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방을 하고 싶은데요

고민 중입니다.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8-09-11 18:15:10

손으로 뭘 만드는걸 좋아해서 공예작업이랄까....

큰 돈 벌 생각없이 소소히 주문받아 개인 작업하고

또 괜찮다면 20-40대 젊은 주부나 직장여성 상대로

클래스도 만들어 볼까 하는데요.

어떤 위치가 좋을지 감이 안잡혀서요.


1. 홍대 : 예술적 감성이 있는 곳, 비슷한 전문가들도 많은게 장점이자 단점.

2. 용인, 수지 : 젊은 주부층이 많을듯....

3. 일산, 고양 : 젊은 주부층이 많을듯....

4, 평촌 : 아파트촌 밀집 지역 근방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차고 넘치겠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이라서 꿈꿔보는 일이니

추천이나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203.249.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1 6:19 PM (122.38.xxx.110)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하셔야해요
    그리고 취미 생활이라고 해도 가까운곳만 찾지는 않습니다
    입소문 타면 지방에서 비행기타고도 올라와요

  • 2. 원글이
    '18.9.11 6:21 PM (203.249.xxx.10)

    집은 이사할 생각이 있어요. 미혼이라 이동은 쉽습니다

  • 3. 음..
    '18.9.11 6:3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요즘은 공예라면 감각이 뛰어나고 재주있고 음식점은 맛이 있으면
    위치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저~멀리 있어도 차타고 찾아가니까요.
    예전에는 접근성이 중요했지만
    요즘은 맛과 감각, 홍보가 중요한듯합니다.

    무가봐도 감각있는 물건 만들어서 사진 잘~찍어서 올리면 sns로 퍼지니까요.

  • 4. 주부들이
    '18.9.11 6:35 PM (39.7.xxx.103) - 삭제된댓글

    관심있어하는 것이라면 아파트 밀집 지역이좋지 않을까요.
    아는 사람이 홍대 근처에 작업실얻었는데 엄청 비싸고
    그럴다고 수강생이 많지도 않아요. 자리잡는데 시간도 걸리고
    요즘은 공방도 온라인 오프라인 다 홍보 작업해야하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뭐 배울때 원가 따져가며 엄청 깍쟁이같아서
    크게 남기기도 어려워보여요.

  • 5. 리봉리봉
    '18.9.11 6:41 PM (223.62.xxx.68)

    종목부터 정하시고 잘하게 되신다음 지역선택을 하셔야해요. 상권이 온라인으로 파괴되어가고는 있지만
    월세 감당하려면 보증금 이외에 1-2년치는 들고 있어야해요. 배워보시고 맞나 안맞나 생각하는데 몇달 몇년 지날수도 있어요.

    저는 송파구에 평생 그림그려
    원두커피도 볶아팔아 3년됬는데 올 여름 한달 겨우 살았네요.
    자영업이라 쉽진 않아도 달리 선택이 없으니
    계속 해야지요.

  • 6. ....
    '18.9.11 6:46 PM (1.227.xxx.251)

    2,3,4는 문화센터, 주민센터,도서관,여성회관등에 공예강좌가 많아요
    원글님이 구상하는 공방이 이 공예강좌와 확실히 차별화되어야할거에요...

  • 7. ㅡㅡ
    '18.9.11 7:01 PM (211.172.xxx.154)

    잘하는게 뭔데요.

  • 8. ...
    '18.9.11 7:38 PM (125.132.xxx.214)

    수원영통처럼 근처에 회사 빵빵하고 아파트촌 밀집한곳이요..

  • 9. 바닐라망고
    '18.9.11 9:58 PM (124.58.xxx.106)

    좋아하는 것으로만 도전하기 글쎄요. 요즘에 정보도 넘쳐나서 쉽게 따라 배울 수 있잖아요. 정말 ‘잘’ 해야 사람들이 찾을까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577 변기에 면생리대가 들어갔어요ㅠ 4 aa 2018/09/14 2,769
854576 보배드림 변호사 욕설 보셨어요? .... 2018/09/14 1,246
854575 종아리 시려워 반바지 못입는분 종아리 2018/09/14 1,086
854574 청바지 입어보면 얼마나 쪘는지 안다던 글요 ㅋㅋㅋㅋ 6 ........ 2018/09/14 3,008
854573 정의당 "주택시장 대책, 집값 폭등 잠재우기엔 부족&q.. 10 의지 미약 2018/09/14 1,705
854572 아주 튼튼한 바퀴달린 장바구니... 15 강쥐이뻐 2018/09/14 2,903
854571 혁신으로 일자리 증가, 시간 필요..연말이나 내년초 개선효과 1 ok 2018/09/14 341
854570 남양주 도농동 부영아파트가 예전 원진레이온 부지인가요? 15 고민 2018/09/14 6,580
854569 노통때는 경제는 좋았는데..지금은 왜이러나요. 20 알바아님 2018/09/14 1,570
854568 이번 부동산대책 이해찬 주연 19 .... 2018/09/14 1,994
854567 저희 집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12 소리 2018/09/14 5,048
854566 혜경궁 김씨 다뤄주는 언론이 별로 없네요 7 혜경궁김씨 .. 2018/09/14 558
854565 베트남커피 아메리카노 G7에 설탕이 없었네요. 8 카피 2018/09/14 3,304
854564 이쁘면 의사들이 잘해주는거 맞아요 27 개수작 2018/09/14 12,424
854563 하루에 두번만 식사한다면 3 ㅣㅣ 2018/09/14 2,350
854562 부득이한 양도세 보유세 피해자도 있어요 34 똘돌짜파게티.. 2018/09/14 2,659
854561 화웨이 5G 장비 선택 안 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 샬랄라 2018/09/14 901
854560 네일숍에서 발뒤꿈치 각질제거어때요? 6 ㅇㅇ 2018/09/14 2,260
854559 피부과에서 레이저토닝 얼마씩하나요? 14 2018/09/14 5,409
854558 무쇠팬에 굽는 고기는 정말 꿀맛입니다 43 무쇠사랑 2018/09/14 6,290
854557 지인이 주민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9 마음이불편 2018/09/14 3,521
854556 정은채라는 배우 아세요? 61 ㅇㅇ 2018/09/14 23,603
854555 서대문 안산 가려는데 박물관앞인인지 구청.보건소 앞인지 4 질뭇이요 2018/09/14 841
854554 오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해주네요 ㅎㅎ 4 ... 2018/09/14 1,286
854553 어제 발표한 부동산정책은 언제부터 시행인가요? 5 .. 2018/09/14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