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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귐이 얕은데 말이 깊으면 허물을 부른다"

욕망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8-09-11 22:43:48
http://www.bulkw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06

손여 라는 유학자가 선사들이 번역한 '금강경'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그가 직접 '금강경'을 번역해 대혜 선사에게 보냈다. 
선사가 손여에게 보낸 답장의 첫머리에 나오는 말이다.
IP : 108.27.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1 10:47 PM (61.82.xxx.129)

    좋은글 감사합니다

  • 2. 좋은글
    '18.9.11 10:52 PM (39.7.xxx.175)

    " 사귐이 얕은데 말이 깊으면 허물을 부른다"
    새겨들을 좋을 글이네요

  • 3. ㅋㅋㅋㅋㅋ
    '18.9.11 10:52 PM (110.47.xxx.227)

    오는 주먹에 가는 몽둥이네요.
    대혜 선사라는 스님도 손여라는 유학자만큼이나 교만이 넘쳐나는군요.
    니가 불교에 대해 뭘 알아서 이런 짓을?
    불자답게 객관적인 시각도 수용할 줄 아셨어야죠~ ㅋㅋㅋㅋㅋㅋ

  • 4.
    '18.9.12 12:01 AM (223.39.xxx.204)

    진리는 시대를 초월해서 요즘 세상도 통하는 글귀네요

  • 5. 좋은조언
    '18.9.12 12:11 AM (68.129.xxx.115)

    제 인간관계에서 많은 허물이
    사귐이 얕은데 말이 깊어서 시작되는 것이라서
    정말 크게 와 닿습니다.
    링크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6. Oo
    '18.9.12 1:27 AM (124.50.xxx.185)

    말이 깊다는것이 무슨 뜻인지요...

  • 7.
    '18.9.12 2:22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논하려하는 것(금강경)의 본질에 대해 깊이 깨닫지 못한 상태인데 자기가 가진 얕은 소견으로 지적질이(다른 금강경 해석본에 대해) 심하다는 의미인듯해요.

  • 8. ..
    '18.9.12 5:45 PM (223.62.xxx.135)

    마음에 콕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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