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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짠해서...

나의 아저씨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8-09-11 11:37:03
우울을 '나의 아저씨'로 다시 보기 보는데....
작가의 내공에 한 번 놀라고.....
밥 한 끼도 못 먹고 정주행인데
삶에 굴곡을 살아온 제 삶과 맞닿는 부분들에선 머리가 아플정도로 울고 웃다.....
가슴이 저리네요.

"너를 죽일까? 내가 죽을까?"
주옥같은 그 많은 대사 다 마다하고 왜 저리 마음에 저말이 내리 꽂히는지....
이젠 열정도 식고 노력도 버거운 내게 남은건 뭘까...?
IP : 210.104.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
    '18.9.11 11:41 AM (182.228.xxx.67)

    볼수 있나요? 하두 좋다고 해서 꼭 보고 싶은데요.

  • 2. ...
    '18.9.11 11:44 AM (121.168.xxx.126) - 삭제된댓글

    인터넷 sk 쓰는데
    무료보기 가능해요.

  • 3. 장기용
    '18.9.11 11:51 AM (211.36.xxx.81)

    대사가 인상적이엇죠

  • 4. KT 무료
    '18.9.11 12:17 PM (210.104.xxx.188)

    kt 무료보기로 보고 있어요.

    드라마 보느라 가슴시려서 신경안정제 먹으며 보는 유난을 떨기는 참~~ 오랫만이네요.

    우울을 드라마로 치료 받는것 같아요.

  • 5. 상상
    '18.9.11 12:22 PM (211.248.xxx.147)

    티빙에서도 정주행해요.근데 전 넘 마음아파서 못보겠어요.ㅠㅠ

  • 6. ㄱㄴㄷ
    '18.9.11 12:39 PM (119.71.xxx.80)

    가끔 지안이의 그 짠한 눈빛이 생각나요.

  • 7. 감수성이 높은
    '18.9.11 1:49 PM (203.228.xxx.72)

    분이시군요.
    또 오해영도 다시 보세요.
    가슴 아픈 얘기가 베이스인데 주인공이 넘 화사해서 대사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던듯.
    나의 아저씨는 한국드라마의 품격을 높이 드라마지요.

  • 8. 또 오해영도 같은
    '18.9.11 1:51 PM (203.228.xxx.72)

    작가 작품이고요..
    품격을 높인 드라마..의 오타.ㅠ

  • 9. 아저씨
    '18.9.12 8:48 AM (180.67.xxx.115)

    한동안 빠져있던 드라마예요
    Dvd 나오면 사려고했는데 안나오겠죠.
    어딘가에 지금도 살고있을 것같이 리얼하게 잘 만들었어요.
    아이유는 배역을 잘 만난건지 연기신이 내렸는지 지안이 그 자체

  • 10. 저도
    '18.9.13 12:55 AM (222.121.xxx.81) - 삭제된댓글

    이번주내내 보고 있네요..장면장면 눈물나요..
    지금도 보고 있어요..오늘 밤샐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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