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12년 마침표를 찍는거죠.
구입하고는 비싸게 구입한건 아닌지 며칠은 잠도 못잤습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지나고 보니
지금 시세로 대략 2억쯤 올랐네요.
그런데 서울에서 다른 지역을 보면 2억 오른건 일도 아니네요.
10억도 많고... 5억 오른곳도 흔하고..
2억이면 정말 소외지역...
일년에 2억 모으는거 불가능한데
집값이 다른 사람보다 너무 적게 오르니
구입을 잘못한 건가 속상하고 그러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이성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닌데,
감정은 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