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애가 김희선 이었을까?
제가 2000년인가 2001년에 캐나다에 놀러간 적이 있어요. 부모님과 셋이서 씨애틀에서 빅토리아 가는 한국 여행사 당일 치기 상품이었던것 같이요. 그리고 뷰캐넌 가든이던가 옵션식으로 작은 미니밴으로 구경가는게 있었는데 우리 가족 밴 안에서 기다리고 가이드 분이 한 가족이 더 와야 된다는 거예요. 부모님 투덜 거리시고 한 십오분 이상을 더 기다렸던것 같아요. 그리고 애들 둘 여자애 하나 남자애 하나 엄마 아빠 나타나는데 남자애랑 엄마 얼굴은 잘 기억 안 나지만 아빠랑 여자애의 외모가 진짜 이 세상 사람 같지가 않았어요. 긴 생머리에 지금 생각하니 김희선 같은 얼굴형에 다소곳이 부끄러워 하고 걔 아빠는 김희선 닮은 얼굴에 부드러운 얼굴선에 조금 일본인 같은 분위기?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러는데 목소리가 감미로왔어여. 우리 엄마 아빠는 화가 나서 투덜 대고 빨리 가자고 그러는데 전 그들의 외모에 충격을 먹고 멍해 있었네요. 전 그 맨 대학생이었구요 그 여자애는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외모있어요. 많으면 고등학생 정도?
걍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ㅎㅎ
1. ㅎㅎㅎ
'18.9.12 11:06 AM (222.118.xxx.71)그때 이미 톱스타였어요
2. ㅈㄷㅅㅂ
'18.9.12 11:08 AM (220.72.xxx.131)77년생입니다.
3. 네편
'18.9.12 11:08 AM (175.212.xxx.10)김희선은 무남독녀 아니예요?
4. ....
'18.9.12 11:08 AM (14.39.xxx.18)김희선의 시계는 대충 막 흐르나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18.9.12 11:09 AM (125.137.xxx.190)암튼 엄청 예쁜 여자를 본걸로. ㅋㅋ 묘사하신것 보니 궁금하네요. 얼마나 예뻤길래.
6. ...
'18.9.12 11:10 AM (125.176.xxx.161)만약 김희선을 실제로 봤다면 그런 느낌이었을 거라는 거죠?ㅋㅋ
7. ㅈㄷㅅㅂ
'18.9.12 11:19 AM (220.72.xxx.131)어떻게 저 엄마에 저 딸이 나오냐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8. ...
'18.9.12 11:20 AM (222.255.xxx.165)김희선아니네요
김희선은 이쁘고 목소리는 씩씩해요9. ..
'18.9.12 11:39 AM (1.235.xxx.53)다소곳하고 부끄럼 탔다는 대목에서 김희선은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당시 김희선은 너무 통통 튀어서 버릇없고 싸가지없다는 평도 받았잖아요 ㅋ10. ㅇㅇ
'18.9.12 12:07 PM (121.88.xxx.76)2000년이면 김희선이 압구정 바닥에 술먹고 토해놔서
동네 비둘기 다 먹여 살리던 시절입니다.11. ㅎㅎㅎ
'18.9.12 1:0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김희선이 90년대 초반에 데뷔했으니, 2000년이면 못 알아 볼리가 없습니다. ㅎㅎ
12. ..
'18.9.12 1:33 PM (223.54.xxx.27)김희선은 아닌걸로
13. ...
'18.9.12 1:49 PM (220.120.xxx.207)김희선 무남독녀 외동딸이고 부모님 연세가 많아서 친딸아니라고 말많았잖아요.
그리고 90년대에 이미 유명스타라 못알아볼리가 없었을거예요.14. peaches
'18.9.12 1:58 PM (1.225.xxx.85)낮술드신듯ㅎㅎㅎ
15. ㅇ
'18.9.12 2:56 PM (175.252.xxx.251) - 삭제된댓글유행을 선도하던 2천년 그 무렵 머리에 꽂은 머리핀 하나에 60만원짜리라고 신문에서 봤던 기억..
16. ..
'18.9.12 3:10 PM (125.177.xxx.43)그때 이미 20살 넘었을걸요 유명 스타고요
입양아란 말 있었는데 ...17. 혹시
'18.9.12 3:38 PM (223.39.xxx.230)저를 보셨나요?ㅋㅋ
18. ..
'18.9.12 3:55 PM (223.38.xxx.238)김희선 이미그때 탑스타로 드라마주인공이구요 다소곳하다에서 김희선 아니구나 알겠네요 김희선은 모를수가없게 밝고 활활ㄷㄹ해요 원래성격이요 글고 외동딸이에요
19. ..
'18.9.12 10:32 PM (175.208.xxx.165)98년에 압구정서 일할 때 봤는데. 전 김희선 얼굴 별로 안이쁘다 생각하고 코가 길다 그랬는디요.. 실제로 보니.그냥 천사더라구요 ㅎㅎㅎ 깨갱함
20. ...
'18.9.12 10:54 PM (122.38.xxx.110)롯데에서 봤어요
인형이 걸어다니더라구요
작은 몸에 긴 팔다리가 달렸어요
괜히 김희선일까요
누구누구 미인이다하지만
한군데 모아놓고 체형까지 같이보면 얼굴만 천재인 누구누구 다 잘려나갑니다.21. ...
'18.9.12 11:15 PM (223.33.xxx.109)2000년이면
김희선 아니다로 판명 났네요 ㅋㅋㅋ22. ㅋㅋ
'18.9.13 1:33 AM (121.189.xxx.185)원글,댓글
모두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ㄱㅋㅋ
아우 ㅋㅋㅋ23. 원글
'18.9.13 4:56 AM (68.97.xxx.204)ㅎㅎㅎ 베스트 갈 줄 몰랐네요 김희선 언니가 미안해 나이드니 시간에 대한 감이 없어 ㅎㅎ
24. 품위
'18.9.13 6:42 AM (221.167.xxx.186)있는 그녀 찍는 거 보았는데요. 이십대로 보이고 얼굴 작고 가늘고 정말 정말 예뻤고 그 옆에 김선아 그냥 센 언니..
25. ㅋㅋ
'18.9.13 7:09 AM (39.7.xxx.133)댓글 ㅋㅋㅋㅋㅋ
26. ~~
'18.9.13 7:59 AM (116.34.xxx.185)95, 96년에 함께 몇번 일한적 있고 , 그쪽 스타들 수없이 많이봤어요
여신이라고들 하는 탑스타들 많이 봤지만, 얼굴, 몸매, 스타성까지 동시에 갖춘건 김희선이 원탑이라고 봅니다~~27. ....
'18.9.13 8:19 AM (222.236.xxx.17)2000년도이면 그분은 완전 탑스타아니었나요.. 오히려 시집가고 나서 좀 조용하게 잘살지 그때는 정말 엄청 떠들썩한 탑스타였는데요...
28. 한가지
'18.9.13 9:05 AM (211.224.xxx.248)확실한건 일상생활하고 있을때 연예인은 그가 연예인인줄 아무도 모를 정도로 그냥 평범하다는거. 카메라에 이쁘게 잡히는 사람들입니다
29. ㅋㅋ
'18.9.13 9:54 AM (175.253.xxx.240)211.224님 제외 모두 김희선 못본듯 하네요.ㅋㅋ 진짜 못알아봤네요
30. 흔.
'18.9.13 10:54 A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김희선.고등학교때인가18~19살
가요프로 엠씨할때
다소곳 쑥쓰럼탔어요
너무예뻤구요 뜨기 일~이년 전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