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아들은 키 작은 여자가 좋대요
고등학생이구요
첨으로 여친을 사귀는데 그애키가 154라고 하기에
키가 되게 작네? 라고 했더니
뭐가 작아? 엄마랑 여동생이 너무 큰거지 하네요
저 키 161이고 딸아이 중1인데 158이에요
하나도 안커요 ㅋㅋ
자기는 키큰여자 싫다고
작은여자가 좋대요
이런 남자애도 있다고요
저 밑에 딸 키 작다고 걱정하셔서 그냥 써보네요...^^
뭐 남친 못사귈까봐 걱정하시는거는 아니겠지만요
1. 저두요
'18.9.11 6:44 PM (218.146.xxx.104)남편이 179이고 전 159에여..한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여자가 이상형이었다하네요.모두가 키큰걸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이왕 작은 분들은 걱정하지말아요~
2. 진주이쁜이
'18.9.11 6:45 PM (118.42.xxx.84)울 시어머니가 저한테
매번 너는 좋겠다
남편 품에 쏙 들어가서 그러셨어요
어머님이 키가 크셨거든요
아버님이 작지도 않으셨는데도
절 이쁘게 보셨으니 그랬겠죠
155입니다 ㅋ3. ㅎㅎ
'18.9.11 6:47 PM (211.217.xxx.248) - 삭제된댓글154 면 고등이니까 좀 더 클 확률은 있네요.
154는 넘 작아요.4. ㅎㅎ
'18.9.11 6:48 PM (211.217.xxx.248)154 면 고등이니까 좀 더 클 확률은 있네요.
154는 넘 작아요5. 근데
'18.9.11 6:48 PM (175.209.xxx.57)그런 남자가 얼마나 된다구요.
제 아는 남자애는 키가 185인데 아담한 여자가 좋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아담함의 기준이 165 더라구요.6. 음
'18.9.11 6:50 PM (1.230.xxx.9)여친이 좋았는데 마침 키도 작은거겠죠
하지만 세상엔 키 큰 사람도 태어나고 작은 사람도 태어나는거죠7. ᆢ
'18.9.11 6:52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제 중3딸은 키가 161인데 키작은 남자가 좋대요
164정도 되는
귀요미 커플이 되고싶다나 뭐래나
자기 키 더크면 안된다고 걱정이네요 ㅋㅋ8. ㅇㅇ
'18.9.11 6:52 PM (14.45.xxx.109)2~30대 되면 그 아들도 생각이 달라질걸요.
몸매보는 비율이 부쩍 늘어나던데...9. 저희집에도
'18.9.11 6:55 PM (58.121.xxx.201)저희 남동생 185인데 올캐 160입니다
실은 이보다 작은 거 같아요
저 172 언니 170 여동생 170 입니다
다 마흔 넘어 그 당시 큰 키라 그런지 저희 남동생 올캐 키가 좋데요
여든 넘으신 저희 아빠도 올캐 너무 귀여워 죽으세요10. ...
'18.9.11 6:58 PM (125.177.xxx.43)좋으면 다 좋아보이죠 ㅎㅎ
큰 사람은 상대 키 잘 안봐요 작은 사람들이 더 키 중요시해요
친구도 1조건이 키에요 이 나이에 아이 낳을것도 아닌대도 그러대요11. 저도
'18.9.11 7:00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20센티 차이나요
12. 키 큰 남자들은
'18.9.11 7:01 PM (183.96.xxx.135)키작은 여자를 많이 만나고
키 작은 남자들은 키 큰 여자 되게 밝혀요
신기하게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13. @@
'18.9.11 7:03 PM (223.39.xxx.69)키 큰 사람은 키 큰 사람 싫어해요..
저도 173인데 아담한 친구가 좋아요...
남동생도 184인데 올케는 160 될랑가....14. 제남편도
'18.9.11 7:04 PM (118.223.xxx.155)180인데 160인 제가 좋대요
큰여자 별로라네요 ㅎㅎ15. 웃자
'18.9.11 7:04 PM (61.100.xxx.125)보통 남ㅁ자아이들은 자기 엄마 닮은 사람을 좋아하드라구요
계속 봐 와서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아요16. ...
'18.9.11 7:07 PM (175.198.xxx.247)제 남동생도 작은 여자가 좋다고 했었어요. 165면 너무 크다고..
누나들 키가 163-4정도인데 그것도 크다고.
결국 결혼한 올케는 155나 될까 싶어요.
고등시절부터 키작은 여자가 좋다고 늘 말했었구요.
키가 크면 여자같은 느낌이 안든다고. 키큰 여자들하고는 동성친구처럼만 지내게 된다나...17. 남자들도
'18.9.11 7:17 PM (128.106.xxx.56)나름 취향이 있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취향도 나이 들면 바뀌어요.
