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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kg 감량을 위해 꾸준히 노력중입니다.(이제 2kg 뺐음)

일일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8-09-12 10:43:12

지금 꾸준히 글 올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이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이제 2kg 뺐습니다. 무슨 티끌모아 태산도 아니고, 티끌처럼 빠지네요. ㅎㅎ


그래도 허릿살이랑 허벅지는 좀 빠졌습니다.

제가 배랑 허리가 몸무게(168cm, 오늘 아침에 54kg 됐습니다.)에 비해 비대해서

치마 입으면 자끄 열고, 그 위에 긴 셔츠로 가리거나 그렇거든요. ㅠㅠ

안 잠기던 자끄도 잠기네요.


그래도 더 빠지겠지! 하면서

음식 조심하고 있습니다.

역시 음식 조심이 답인 것 같아요.


아침은 거의 안먹어요. 원래 안먹는지라.

점심은 전날 먹고 싶은 거 기억해뒀다가 먹습니다.

밥은 다 먹진 않구요.

저녁은 연어샐러드 사다 먹은지 며칠 됐어요. 다행히 집 주변에 잘 하는 샐러드 가게가 있어서.


제가 모 곤약젤리랑 마시는 귀리랑 다 해봤는데요.  

안 맞는 사람은 안맞습니다. 먹을 거 다 먹고, 저건 간식처럼 먹었네요.

두 번 다시 안 살거에요. 


운동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훌라후프 30분, 저녁에 훌라후프 30분

제가 운동을 정말 안좋아해서 이것도 많이 하는 거에요.


추석 전까지는 1kg 더 빼놔야 먹고싶은 것도 좀 먹고, 그럴 것 같아요.


요즘 무기력 했었는데, 살 빼는 맛에 삽니다.

살...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빼야되겠더라구요. 저는 옷 입어도 옷태가 안났어요. 


다른 분들 후기도 듣고 싶어요.

IP : 125.136.xxx.1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9.12 10:45 AM (125.177.xxx.43)

    50넘어가니 거의 긂어도 잘 안빠지네요 1ㅡ2키로 왔다갔다 정체
    오키로는 빼야 좀 라인이 살아나서 꼭 성공하고 유지하려고요

  • 2. 168에
    '18.9.12 10:45 AM (211.245.xxx.178)

    56도 다이어트 하는군요.
    나란 ㄴ 돼지네유.ㅠㅠㅠ

  • 3. 원글
    '18.9.12 10:46 AM (223.62.xxx.61)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키가 크셔서 늘씬해 보이실 것 같어요. 저는 161에 54키로^^;; 랍니다

  • 4. 일일
    '18.9.12 10:46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51,2일 때는 옷 입기가 편하더니 저녁에 먹고, 눕고, 먹고, 눕고 55 넘어가니까 진짜 살 빼기 힘들더라구요.

  • 5. 욕심이다
    '18.9.12 11:00 AM (14.41.xxx.158)

    168에 56 날씬하구만 연예인도 아니고 뭔 다이어트를 하는지

  • 6. 일주일에
    '18.9.12 11:26 AM (122.38.xxx.224)

    1킬로 빠지는 듯 하네요ㅜㅜ

  • 7. 168cm
    '18.9.12 11:41 AM (118.33.xxx.237)

    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우연히 저번주 주말에 식욕이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나 5일째 걷기랑 식이요법으로 3kg 감량했습니다. 감량해서 58kg. 원래 이 무게로 살았는데 작년에 찐 3kg가 식욕 때문에 못빼겠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사라진 식욕에 식욕 돌아오기전까지 함 빼보려고요. 목표가 52kg 인데 식욕이 그전에 돌아오면 안되는데. ㅎㅎ 님도 화이팅이요. !!

  • 8. 일일
    '18.9.12 12:36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168에 56
    숫자로는 정상인 것 같지요.

    근데 제 배 까보면 다들 웃습니다.
    제가 다이어트 하는 이유입니다.

  • 9. ...
    '18.9.12 12:46 PM (180.70.xxx.55)

    원글님이 제 배와 비슷하신가보네요
    164 에 53 인데
    배가 8개월이예요
    팔다리 살 없고
    심지어 쇄골도 깊게 패였어요
    겉으로 보기엔 날씬.. 인데
    배가.. 배가..
    임신해서 배 좀 부르면 배꼽이 파묻히잖아요
    제 배가 그럼..ㅠ

  • 10. 우와
    '18.9.12 12:56 PM (121.170.xxx.205)

    날씬하신데 다이어트 하시네요
    160에 60 이었다가 2킬로 뺐는데 아프냐고 물어서 조금 주춤해요

  • 11. ㅡㅡ
    '18.9.12 2:37 PM (59.9.xxx.67) - 삭제된댓글

    체중이 줄어들면 다이어트하는 재미가 있지요
    싱겁게 먹으니 더 잘빠져요
    심하게 염분을 제한하는건 아니고
    밥한술에 반찬한가지(소량)

    근데 훌라후프가 운동이 되는지요?
    안하는것보단 낫겠지만..

  • 12. 일일
    '18.9.12 2:41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제가 살 뺄 때 마다 유일하게 하는 운동이 훌라후프입니다. ㅎ
    허리 들어가고, 허벅지 살이 빠져요.
    종아리는 잘 모르겠구요.
    예전에는 한 시간씩 돌렸는데,
    지금은 아침 30분, 저녁 30분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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