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일 잘 도와주는 남자들이요.

조회수 : 5,284
작성일 : 2018-09-12 04:53:33
원래 자상한걸까요?
아니면 와이프 성격이 세서? 그럴까요?

자상해도 와이프 사랑해도
아직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자란 남자들이 쉽지 않을거란 생각은 드는데요..

자발적인 남자도 있겠지만
와이프가 여장부처럼 억세고 세서가 아니더라도
왜 아우라가 품기는 센 스타일 여자들 있잖아요..?

제가 주변에서 본 집안일 잘하는 남자등 특징이었어요..
일반화시키려는건 아니고 다른분들도 그런지 궁금해서요.
IP : 211.246.xxx.2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랄때배움
    '18.9.12 5:02 AM (68.129.xxx.115)

    집안일을
    엄마가 혼자 다 해도 다른 식구들은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그런 집에서 자란 남자는
    나중에 자기 아내가 집안 일을 다 해도 그게 문제인줄 모르고요.
    자랄때 엄마가 전업이든 맞벌이든지 몸에 힘든 집안일을 식구들이 다 나눠서 하고, 특히 아빠가 몸에 무리 될만한 일은 엄마대신 하던걸 보고 자란 애들은 결혼해서도 당연한듯이 나눠서 합니다.

    그리고 남녀차별없이 엄마랑 아빠가 동등한 분위기에서 자란 남자들이,
    자기 목소리 낼 줄 알고 ---- 한국기준으로 기 세고 센 아우라 풍기는 -----
    카리스마 있는 여자들에게 끌리죠.
    자신과 동등하고, 자신이 존중하는 여자랑 살면서 가정에 희생하는 사람 없이 다 편안한 가정 일구니까 이런 집 남자들은 집안일을 많이 하죠. 그게 아내 일이라고 생각 안 하고 자기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남녀차별하는거 당연한듯 보고 자란 집의 남자들은
    특히 여자는 남자보다 맨날 손해봐야하고 희생하는 존재라고 배운 남자들은
    자기를 위해 희생하면서 그게 문제인지 모를 여자들 만나는

  • 2. ...
    '18.9.12 5:09 AM (96.55.xxx.71)

    자라온 환경도 무시 못하겠지만
    타고난 성격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남편이 자상한 편이라 집안일을 잘은 못하지만
    제가 힘들어하면 도와주려고 노력은 하거든요.

  • 3. ....
    '18.9.12 5:36 AM (221.164.xxx.72)

    청소년기에 집안일을 꾸준히 해본 사람은 결혼 해서도 잘 하더군요.

  • 4. ..
    '18.9.12 6:18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원래 자상한성격이라서 자랄때 전혀 안했어도 맞벌이 아닌데도 남자가 집안일 많이 하는집 알아요

  • 5. wisdom한
    '18.9.12 6:58 AM (116.40.xxx.43)

    내 남편은 내가 돈 안 벌면 안 도와줄 남편이에요.
    내가 돈 버니 하라고 하는 건 하는 거 같아요.

  • 6. 사위가
    '18.9.12 7:03 AM (124.50.xxx.242)

    자취를 오래 했어요
    집에서 제가 해주는 밥 먹다 걸혼한 딸보다 훨씬 일머리도 있고 잘하는데
    결혼하니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자상한 사위,고마워

  • 7.
    '18.9.12 7:38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사위가님~
    사위남동생 소개좀~

  • 8. 안시켜도
    '18.9.12 8:05 AM (182.209.xxx.230)

    열심히 해요. 하지말래도 하고
    주말엔 청소하고 제가 빕차리면 설거지하고
    애들 실내화빨고 걸레 빨고
    그런데 저희 부부사이가 나쁘다는게 반전
    요즘은 거의 말도 안하고 사는데도 하대요.
    보니까 시아버지께서 원래 집안청소며 쓸고 닦고 도맡아 하던걸 보고 자라서 그런거 같아요.
    절대 저를 사랑해서도 제긴 강제로 시켜서 히는것도 아니에요.

  • 9. 상상
    '18.9.12 8:09 AM (175.223.xxx.218)

    환경과 성격인듯요 저희남편은 부모가 맞벌이라 어릴때부터 집안일 같이 했고 성격상 어지러운걸 못봐요.

  • 10. 사위가
    '18.9.12 8:13 AM (124.50.xxx.242)

    장모인데요
    사위 남동생은 집안일 더 잘해요
    그런데 유부남이라는...

  • 11. 가정환경
    '18.9.12 8:23 AM (59.15.xxx.73)

    결혼하고, 청소기는 밀어봤는데 물걸레나 화장실등등 다른 청소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연애때는 특별히 이 사람이 더 자상하다거나, 청소를 잘한다거나 몰랐는데 신혼집 입주 순간부터 청소를 다 하더라구요. 시댁가보니, 아버님께서 집안일에 너무 적극적이시고 어머님께서도 여자는 물걸레질 힘들다고 저희 남편한테 꾸준히 말하셔요.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봤던것이 크지않나 싶어요.

  • 12. ㅇㅇ
    '18.9.12 8:41 AM (49.168.xxx.249)

    우리집인데;; 맞벌이 아닌데 남편이 집안일 많이 하는..
    남들 눈엔 내가 센 여자?? 헐...
    성격이죠. 부인이 힘들어하는 거 같으니 그거 보고 가만 있지 않는 거예요.
    대부분의 다른집 남자들은 힘들어하는 거 뻔히 보고도 모른척 하나요? 그거 성격이 나쁜 거 아니예요?

