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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자녀들 주로 어떤 알바 많이 하나요?

알바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8-09-12 06:40:30
저희 딸은 주말에만 편의점 알바 했었는데
주말에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없어서
거의 시간만 때우다 오더군요.
꽤 편한 알바였다고 합니다.
IP : 223.33.xxx.1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의점
    '18.9.12 6:52 AM (59.5.xxx.74)

    위치에 따라 다르고 아들은 편의점 알바일 때 병원 안에 있던 건데 손님 너무 많고 펀의점 물건 오면 차에서 내리고 진열하고 힘들었대요.

  • 2. ㅁㅁ
    '18.9.12 6:57 AM (112.148.xxx.86)

    제가 한번 편의점에서 음료마시느라 앉아있어봤는데요..
    손님없어도 바닥 수시로 쓸고 쓰레기통에 물건 정리에 쉴틈이 없더라구요..
    아들따님들 대견하네요..

  • 3. 개인레슨
    '18.9.12 7:04 AM (116.126.xxx.16)

    바이올린 레슨 후 이자카야에서 알바,
    방학때는 피아노학원 저녁때는 고깃집에서 알바한다네요
    힘들지않냐 했더니 부모님께
    용돈 끊는다는 협박? 잔소리 듣는 것보다 낫다고 해요

  • 4. ....
    '18.9.12 7:24 AM (61.80.xxx.102)

    저희 아이는 주말에만 학원 알바해요
    중학생 대상 수학 학원인데 아이들 시험 채점하고 틀린 거 가르쳐 주고
    토,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하는데 힘들진 않고 괜찮다네요

  • 5. ...
    '18.9.12 7:42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영어과외 알바해요. 텝스 토익 거의 만점.
    ㄱ모의고사든 수능이든 한개도 틀린적 없대요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해요.
    소득분위가 낮아서 학교 장학생으로 매달 장학금도 나와요.제게 손 안벌리고 다니려고 노력해요

  • 6. 잘생긴 아들
    '18.9.12 8:48 AM (49.161.xxx.193)

    학원이나 과외 해보라니까 그런건 안맞대요.
    커피점,분식점 알바 주로 했는데 두달후 그만두니 사장님이 넘 아쉬워하셔서 겨울방학때 또 오라고....ㅋ

  • 7. young
    '18.9.12 8:56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우리 딸은 고딩 과외하구요 일주일에 2번은 모교에 보조강사로 나갑니다.
    과외보다는 학교 보조강사를 좋아하네요.

  • 8. young
    '18.9.12 8:57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대학 1학년인 우리 딸은 입학 전부터 고딩 과외 쭉 했구요
    1주일에 2번은 모교에 보조강사로 8시간 나갑니다.
    친구들은 자소서 써주는 알바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 9. 거의 독립
    '18.9.12 8:58 AM (218.51.xxx.43)

    *매달 학교 공문서 영문으로 작성알바( 6년한 선배가 물려주고 졸업)
    * 학내 예비 유학생 아랍 고딩그룹 케어 (1년짜리)
    * 매달 건당 30분 2-3건 학교 투어안내
    방학중엔 교내 캠프알바
    학기중 매달 70 정도. 기숙사 식비 용돈 스스로 해결합니다. 기특해요

  • 10. ㅇㅇ
    '18.9.12 9:00 AM (125.178.xxx.218)

    울앤 작년에 개인영어교재 만드는 분 밑에서
    교정알바했어요.
    올해는 여름 두달 카페알바했네요.
    카페 넘 크고 손님많은데 첨엔 최저시급받다
    카페 넘 잘돼 시급만원 받았네요.
    살다살다 그런 좋은 사장을 다 본대요.
    개학후 고민하더니 공부가 젤 쉬워요~이러면서 암것도 하기 싫다네요.

  • 11. ㄷㄴ
    '18.9.12 9:57 AM (218.39.xxx.246)

    군제대후 복학 2학년 아들
    여름방학때 카페알바하고 싶어했으나 방학때만 일할 학생을 잘 안뽑더라구요
    20여일 알아보다 안되겠는지 택배상자 옮기는 완전 노가다 알바했어요
    항상 어리버리한거같고 야무지지못한거 같아 하루하고 힘들다 못하겠다 싶었는데 몸 여기저기 멍들면서 한달을 버티더군요 엄마 앞으로 너걱정 안해도 되겠다했더니 키키 웃으며 엄마 치맥사줬어요

  • 12. 어마무시하게
    '18.9.12 1:21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말안통하는 고집불통 딸
    휴학하고 정자동 고깃집에서 고기굽고 있어요

  • 13. 저희 시조카
    '18.9.12 2:25 PM (61.105.xxx.62)

    빕스, 파리바게트 등등 문화의전당에서도 했는데 제일 편했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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