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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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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시 경쟁률 벌써 헉~ 입니다

고3맘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8-09-11 14:24:25

이제 이틀째인데 제 아이가 지원한 과는 벌써 10대 1을 찍었네요.

다른집들은 마지막날 경쟁률 봐가면서 넣는다고 들었는데.

제 아이는 첫날 빨리 접수해야한다고 난리를 치는 넘이네요.

아우~ 바보 같은 넘. 말을 안들어요.

암튼 경쟁률 너무 높으면 괜히 원서비만 날렸다는 생각들거 같네요.

그래도 막판에 결제가 잘 안되거나 마감 놓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하는게 나은거라 위로할랍니다.

고3들 수시접수 아직 많이 안한거겠죠?  ㅠㅠㅠㅠ

경쟁률이 을매나 치솓을까 걱정입니다.

IP : 61.82.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술은
    '18.9.11 2:27 PM (118.223.xxx.155)

    박터집니다 ㅠㅠ

    그나마 학종이 낫고... 눈치경쟁 저도 안했는데.
    학종은 눈치 좀 봐야해요 3배수로 거르는 학교가 많은데 일단 거기 들면 추합 가능성이 높아져요

    한 두개는 어머님이 눈치봐가며 넣으세요
    애가 뭐 아나요

  • 2. ....
    '18.9.11 2:31 PM (112.186.xxx.8)

    우린 어제 다 했어요.
    아이가 갈려는과있는 대학이 몇 안돼서
    선택의 여지가 없거든요..그냥 일찍 썼어요.

    큰 애때보니까 경쟁율 의미 없어요.
    3:1 인곳이 추합 한바퀴도 안돌았어요.합격하긴 했지만요
    맘 편히 가지세요.

  • 3. 고3맘2
    '18.9.11 2:34 PM (180.70.xxx.171)

    여기도 수시 다섯장 5교대에 시원하게 접수한 강철 심장 아들있어요. 원서비 아까운 마음보단 행여나 6광탈되어 아들녀석 맘상할까봐 어떻게 다독여 줘야하나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고등생활 정말 열심히 잘 해왔는데 높아도 너무 높은 문턱이네요.

  • 4. 고3맘
    '18.9.11 2:36 PM (61.82.xxx.218)

    ....님 감사해요.
    추합이 한바퀴도 안돌다니, 큰아이가 공부 잘했나봐요.
    저희도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서 일찌감치 넣었는데.
    후덜덜입니다. 떨리네요.
    다들 화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5. 유지니맘
    '18.9.11 2:44 PM (223.62.xxx.187)

    바라는 대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6. 장미네
    '18.9.11 3:27 PM (114.203.xxx.40)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좋은 결과있기를 바랄게요~~
    끝까지 힘내세요!

  • 7. ...
    '18.9.11 3:40 PM (61.80.xxx.144)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지원한 곳은 24:1 이예요 ㅠㅠ

  • 8. ㅠㅠ
    '18.9.11 3:52 PM (58.238.xxx.140)

    경쟁률 어마어마 하겠죠?
    오늘 저녁에 딸하고 상의해서 한군데 정도
    낮춰서 써봐야 겠어요.
    6논술 이거든요 ㅠㅠ

  • 9. ...
    '18.9.11 4:07 PM (125.177.xxx.43)

    작년에 추합 50프로 돌아서 앞에서 문 닫히고
    올해는 어떠려나 걱정이네요
    낮추라고 컨설팅에서 권한곳은 작년에 50대 1이더군요 ㅎㅎ

  • 10. 올해
    '18.9.11 5:17 PM (124.53.xxx.190)

    용띠 애들이 또 좀 많아야죠ㅠ
    흑흑 아들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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