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에 성격 이상해지나요?

우울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8-09-11 14:23:03
착한 남편에게 자꾸 신경질을 내네요
아이하고도 난리났던적 있어서
상태가 이상하다는걸 주변인이 알고
갱년기라는 말은 좀 나오긴 했죠
남편도 알고 이해하고 참아주니
의식 안하다가 좀 놀라고 반성할정도네요
덥고 가슴좀 답답하고 하는것때문에 더 그런건지
약이라도 먹어야할까요
이거 몇년 지나면 좀 나아지나요?
아스피린이라도 먹을까 고민돼요
IP : 220.126.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키
    '18.9.11 2:24 PM (121.148.xxx.139)

    신경질만 내면 다행이죠..
    언니들 보니 성격이 포악해지더군요
    무서워서 안건드려요ㅋㅋ

  • 2. 저도
    '18.9.11 2:24 PM (118.223.xxx.155)

    지난주에 겼었어요
    생리전증후군의 5배쯤되는 강력함으로 마음을 흔들더군요

    정신과 가야하나 싶었어요 ㅠㅠ

    저는 짜증은 아니고 남편과 아이들 걱정에 우울..
    함정은 다들 잘 지내고 있다는거~ ㅠㅠ

  • 3. 아이구
    '18.9.11 2:26 PM (220.126.xxx.56)

    포악해진채 계속 간다고 하는건....설마 ㅜ ㅜ

  • 4. 여성
    '18.9.11 2:29 PM (139.193.xxx.73)

    호르몬을 먹어야죠

  • 5. 신체적인 문제
    '18.9.11 2:32 PM (112.185.xxx.190)

    ..가 주원인은 아닙니다. 착각들 많이 하시죠.
    여성 나이 , 50대 정도 되면, 모든 면에서 쉽지 않은 때가 되는거죠.

    심리상담에 대한 공부나 기회가 되시면 해보세요.

  • 6. ㅎㅎㅎㅎㅎㅎ
    '18.9.11 2:32 PM (221.141.xxx.186)

    전 남편보고 이혼하자고 달달 볶았어요
    갱년기 증후군인지도 모르고
    산 세월이 어느날 억울하더라구요
    너무 억울해서 이혼하자고 달달 볶고
    남편은 저 피해다니느라 애쓰고
    갱년기 증후군같아 내가 참는다 라는 한마디에
    뚜껑 열려서
    그러니까 당신은 나쁜사람이다
    네 잘못에 대해 내가 화를 내는데
    왜 갱년기라 그렇다고 덮어씌우냐? 하면서 포악해지니 ㅋㅋㅋㅋ
    남편이 미안하다 해버리더라구요
    다 지나고 나니
    지금은 그때가 잊혀지질 않아서
    남편에게 미안할때가 많아요
    거의 8개월정도는 그랬던것 같아요

  • 7. 어떤날은
    '18.9.11 2:35 PM (221.141.xxx.186)

    집요하게 이혼하자 졸라대니
    그래 날 밝으면 가서
    서류 떼올테니 준비하고 있어라 해서
    밤새 재산 어떻게 나눌까 셈했던 날도 있어요
    담날 퇴근하면서
    깜빡했다 하고 미루다가
    요즘 너무 바빠서 바쁜일좀 끝내고 하자 그랬다가
    이래저래 세월가니 언제 그랬냐 싶게
    태평하고 착한 사람으로 돌아와있더라구요

  • 8. 윗님
    '18.9.11 2:37 PM (117.111.xxx.237) - 삭제된댓글

    윗님 복 받으셨네요
    남편분이 현명하세요

  • 9. ,,,
    '18.9.11 2:51 PM (121.167.xxx.209)

    갱년기 겪은 사람인데요.
    이제껏 살아 오면서 억울하고 부당한게 다 쌓여 있다가
    폭발 하더군요.
    행복하고 남편에게 배려 받고 사랑 받고 살아 온 분들으 덜 할거예요.
    남편을 이해 하고 살아 왔다고 생각 했는데
    마음 깊은곳에 차곡 차곡 쌓여 있다가 변하지 않는 남편에게 짜증이
    확 나더군요.
    내가 참고 산것도 모르고 2-30년전 나한테 하던 식대로 하니 짜증이 확 났어요.
    한 일년은 내 인생이 억울하고 불쌍 해서 더 난리를 첬던것 같아요
    행복하게 사신 분들은 덜 할거예요.
    약간의 우울감은 있을지 몰라도요.
    아들이 아빠 불쌍하니 좀 봐주라는 얘기 듣고 정신을 차렸어요.
    그 나이 되면 절제력도 약해지고 긴장감도 떨어져서 내 자신을 조절하지 못해요.

