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이 필요한 옷에 분무기로 물 뿌려 자연 건조시키라고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다림질을 잘 못해서 뻣뻣한 면으로 된 블라우스에 다리면서 생기는 다림질 주름이 눈에 띄였는데
완전 건조된 상태에 분무기로 잘 적셔서 걸어두고 자니 아침에 적당히 입을 정도가 되었어요.
짙은 감색이라 더 눈에 안띄는 걸 수도 있는데
같은 천으로 된 흰 블라우스도 이렇게 해서 입어봐야겠어요.
그간 린넨이나 니트 종류에만 분무해서 주름 적당히 펴서 입었는데
이젠 모든 옷에 적용해봐야겠어요. 전기도 아끼고 다림질도 피하고 ㅎㅎ
감사합니다.
피부 고와지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