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할 거처를 찾느라 네이버를 비롯한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들에서 관심매물들만 모아서 시세, 후기, 각종 정보 등을 모아 제가 주말에 엑셀로 표를 만들고 월요일에 전화하니 약속한듯이 그 매물은 없다네요. 이미 나갔다, 주말에 막 계약했다가 레퍼토리인듯. 어떤 곳은 분명 가격, 층수 확인받고 매물 아직 안나갔대서 갔는데 다른 층 보여주며 내가 전화로 물은건 나갔다고 하고 어떤 곳은 인터넷엔 전센데 전화하면 주인이 어제 월세로 마음 바꿨다고 하고..인터넷에 올라온 상태대로의 매물은 하나 봤어요.
전화해서 약속잡고 부동산별, 지역별로 싹 돌아다녔는데 분명 전세 다 나갔고 없다는 매물이 몇 시간 뒤엔 있다고 전화오는 신세계 ㅋㅋ 내일 막 나가는 전세가 방금 생겼다고 전화 오고, 제가 네이버에서 봤지만 다 나가서 없다는 같은 가격의 매물이 몇 시간 뒤엔 자기가(중개사가) 주인에게 잘 이야기 해보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전화 오고..
부모님과 사느라(부모님 자가) 직접 집을 구할 일이 오래도록 없었는데 제가 되게 호구같아 보였나보다 했네요. 편하게 입고 스킨만 바르고 혼자 차 운전해서 갔더니..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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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 온통 미끼매물이네요
..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8-09-11 12:51:29
IP : 175.223.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급하지도
'18.9.11 12:53 PM (118.223.xxx.155)않은데 뭐하러 꼭지에서??
좀 만 기다려보세요
조정기 옵니다 마냥 달릴수 없어요2. 지금은
'18.9.11 12:53 PM (211.248.xxx.151)안사야할때에요.
모든 신호가 그래요~3. 사바하
'18.9.11 12:54 PM (211.231.xxx.126)이제 떨어지지 않을까요
국민들이 이렇게 난리 치는데.4. ..
'18.9.11 12:55 PM (110.70.xxx.152)저는 전세 찾는 거구요. 한 달 안에 구해야 해서요.
5. 터무니없는
'18.9.11 12:56 PM (118.223.xxx.155)가격에 사고프세요?
6. 전세는
'18.9.11 12:57 PM (211.248.xxx.151)많고 가격도 그닥이던데요?
서울이면 강동이나 하남 송파로 가보세요~
많은데.7. 전세를
'18.9.11 12:58 PM (118.223.xxx.155)미끼로???
8. ..
'18.9.11 1:07 PM (121.190.xxx.28) - 삭제된댓글부모님과 함께 사셔도 급할 것 없으면 좀 기다리시는데 어떨까요..저도 제발 자식세대위해 집값 좀 잡혔으면 싶네요..집값 올라서 좋다는 분들..그게 다 물가상승에 반영되고 경제 어려워지는거라 말하고 싶네요..
9. 사는게
'18.9.11 1:09 PM (118.223.xxx.155)아니라 전세 구한데요
전세는 우리아파트도 많드만...
전번 알려주고 나오면 연락 달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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