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 폭망
진짜 노을은 작가 동생인지..캐릭터 자체가 공감 없고
연기자 선택도 이해가 안되고.
로맨스는 안 하시는 게. 연출도 음악도 진짜 좀..
1. 저는
'18.9.12 12:39 AM (39.7.xxx.174)좋았어요.
주제, 메세지, 배우들 모두 훌륭하구요2. ...
'18.9.12 12:40 AM (183.97.xxx.24)마지막 20분 연출이 너무 이상하네요.
3. 오늘
'18.9.12 12:42 AM (110.15.xxx.154)지난 몇 회보단 그래도 오늘이 좀 나았던 거 같아요. 드라마갤 가보 비밀의숲 작가 맞냐 동명이인 아니냐 난리더라구요. 비밀의숲을 정말 재미있게 본지라 이번 작품에도 너무 기대했던 저도 좀 실망이긴 했어요.
4. 저는
'18.9.12 12:42 AM (211.187.xxx.11)연출도 이상했고, 배우도 몇 몇은 별로였어요.
특히 이동욱 하고 그 여의사, 여기자는 도대체 왜 나왔는지..
나머지 배우들이 열심히 올려놓으면 여기서 다 다운... -.-
오늘 첫 장면에서 조승우랑 이동욱이랑 붙는 씬은 진짜
이동욱이 그렇게 연기 못하는지 확인했네요.5. 죄송하지만
'18.9.12 12:42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어떻게 끝났나요?
지금 인터넷에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6. 네
'18.9.12 12:43 AM (121.101.xxx.224)진짜 의리로 봤는데;;
여튼 마지막에 뭐 글케글케 애써 이해하며 참고 보는데
구승효사장 병원문 나설 때 이노을 달려와서 바람 맞으며 고백할 때
아 정말 두손두발 오그라드는데 미추어버리는 줄 앎...
예씨 형제랑 여기자 무슨 카페에서 밤에 같이 주저 앉아 대화 나눌 때도 미추어 버림;;;;;
조승우는 정말 드라마 복이 없는 거에요?
마의 때와 뭐가 다른가요.... (마의 기억하시는 분? TT TT)7. 로맨스는아니였어
'18.9.12 12:44 AM (121.162.xxx.221)깔끔하게 끝나는 드라마가 더 나은데....배두나가 비숲에서 연기 잘했던거군요
8. 첫 작품에
'18.9.12 12:45 AM (211.206.xxx.180)모든 ㅈㅐ능을 쏟고 작품마다 준비 텀이 상당히 필요한 타입일 듯.
9. ...
'18.9.12 12:46 AM (183.97.xxx.24)조승우의 연기는 진짜 감탄.. 작은 디테일 표정..
그 조승우 비서분.. 재발견.
혀가 살짝 짦은건가. 살짝 이상한데 매력있네요.10. 전 좋았는데
'18.9.12 12:47 AM (122.42.xxx.5)남녀상열지사 일색인 드라마들 사이에서 주제가 참 고마운 드라마였는데, 비밀의 숲을 보신 분들은 워낙 전작이 훌륭해서 기대치가 충족이 안되신건지, 실망이라는 분이 많네요. 비밀의 숲을 봐야겠어요.
11. ㅋㅋㅋ
'18.9.12 12:47 AM (223.39.xxx.26)이 여작가분 정치, 권력 같은 대서사에 강하고
콩닥거리는 멜로엔 약하네요 ㅋㅋ12. 그래도
'18.9.12 12:48 AM (110.14.xxx.175)대사나 주제는 참좋았는데
배우들도 어벤저스급
근데 뜬금포 멜로들어가고ㅠ
문소리가 해결사가되고
이동욱 역할은 뭔가 아리송
부원장 문성근 사장 회장 악역이 분산되면서
몰입도가 너무 떨어져버렸네요13. 아..
'18.9.12 12:50 AM (222.99.xxx.233)차라리 멜로가 없었더라면..
글고 원진아, 이동욱, 그 여기자 미스캐스팅이요14. ..
'18.9.12 1:29 AM (114.204.xxx.159)아 진짜 뭔가 할것처럼 하더니 결론은 그냥 흐지부지.
병원 이야기가 주인것처럼하더니
뒷 이야기 뚝 잘라먹은것처럼 끝나면 시즌2 찍나요?15. ..
'18.9.12 1:37 AM (223.62.xxx.74)멜로는 왜 넣은건지
16. 메세지
'18.9.12 3:20 AM (222.106.xxx.22)병원이 사기업 손에 들어가면 의사들이 치료에 관한 얘기는 안하고 병원 내부 정치 얘기를 한다잖아요.
의료민영화를 실시하면 병원의 원래 목적인 환자치료는 뒷전이 되고 돈벌이가 주목적이 된다고요.
일반 물건이나 서비스는 유행이나 새로운 기술 영향을 많이 받아 오래 못가지만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불황이 없는 분야가 의료분야라고 하잖아요.17. 아씨 진짜
'18.9.12 3:46 AM (125.181.xxx.136)그래서 그 부검한 사체 사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 된거죠?
무슨 마무리가 이도저도 아니고 엉망..
비숲에 비하면 진짜 실망입니다18. 그리고
'18.9.12 8:2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비숲하고 겹치는 배우를 너무 많이 써서, 보기도 전에 식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19. ...
'18.9.12 9:19 AM (119.196.xxx.3)어느 댓글에 조승우 데려다가 그헣게밖에 못하냐고 하더만요
20. 정말
'18.9.12 9:27 AM (59.10.xxx.20)조승우가 아깝긴 해요.
연기를 어쩜 그렇게 잘할까요??
볼 때마다 신기해요...21. ....
