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아들이 강아지 수명이 짧으니 마음이 힘들대요
1. ..
'18.9.11 3:53 PM (58.140.xxx.78)뒤통수 아그작 씹는 소리 너무 귀엽고 상태 좋은 변 보면 안도?의 마음 드는거 다 공감가네요
우리개도 8살 넘어서 이제 노년기로 접어들었는데 앞으로 아플 일이 계속 닥칠거 생각만 하면 마음이 무거워요
몇 살까지 살더라도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2. ㅇㅇ
'18.9.11 4:00 PM (122.36.xxx.66)저는 요즘 반대로 생각하며 다행이다합니다.
강쥐가 나보다 더 오래살면 내가 먼저 가고나면 혼자남은 강쥐는 어떡하나..
나 가고난뒤 계속 날 기다리며 하루종일 평생 문만 바라보며 슬퍼하며 기다릴거라 생각하니
그게 더 마음이 아플거같아요.
있는동안 아낌없이 사랑주고받고 잘 지내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3. 플럼스카페
'18.9.11 4:01 PM (220.79.xxx.41)저희 강아지 요즘 소변 참다참다 아무데나 봐요. 아가때부터 너무나 잘 가리는 아이였는데...이틀을 참다가 오늘 거실 바닥에 홍수 만들어놨는데 일단 소변을 봤으니 됐다는 안도감이...
그나저나 아픈데도 없다는데 이 녀석은 왜 소변을 참는가 머르겠어요.4. ㅇ
'18.9.11 4:05 PM (125.190.xxx.87)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안주고 관리 잘 해주면 요즘은 이십년도 넘게 살아요
5. 강쥐
'18.9.11 4:36 PM (39.117.xxx.14)스무살도 넘은 다 큰 울 아들 놈도 이제 한 살된 강쥐 안고 맨날 그래요. .
요즘 제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서 심난한데 듣고 있으면 기막혀요 ㅠㅠ
지엄마나 걱정하지. .미친*. .
몇년전 첫 개가 산책 중 핏불에 물려 죽은 뒤 이번 강아지도 걱정되나봐요. . .6. ㅠ
'18.9.11 4:46 PM (49.167.xxx.131)제대로 돌보지도 않던 고슴도치가 죽었을때 며칠을 식음전폐 했는 아들 지금 3살 강쥐키우는데 제가 걱정되요. 제가 나보다 먼저갈까봐ㅠ
7. 플럼스님
'18.9.11 4:49 PM (175.223.xxx.76)방광쪽에 문제 생긴건 아닐까요?
병원가보셨는지...8. 티티
'18.9.11 5:03 PM (119.66.xxx.23)우리강아지도 11개월이면 소원이없겟네요
정기정검 잘받고 스트레스 안받게 잘키우세요
우리강아지 이제 13살에 지병도 생기고 볼때마다
귀여워죽겟고 짠해죽겟고 그래요9. ㅇㅇ
'18.9.11 6:30 PM (115.161.xxx.254)독하게 마음 먹고 평생 사료 외에 안주고
병원 정기검진만 제대로 받음 20년 삽니다.
그이상은 노력여부...스트레스 없게 산책 매일 기본10. 플럼스카페
'18.9.12 3:52 PM (220.79.xxx.41)물으신 분이 계셔서...
병원서 이상이 없다는데 오늘도 그래서 병원 데려가느라 걸어가는데(병원 가는 길이 야트막한 동산을 넘어요) 산에서 콸콸콸 시원하게 잘 싸네요.
요새 산책을 좀 게으르게 해서 삐졌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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