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의 갑질과 이기적인 남편으로 수시로 냉전이며
그래도 회복해 보겠다며 부부상담 받고 있어요.
남편은 휴가내고 2차례 방문했지만
매달 휴가내기도 또한 시가잘못이자 자기잘못같으니
더이상 안가려는 눈치이고 저는 9개월째 주1회나 일있으면 격주로 다니고 있어요.
남편은 이기적인? 사람이라 살면서 제가 싱처 받은게 많아서
부부싱담사는 그렇게 자린 남편을 이해하란 식이지만
자기자식한테도 부성애라곤 없는 이기적인 태도와 일등이 생기니 자꾸 싸늘해지네요.
시가에서도 부부상담 받은건 알고 있는데
이번 추석에 만나면. 어찌 지내는지 말이 나올것도 같아요.
그래서 무슨말을 해야하나 생각중인데요.
시어머니도 시집살이를 심하게 하셔서 고생하셨대요.
그래서 어머님도 시집살이 하셔서 고생하셨다는데
그러면 아버님과 사이가 불편하지 않으셨냐고?
저도 시집살이등등의. 일들과 그뿐아니라 평소 자기만알고 자식한테도 인색한 남편과 냉전이고 눈도 마주치지도 않고 풀리지 않는다.
계속 자식부부가 불화로 사는거 원하시냐?
등등 말하면 그럴까요?
남편과 불화의 제일 큰건
시가에서 며느리는 종인줄 아는 수발등 바라는게 많은거에요.
그게 제일 힘들고 그래서 명절에도 안가고 싶은 사유에요.
그냥 아무말 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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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한테 이런말도 못할까요?
밑에 부부싸움 읽고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8-09-12 03:32:41
IP : 211.246.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12 10:08 AM (223.38.xxx.75)님이 해야 살겠으면 하시고, 아니면 마는거지요.
님 생각에 달린거지요.2. ,,,
'18.9.12 3:15 PM (121.167.xxx.209)적에게 알리지 마라.
시댁에 우리집 정보 자세하게 알리지 마세요.
좋은 시댁이면 모르는데 이상한 시댁이면 그것 가지고
꼬투리 잡고 시비 걸고 말 만들어 내요.
네 아니요 식으로 짧게 얘기 하고 마세요.
말 덜 섞고 빨리 일어나 나올 생각만 하세요.
결혼 년차도 있으면 하기 싫은건 싫다고 하고 하지 마세요.
다 네네 하고 종년 모드로 순종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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