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맛을 못 잊어서 여러 초코바를 전전해왔었거든요.
요즘 초코바는 땅콩 대신 아몬드를 더 많이 넣고,
결정적으로 마시멜로? 끈적한 게 너무 많아서 예전 그 맛이 아니었어요.
똘이장군 초코바는 땅콩이 굉장히 많고, 끈적이지 않는 초컬릿으로 땅콩을 붙여준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뜻하지 않게 아이허브에서 세일하기에 구매한 초코바가 그 맛에 엄청 근접해있어요.ㅋㅋ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의 골드바 그 중에서도 다크 초콜릿 너츠 앤 씨솔트 기회되시면 한번 잡숴보세요.
세일 전에는 12개 20달러니깐 싸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ㅠㅠ
근데 이거 두 종류가 있어요...피넛 다크 초콜릿 청크 라고...
이름을 들어보면 제가 먹어본 것 보다 이게 더 똘이장군 초코바에 근접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린 시절 먹던 그 맛을 찾다가 마침내 비슷한거라도 찾아서
반가운 마음에 공유합니다. 광고 아닙니다~
근데 정말 너무 오래된 초코바라서..이거 아는 분이나 계실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