서서 데릴사위 노릇하는 경우는 좀 있더군요.

  • 6. ..
    '18.9.12 12:16 PM (210.178.xxx.230)

    이웃집에 친정부모 거의 매일 와있고 자매들 수시로 들락거리고 거의 주말마다 그 자매들의 남편들까지 이집에서 모임

  • 7. 음~
    '18.9.12 12:18 PM (61.105.xxx.62)

    남편직장선배가 저희보다 결혼이 5년정도 늦었는데 부인이 7녀중 한명... 친정부모부터 처형 처제들이 근처에 옹기종기 다 모여산답니다 선배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시고 형제도 다 멀리 사는지라 보는일이 거의없는데 처갓집식구들은 거의 매일 봐야하고 그쪽 대소사 다 끌려다닌다고 학을 떼던데요

  • 8. 직원왈
    '18.9.12 12:21 PM (121.151.xxx.144)

    마누라가 친정집 자주가는거까지는 괜찮은데

    장모님이랑 처형 수시로 오는건 싫다는데요.

  • 9. ㅇㅇ
    '18.9.12 12:23 PM (121.88.xxx.76)

    그리고 설거지 청소 밥은 지딸편하라고 하는거지 남편 좋을거 있나요?
    --> 남편은 밥 안 먹습니까? ㅋ

  • 10. ㅇㅇ
    '18.9.12 12:27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집은 딸둘을 둘다 강남 압구정 아파트사주고 옆동으로..
    아줌마붙여주고
    사위들 외제차 한대씩 사주니
    두 사위 입이 벌어져서 누가누가 잘하나 배틀붙었던데요

    아마 남자들도 받는게 있으니 아무말 못하고 있는겁니다
    우리도 시댁에서 받은거 엄청 많은여자들은 아무래도 할말 잘못하겠죠

  • 11. 푸른연
    '18.9.12 12:31 PM (39.113.xxx.80)

    그리고 설거지 청소 밥은 지딸편하라고 하는거지 남편 좋을거 있나요? -->
    전업이면 모르겠지만, 맞벌이면 남편도 퇴근 후 설거지, 청소 같이 해야 할 텐데 무슨 말인지 방구인지...
    육아도 양가 부모 도움 없이 둘이서 하면 정말 힘들어요

  • 12. 같은 조건에
    '18.9.12 12:37 PM (117.111.xxx.92)

    시어머니한테 도움 받을까 올라오면 백이면 백 그냥 돈쓰라고 댓글 달리잖아요 친정엄마라고 다르다면 그건 잘못된거죠 안그런가요? 사람은 누구든 객식구 있으면 불편한건 마찬가지죠

  • 13. 세자매가
    '18.9.12 12:38 PM (110.70.xxx.115)

    같은 단지 동만 다르게...
    평소에 왕래 많지않아요.
    각자 바빠서...
    대신 비상시에는 서로 아주 도움됩니다.
    아이들도 몰아서 케어하고....

  • 14. 편하니까요
    '18.9.12 2:36 PM (223.62.xxx.93)

    애 키울땐 편하니까요.

  • 15.
    '18.9.12 2:41 PM (106.102.xxx.97)

    근처살아도 얼굴 한두달에 한번보고 잔소리도 없고 간섭안하고
    경조사 중요한거 왜엔 참여 안하면 몰라도
    잔소리부터 자주 들락 거리면 싫어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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