  • 10. wisdom한
    '18.9.11 3:26 PM (211.114.xxx.56)

    내 경우는 원래 성질은 있었기에 성질이 생긴 건 잘 모르겠고
    굉장이 이기적으로 변하네요.
    내 인생의 쓴 맛 때문에 변한 것일 수도 있지만
    냉소적으로 되는 것이 갱년기 한 특징이기도 한 거 같아요.
    그게 중요해? 그러거나 말거나... 이렇게 세상을 보고
    남편도 자식도 그냥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잘 하는 거지만 내 자신이 더 중요해..
    이런 냉소적이면서 개인적이면서 이기적인 게 강해지네요.

  • 11. ======
    '18.9.11 5:01 PM (211.231.xxx.126)

    칼슘 부족하면 신경질과 짜증이 는다고 하더군요
    갱년기엔 칼슘 먹어야 된다는게
    그래서 그런가봐요
    저두 칼슘마그네슘 사서 먹고 있어요

  • 12. ㅡㅡ
    '18.9.11 6:08 PM (115.161.xxx.254)

    사람 나름 같아요.
    평생 생리하는 거 통증도 거의 없고
    냄새날까 조심만 하는 수준으로 조용히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직장서 보면 아프다 생리다 건드리지마라
    날카롭다 남직원들에게도 온동네 광고하며
    자기 피하고 달래주기 바라는 여자들 있고요.

    나이 저보나 어려도 갱년기라는 자가확진(?)
    으로 온갖 히스테리 부리며 면죄부인냥 구는
    사람도 있어요.
    정작 갱년기 나이인 저는 평온하니 지내는데
    화내고 언성 높이는데 몸에 열이 나는게 당연
    갱년기라 다 더운게 아닌 경우도 있다고 보여요.

  • 13. ㄴㄷ
    '18.9.11 7:27 PM (220.87.xxx.51)

    어머 저도 갱년기라 그러나..막 속이 답답하고 덥고 막 우울해지다가도 화가 자주나고 배도 자주 쌀쌀아프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288 세금 많이 내도 노후보장 못받죠? 12 .... 2018/09/13 1,354
85228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2 ... 2018/09/13 961
852286 혹시 이 운동 아시나요? 3 모모 2018/09/13 1,291
852285 컴버베치의 패트릭멜로즈 재밌네요 7 .. 2018/09/13 1,193
852284 고1아들..뭘 챙겨줘야할지... 15 sewing.. 2018/09/13 2,165
852283 김어준 진짜 애쓰는게 느껴지네요 52 ㅇㅇ 2018/09/13 2,872
852282 '혜경궁 김씨' 수사 촉구 광화문집회 신문광고 등장 “15일 오.. 9 08혜경궁 2018/09/13 726
852281 보유세, 양도세 올리라고 난리쳤죠 25 ... 2018/09/13 2,623
852280 잠실이나 삼성역 근처 정신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우울증 치료.. 2018/09/13 1,231
852279 중고나x 첫거래 10 첨거래 2018/09/13 1,474
852278 돌김과 재래김은 뭐가 다른건가요? 2 ... 2018/09/13 1,221
852277 우와 가짜뉴스 뿌리뽑나보네요 15 ㅋㅋ 2018/09/13 3,306
852276 시골에 묻혀 살면 잊혀질 줄 알겠지? 24 소유10 2018/09/13 7,466
852275 할머니 작은 선물 뭘 좋아하실까요 7 추석 2018/09/13 1,358
852274 취준생·직장인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 소개 ㅇㅇ 2018/09/13 598
852273 2040세대 후진국 성병 ‘곤지름’ 늘고 있다 4 oo 2018/09/13 6,294
852272 신림동 순대곱창이 택배배달도 되나요~ 2 .. 2018/09/13 1,429
852271 독일서 한국인 세입자 찾으려면 보나 2018/09/13 1,650
852270 시민의 눈 '대표선거' 관련된 내부고발 9 ㅇㅇㅇ 2018/09/13 1,078
852269 제가 정말 우울했던 이유를 최근에 알았어요 36 정말로 2018/09/13 22,624
852268 초심불망 마부작침 (初心不忘 磨斧作針) 9 소유10 2018/09/13 1,130
852267 미국에 사는거 좋으세요 44 주절주절 2018/09/13 14,560
852266 임산부인데 식욕이 주체가 안되요 6 배고파 2018/09/13 1,916
852265 서울 집 없어서 서럽다는 분들 12 ... 2018/09/13 4,850
852264 잠수타는지인 인연이 여기까지일까요? 4 2018/09/13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