제 남동생은 대학 가더니.. 여자들이 도대체 다 왜이리 작고 아담하고 이쁘냐고..
집에서 맨날 키 큰 여자들만 봐오다가.. 밖에 나가서 키 작은 여자들 보니까.. 그 여성성에 완전히 홀딱 빠지더라구요. (남동생 키 `182, 제 키 172, 엄마키 168..)
그래서 우리가 나름 이해했지요. 저래서 키 큰 남자들이 키 작은 여자들을 좋아하나보다.
키 큰 남자들은 확률적으로 집안 가족들, 여자들도 다 키가 클테니 밖에 나가서 다른 모습을 보고 끌리나 보다.. 했었어요.
그러더니 웬걸.. 대학 졸업할때 즈음엔 다시 키 큰 여자로 취향이 완전히 바뀌더군요.
어릴땐 키 작은 여자들이 이뻐 보였는데.. 자기가 나이 먹으니 키 작은 여자들한테서는 성숙미가 안느껴진다구요.. 적어도 키가 얼마 이상은 되어야 이뻐 보인다나 어떻다나..
그러니 지금 고등학생 아이가 어떤 여자 좋아한다고 그 취향이 쭉 가리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18. 11
'18.9.11 7:46 PM (121.183.xxx.236)어릴땐 그래도 결혼할때 되면 2세 생각해서 키큰여자 선호하던데요..
19. 울 초딩 아들도
'18.9.11 7:48 PM (116.123.xxx.113)앞으로 자기 여친이나 부인은 자가보다 작아야 한대요.
이유는?
맞을까봐 @.@20. ..
'18.9.11 8:12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남편 178인데
본인이 마른편이라 마르고 키 큰여자 싫대요.
친구는 남편이 키가 작아 2세를 위해
키 큰여자 찾더니
제 친구 165에 덩치도 있어요.21. ...
'18.9.11 8:18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160 전후가 여성미가 강한것 같아요
이 정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요
여자들은 170 정도를 선호하는듯 하고요22. ...
'18.9.11 8:42 PM (218.235.xxx.91)그런 남자들 많아요.
제 남편이 181이고 제가 160인데 제가 좀만 더 작았으면 좋겠대요. ㅋ23. 현실은
'18.9.11 8:42 PM (180.233.xxx.69)아담한게 좋아요
하면서 165에 글래머 찾더라구요24. 헤어지고
'18.9.11 8:45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키 큰 여자 만나면 그 소리 쏙 들어갈걸요ㅎㅎ
25. ...
'18.9.11 8:46 PM (119.69.xxx.115)개인의 취향이야 다양하죠.. 울 신랑 키작고 통통한 여자 좋아하나봐요.. 저보고 맨날 이쁘다 해요...
26. 파랑
'18.9.11 9:17 PM (115.143.xxx.113)전 키큰남자가 매력없더라는 다른 이야기
27. 윗님
'18.9.11 9:42 PM (175.198.xxx.247)저도 키작은 남자가 섹시합니다..
키큰 남자는 보기에 좋구나, 멋지구나. 그걸로 끝나는데 섹시함을 느끼는 남자는 키작은 남자네요.28. ...
'18.9.11 9:57 PM (108.27.xxx.85)키 큰 남자들이 키 큰 여자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29. 남자나
'18.9.11 10:20 PM (125.175.xxx.180) - 삭제된댓글여자나
키크면 장땡이란 생각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못생긴남자가 키커서 자기가 괜찮은줄 아는 남자
꽤 있더라구요
심지어 뚱뚱해도 여자들이 덩치있다고 좋아한다나
넘 웃겨요 ㅎ ㅎ30. 글쎄요
'18.9.12 2:33 AM (1.239.xxx.196)그게 남자들이 어릴땐 박보영 스타일 좋아하다가 군대다녀오면 글래머 좋아하게 취향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키작고 귀여운 스타일은 대학 저학년때 쇼부봐야한다 그런 말 하곤하죠. 예를 들어 한지민, 박보영, 송혜교 좋아하다가 여신스타일 한고은,최지우, 유이,설현 같은 키 크고 쭉쭉빵빵한 스타일이 나이들수록 인기많아지죠.
31. 글쎄요
'18.9.12 2:35 AM (1.239.xxx.196)그리고 결혼상대자로 만날 땐 남녀불문 어느정도의 키를 봅니다. 엄마 키 고대로 닮은 경우가 특히 아들. 아들 키 큰 엄마들은 키 부심 있는 거 눈에 보이던데요. 종자 개량시켰다며.
32. 꿈다롱이엄마
'19.11.5 8:20 PM (125.185.xxx.115)제가 만약 남자라면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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