  • 13. ㅇㅇ
    '18.9.12 8:42 AM (223.62.xxx.91)

    제 남편은 저 만나서 가사, 육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가사, 음식 거의 안해봤다 같이하자고 결혼했어요.
    맞벌이라 같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 14. ㅍㅍ
    '18.9.12 8:47 AM (59.17.xxx.152)

    집안일 잘 도와주는 남자가 좋으세요? 돈 잘 벌어오는 남자가 더 좋지 않나요?
    집안일은 아웃소싱 시키고 남자든 여자든 밖에서 돈 더 많이 벌어오는 능력있는 배우자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15. 타고난성격이예요
    '18.9.12 9:07 AM (125.182.xxx.27)

    집안일잘하는 남자들성격이 좀 섬세하고 꼼꼼하고 그렇고
    반대로 안하는 남자들은 자기일만 근근히 하는 무늬만상남자라 불리는 인간이져

  • 16. 저는
    '18.9.12 9:39 AM (112.155.xxx.161)

    시아버지가....젊으셨을땐 사업을 크게 아주 돈을 잘 버시더니 그때부터도 그렇게 집안일과 정원일 잘하셨다고 하세요 지금도 시댁가면 호텔수준 먼지.머리카락 없고 아파트에서도 고추.상추 농사 너무 잘 지으셔서 매끼 맛있게 먹어요

    남편 고대로 보고 자라서 집에서 청소기 돌리거 쓰레기 화장실 매일 퇴근후 아이 장난감 정리 저는 잠든 애 옆에서 핸폰하고있으면 혼자 정리하고 들어와요 힘들었지 하면서 ㅎㅎㅎ 아버지같이 사업 운영 잘하고 아이랑 몸으로 놀아줘 청소살림...옆에서 보면 대단해요 강철체력
    그래서 요즘엔 그냥 주중에 2회정도 이모님 오시게해요 애아빠좀 쉬라고 주말에^^ 그래도 매일해요 그냥 생활이 그래요

  • 17. ...
    '18.9.12 10:29 AM (203.152.xxx.109) - 삭제된댓글

    자랄때 자기아버지 하는거 보고 배운거더라구요

  • 18. ㅎㅎ
    '18.9.12 11:24 AM (112.165.xxx.153)

    시아버지 집안일 안하시는데 우리남편은 잘해요
    자취도 오래했고, 본인이 워낙에 깔끔해서요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결혼했을때부터 자기가 할 일 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요리랑 빨래만 빼고 신랑이 더 잘해요~~~
    주말에 저 나간 날 ㅋㅋ 집에 돌아오면 집에서 광이 남.............

  • 19. 차니맘
    '18.9.12 12:03 PM (124.58.xxx.66)

    울 신랑 집안일 잘 도와주는데.. 성격급하고 엄청 꼼꼼하고 정확한 성격임.
    신랑이 저보고. 넌 곰탱이라고 하던데요~~~ㅋㅋ

    저 곰탱이인데 신랑이 잘 도와주는거 .보면 성격임.~~~

  • 20. 저희남편
    '18.9.12 2:22 PM (218.238.xxx.44)

    선물이 청소기 물걸레청소기에요
    너무 좋아해요
    청소 화장실청소 분리수거 자잘한 정리 혼자 다 해요
    성격이 깔끔해서인듯한데 저 편하라고 그런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299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인데 퇴직금을 펑펑 써버렸어요. 힘들어요ㅜㅜ.. 27 ㅇㅇ 2018/10/02 8,417
858298 자한당은 다음 총선때 정말 소멸각 10 ㅇㅇㅇ 2018/10/02 1,970
858297 골반이 엄청 작은데 자연분만 하신분 있나요? 12 .. 2018/10/02 6,469
858296 까사미아 가구... 좋아하는 가구 브랜드 알려주세요.. 8 .. 2018/10/02 3,340
858295 알바 하는동안 간식? 1 ㅇㅇ 2018/10/02 1,276
858294 rent 와 lent 는 어떻게 다른가요? 8 2018/10/02 4,665
858293 위장 전입에 대해서... 37 ... 2018/10/02 3,386
858292 여행하기 ‘딱 좋은 날',드라마 명장면 속으로 ㅇ0ㅇ 2018/10/02 879
858291 이상한 대목에서 자꾸 눈물이 나요. 주책이에요. ... 2018/10/02 1,094
858290 간단저녁 드시는 분~ 뭐 드세요? 17 다이어트 2018/10/02 5,665
858289 어찌 잊으오(미스터 션샤인 ost) 4 여운 2018/10/02 1,715
858288 혹시 수원에 잘하는 한의원 있나요? 5 아녹 2018/10/02 2,141
858287 예금금리 높은곳 찾는법이요 8 , 2018/10/02 3,543
858286 구동매 저 빈정 깐족대는 말투는 4 ㅇㅇ 2018/10/02 4,024
858285 김현미 "집값, 유동성이 원인…금리 문제 전향적 고민해.. 11 금리 올려야.. 2018/10/02 2,722
858284 봉숭아물들이기 4 두근두근 2018/10/02 1,519
858283 구동매 캐릭터는 4 동매 2018/10/02 2,512
858282 10년 만에 알바시작해요. 7 나는나 2018/10/02 3,529
858281 결혼식 하객룩 3 뚱뚱 2018/10/02 3,289
858280 2부 반신수영복 불편할까요? 4 명랑합니다 2018/10/02 1,903
858279 건강한 돼지가 되어 버렸어요 2 ... 2018/10/02 2,309
858278 목욕비 5,000원 vs 순금명함패 150,000원 2018/10/02 1,437
858277 이낙연총리님ㅋ 17 ㅇㅅ 2018/10/02 3,789
858276 주진형이 국민연금 최고투자 책임자 됐네요. 20 2018/10/02 5,299
858275 사흘이 멀다하고 열나는 아이 8 ... 2018/10/02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