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속이 데어서 치통이 생길 수도 있나요?

..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8-09-11 12:49:01

며칠전부터 치통이 심한데 이제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치통이에요

아주 갑자기 치통이 있고 이랑 잇몸 상태는 이제까지 한번도 나빴던 적이 없었고요

동네치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특별한게 없다고 정기스케일링 받고 왔거든요

근데 딱 하나의 윗니부분이 마치 바람이 든 것처럼 아파요

풍치인지 치주염인지..

증상이 마치 바람이 들어가는 것처럼 이 통채로와 잇몸에

충치와는 다른 어마어마한 아픔이 있고 단거 찬거 뜨거운거 먹으면 고통에 움직이기도 어렵네요


내일 대학병원치과 가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튀김먹다가

윗니 부분 입천장이 조금 데였거든요

그때 잇몸 부분이 벗겨지면서 치아신경부분이나 피부쪽이 상했나 그 생각도 드네요

혹시 그 원인도 있을까요?

하여튼 너무 아프네요 이제는 양치하려고 찬물만 대도 아프구요


IP : 1.23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9.11 12:57 PM (39.117.xxx.186)

    며칠 전에 찰떡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뜨거운줄 모르고 한입 먹었는데 입천장에 달라붙어 화상을 입었어요. 수포도 생겼고요. 헐어서 잘 먹지도 못하고 잇몸도 아프고 이빨도 뽑힐듯 아파서 진통제를 이틀 먹으니 좀 나아졌어요. 매일 조금씩 나아져서 오늘은 밥 좀 먹었어요.

  • 2. ..
    '18.9.11 1:25 PM (1.233.xxx.73)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혹시 찬거 단거 뜨거운거 먹을 때도 아프셨나요?
    치통이 가장 극심한 고통이라던데 이렇게 이가 뽑힐 것 같은 고통은 정말 처음이에요
    혹시 풍치일까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지금 상태가 바람만 들어가고 물만 닿아도 아픈 것 같은데
    참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 3. 이미정
    '18.9.11 1:33 PM (39.117.xxx.186)

    아직은 뜨거운 아메리카노 못마셔요. 물도 닿으면 아파서 빨대로 마셨고요. 저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제 진행상황을 알려드렸고요. 진통제 드세요. 훨씬 덜 고생스러워요. 오늘은 진통제 없이 잘 견디고 있어요.

  • 4. ..
    '18.9.11 1:48 PM (1.233.xxx.73)

    진통제 사왔는데 아직 먹진 않았어요
    이참에 이 관리 좀 하려고 죽염이랑 이 시린데 좋다는 치약이랑 잇몸에 좋다는 옥수수속대도 주문했어요
    나중에 관리안해서 정말 아프게 되면 돈도 그렇지만 고통이 너무 심하겠다 싶어서요
    이번에 치과 가보니스케일링도 1년에 한번씩은 검진차 가야겠더라고요
    얼른 나으시길요

  • 5. 저는
    '18.9.11 1:59 PM (39.117.xxx.186)

    지난 금요일에 다쳤고 오늘에서야 살만하고, 아직도 이빨이 얼럴하긴해도 뽑혀나갈듯한건 덜해졌어요. 저는 빨리 회복하려고 비오틴하고 구내염약도 먹었어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985 수시지원하는 고3학생에게는 언제 찹쌀떡 선물하나요 3 나는이모 2018/09/11 1,471
853984 추자현우효광 커플 중국에서 비난 받나봐요 28 주으다 2018/09/11 36,635
853983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21 ... 2018/09/11 5,754
853982 콘ㄷ 아프지 않은 걸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ㅇㅇ 2018/09/11 2,552
853981 유명 식당 불고기 맛...어떤 양념을 넣는 걸까요? 29 ... 2018/09/11 5,760
853980 뒤늦게 7년의 밤 읽고있는데요 9 .... 2018/09/11 2,803
853979 이래도 언론 탓 하지말라?.jpg 11 2018/09/11 1,443
853978 이화퀼트전 7 리봉리봉 2018/09/11 1,465
853977 예전에는 검사.판사가 참 명예로운 직업이었는데. . . 6 에구 2018/09/11 1,083
853976 법원행정처 '수상한 체크카드 9장'..공보관 운영비 수천만원 유.. 서울지검잘한.. 2018/09/11 422
853975 초2 수학 질문이에요. 5 ... 2018/09/11 1,426
853974 전문대 수시합격해도 4년제 정시볼수있지요? 5 전문대 2018/09/11 3,839
853973 40후반이 되보니 뭐니뭐니 해도 가장 최고의 복은 43 가장 2018/09/11 34,328
853972 인간관계는 허무한건가요? 13 그냥그냥 2018/09/11 6,359
853971 수시) 수리논술 따로 서류 제출하는 학교 있나요? 1 대입 2018/09/11 681
853970 서울에서 보는 100퍼 미인들은ㅏ 17 진실 2018/09/11 5,563
853969 오늘 두가지로 속상하네요. 10 ... 2018/09/11 2,715
853968 재산세를 1년에 두번 내나요? 6 그런가 2018/09/11 3,049
853967 낮잠보다 30분 정도 틈새잠이 개운하네요 3 침대잠 2018/09/11 1,622
853966 냄비 어떤 종류로 쓰시나요 10 냄비 2018/09/11 2,989
853965 하기 싫은 일은 미루면 안되나요 5 놀러가 2018/09/11 1,524
853964 언론들 보니 5 나라가 망해.. 2018/09/11 634
853963 수선집에 단추 수선 비용 2 ㅡㅡ 2018/09/11 3,995
853962 누군가의 결혼 소식에 소주 한 잔 7 .... 2018/09/11 3,243
853961 삼성 바이오로직스 문제 2분요약 동영상! 6 아이구야 2018/09/11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