'18.9.12 10:18 AM (175.211.xxx.207)나오는 배우들도 사실 별로아니었나요
문성근도 이동욱도 문소리도
힘은 들어가나 연기는 별로인 사람들
문소리는 태왕사신기 말아먹은게 생각나서 그때 알았어요. 문소리가 연기를 잘하지 않는구나 라고22. dm
'18.9.12 1:39 PM (222.110.xxx.86)이 드라마의 승자는 이노을
남들 다 병원일로 싸울때
혼자 정의로운척 끼부리다 구승효 쟁취.23. ...
'18.9.12 4:33 PM (125.142.xxx.136)좋은 소재와 훌륭한 배우들을 데려다가
다음주엔 다음주엔 기대만 하다가 결국 애매하게 변죽만 울리고 끝났네요 .
욕심에 비해 이야기를 담아내지 못한듯요 .
특히 이노을은 정말 별로인 여주였어요24. ........
'18.9.12 4:35 PM (66.27.xxx.3)이노을만 나오면 드라마 수준 폭락...상대해주는 조승우 연기가 아까비
왜 혼자 로코찍고 있느냐고 왜
조승우도 내가 이 여자랑 지금 뭐하는거지 싶었을 거임25. 일부
'18.9.12 4:42 PM (180.228.xxx.213)드라마가 갑자기 산으로간 이유가
혹시 외압있었던거아니냐고
작가가 jtbc랑 대판한거아니냐고 ㅎ ㅎ 일부그런의견들도있었어요
다신 jtbc드라마안본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드라마는 tvn만볼라구요 ㅠ26. ...
'18.9.12 5:20 PM (175.118.xxx.16)반 사전제작이던데 외압이 있었을까요 ㅋㅋㅋ
27. 폭망 맞음
'18.9.12 5:55 PM (1.237.xxx.57)조승우는 담에 로코에서 뵙는걸로
제발~~~28. 전 그냥
'18.9.12 7:18 PM (222.101.xxx.249)저런게 현실이구나.. 했어요.
뭐가 바뀌기 어려운 지금 상황이랑 똑같고
죽은 사람만 억울하고 그런거요.29. ...
'18.9.12 8:08 PM (27.100.xxx.154)외압 있었나보네요. 드라마가 마무리가 안 되고 건성으로 끝난 느낌이었어요.
비숲 작가 같지 않았어요30. 무슨
'18.9.12 8:38 PM (180.224.xxx.210)외압이요.
거의 사전제작이었나 보던데요.
극찬일색이던 비밀의 숲도 솔직히 그렇게까지는...
하지만, 시청률 높았던 드라마 중에 라이프보다 어이없는 것들도 천지여서 전 폭망이라고까지는 생각 안 들어요.
그런데, 전 조승우도 조승우지만...
문성근씨 발성은 정말...새삼 감탄했어요.
발음 뭉개지는 게 단 하나도 없더라고요.
연기자들아, 제발 좀 배우시오.31. ㅇㅇ
'18.9.12 9:2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조승우 좋아해서 기대하고 1회봤는데 전개도 이상하고
뭔가 찝찝한게 술술 풀리는 맛이 없길래 그뒤로 안봤어요
1회보면 답 나와요
게다가 이동욱 풀린눈 진짜;;;;32. 하늘빛
'18.9.12 9:55 PM (112.151.xxx.205)밑밥만 깔다만 드라마.
원장 죽음에 큰 미스테리나 범죄가 있을듯 시작하더니 결국 심장마비.
의료민영화 소재로 크게 파헤칠듯 하다 러브라인으로 몰입도 저하.
의문의 시신부검으로 화정그룹 악행과 갑질이 까발려질거 같더니 적당선 수위조절.
불의와 제대로 맞서지도 못하고 환경부장관 지침으로 급마무리.
이동욱 동생 환영과 자꾸 만나는건 사실 의사로서 매우 위험한 인물임,치료 요하는.
뭔가 있을거처럼 하다 결국 허탈한 엔딩.33. 저도
'18.9.12 11:59 PM (112.154.xxx.167)어제 남편이랑 보면서 갑자기 이상하게 급마무리되는것이 왠지 외압이 있었나 그랬네요
어느 대기업이랑 대기업이 적극 투자하는 모대학이 자꾸 연상되어지는 드라마였자나요
매번 혹시??하면서 봤는데....
다들 연기는 너무 잘했죠 이동욱도 이 드라마에서 각인되는 배우였구요
작가가 정말 대단하죠 앞으로도 이런류의 드라마 기대해요34. 어우
'18.9.13 12:14 AM (121.101.xxx.224)괴상한 러브 라인이나 발연기 여기자가 외압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냥 연출력 부족이죠
저 정도 연기자들 데려다가... 소재도 굉장히 흥미롭고 충분히 기대할만한 드라마였고...연출자의 능력이 여기까지라고밖에는.... 음악은 또 뭐며...
보니까 연출자가 두 명이네요. 한명은 뭔가 중심을 관통하는 스타일이고... 또 한명은 멀쩡한 인물들 나열해두고 이래저래 헤집어놨다가 용두사미로 끝내는 스타일의 드라마들을 만들었네요.
라이프의 괴상한 조합은 일단 이 두명의 연출자 색깔이라고 봅니다.
참내... 내가 왜 연출자 프로필까지 확인하고 있남;;;;
여튼 폭망한 건 맞구요(다른 더 폭망한 드라마랑 비교하는 건 공정하지 못하죠)
좋은 작가분 사그러들지 않게 제작하시는 분들이 좀 분발하셔야겠어요.
영화판에서도 기획감독 데려다 배급이랑 개봉관 잡아서 천만감독 만들어도 사람들이 칭찬하고 기억하지느 ㄴ않죠. (예를 들어 명량 ㅋ)
드라마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아 진짜 오랜만에 기대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왕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