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고 미술실력은 있는편인데
전망이 어떨까요?
언론영상이 나을까요?
산림환경자원전공은 어떨까요?
여자아이고 미술실력은 있는편인데
전망이 어떨까요?
언론영상이 나을까요?
산림환경자원전공은 어떨까요?
미술치료학과가 있는 학교라면 학교레벨이 높지 않은 곳 같은데
그상황이라면 언론정보나 산림자원등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사실상 미술치료학과도 학부만 나와서는 안 되고 대학원까지 필요하긴 하지만
꼭 좋은 직업을 바라보지 않고 작은 삼당소 같은 곳에 취직한다고 생각하면 미술치료학과 괜찮아요.
전망이 좋지는 않지만 직장선택의 눈을 낮추면 취직하기에는 언론이나 산림보다는 나을거예요...
지방에 살고있고 지방대입니다
아이는 학종으로 언론정보나 언론영상 가고 싶어하는데
교과로 미술치료나 산림자원, 경제금융학 어떨까 싶어서요
윗분말씀에 동의. 심리 관련은 어차피 전문성 안정받으려면 석사 아상에 일정기간 무급 수련도 해야해요. 다만 한번 자격 생기면 작은 센터라도 소소한 벌이는 되는걸로 압니다. 다른 언급하신 과는 대학이 높은수준이 아니란 가정하에 취업에 딱히 도움될만한 전공은 아닌듯해요. 산림자원도 석사이상은 해야 전공으로 봐줄거같고요
언론정보는 학교네임 많이봐요
문과에서 가장 멋져 보이면서 가장 실속없는 과예요.
정말 저희때에도 문과 여자애들의 많은 수가 '신방과'에 가고 싶어했지요. 저도 ㅎㅎㅎㅎ
신방과, 언론정보학과로 뭐 좀 해 보려면 스카이, 아무리 못해도 서성한 정도는 되야 해요.
고등학생에게는 '내가 편견을 바꿔버리겠어!!!!!'라는 패기가 있겠지만
실제로 지방대 언론정보학과는 지방언론사에서도 반기지 않는 스펙이예요.
언론계로 안 간다고 해도 어디가서 딱히 써 먹을수 없고요.
문과는 정말이지 경영학과로 가야합니다. 학벌이 아쉬울수록 더더욱이요.
아이가 대학생활 시작하면 무슨 얘기인지 이해할겁니다,
그게 죽어도 싫다면 미술치료학과 가서 해당분야 자격증 따고 그쪽으로 알아보는게 나아요.
학벌이 아쉬울수록 '내가 이거 해서 명문대 아이들에게 밀리지 않을 전공'을 택해야 합니다.
언론정보쪽을 꼭 공부하고 싶거든
일단 취직이 잘 되는 학과를 들어간 후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라고 하세요.
만약 언론전공으로 가서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겠다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참~~~~ 이상하게도 제1전공만 쳐주지 제2전공은 안 쳐준다는 얘기도 하시고요.
지방대라면 나쁘지 않아요
앞으로 심리치료는 약으로 합니다. 저런과은 심리학에서 치료로 치지도 않아요. 사이비..
적성에 안 맞아 중퇴하는 것보다 무쓸모 학과라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게 더 중요하지만
진짜 쓰잘데기가 한 개도 없는 학과입니다.
윗님 미술치료학 말인가요?
언론정보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