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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들 돌직구 가끔 보면 신기하지 않나요?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8-09-12 00:28:49

엊그제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 아들 봉시하 말에 쓰러졌어요.
꽃남 김준네랑 봉태규네랑 같이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정확히 뭐 한지는 제가 안봐서 모르고
헤어질때 예의상 봉태규가
시하야 오늘 재밌었지? 하니까
봉시하가 눈 똥그랗게 뜨면서 뭐가 재밌어? 주사 맞은게 재밌어?
하더라구요

예전에 방송에 나온 차인표 아들 어릴적 에피소드인데
아들이 신애라가 자장자장해줘야 잠이 들었대요
어느날 신애라가 밤스케쥴이 있어서 아빠인 차인표가 자장자장을 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으니까 싫죠
차인표가 아니야 아빠랑 있어도 괜찮아~라고 하니까
아들이.. 누구 맘대로 괜찮아ㅠㅠ 하면서 엉엉 울었다고 ㅋ

IP : 125.178.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2 12:4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4살 먹은 우리 애가 백수 시동생한테
    삼촌 그래서 뭐해?
    집에서 뭐해? 어린이집 다녀?
    이러는데 진짜 말릴수도 없고 ㅋㅋㅋ

  • 2. ...
    '18.9.12 12:52 AM (122.38.xxx.110)

    조카애 한테 **아 빠방타고 할머니네 가자 했더니
    자동차를 왜 빠방이라고 해요?

  • 3. ..
    '18.9.12 1:06 AM (39.7.xxx.173) - 삭제된댓글

    4살먹은 애기는 보호자가 있는 a에 내려주고 저는 b까지 가야 해서 택시기사님에게 애기만 여기 내릴거고요 저는 예정대로 b까지 가주세요 했더니 애가 이말을 듣고
    나 애기 아닌데? 나 유ㅇㅇ 인데? 하더라고요 ㅎㅎ

  • 4. ..
    '18.9.12 1:12 AM (175.223.xxx.211)

    어떤 겸손하게 생긴 여성분이
    엘베를 탔는데
    아기가 엄마품에 안겨있더래요.

    귀여워서 안뇽~~~그랬더니
    아기가 그 여자분 얼굴을 가리키며

    지지....

    그러더래요.

  • 5. ㅇㅇ
    '18.9.12 1:44 A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윤종신 아들 에피소드
    아들이 유치원 다닐때랬나? 집에 돌아왔길래
    윤종신이 오늘 유치원에서 뭐했어? 재밌었어?
    물었더니 한숨 쉬듯 휴~~ 재있어서 다니겠어?
    그냥 다니는거야..
    그랬다는.

  • 6. ㅇㅇ
    '18.9.12 7:05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어린이날에 5살 아들래미한테 카봇 선물을 안기고는 기뻐하는 사진을 찍으려고 아빠 엄마가 설레고 있었는데
    기대(?)보다는 덜 기뻐하더러구요.
    그래서 마음에 안들어? 안기뻐? 물어봤더니
    엄마 아빠가 웃으니까 기쁘다고 하대요. 헐

  • 7. ...
    '18.9.12 7:17 AM (175.223.xxx.81)

    ㅋㅋㅋ 웃겨요ㅋㅋㅋㅋ

  • 8. ㅇㅇ
    '18.9.12 8:36 AM (49.168.xxx.249)

    겸손하게 생긴 얼굴 뭐예요 ㅠㅠ

  • 9. ...
    '18.9.12 8:39 AM (1.230.xxx.61)

    차인표 얘기는 이해가 안가요. 무슨뜻이죠?

  • 10. 원글이.
    '18.9.12 8:45 AM (125.178.xxx.206)

    아이는 엄마랑 있어야 괜찮은거지 아빠랑 있는게 괜찮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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