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킬로 뺐는데 아프냐고 물어요

어쩜좋아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8-09-10 23:18:24
50대예요
160에 60.5로 세 달을 머물러 있었어요
맨발걷기를 운동장에서 한 시간씩해서 두 달 동안에 3킬로 뺐어요
57.5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60킬로 였을때는 얼굴이 통통해서 좋았는데 지금은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네요
팔자주름도 짙고 한마디로 늙었다는거죠
어떻게해요?
얼굴이 폭삭 늙었나봐요
56킬로까지 빼고 싶은데 벌써 광대 아래에 세로로 푹 패었어요
살 빼면 안되요?
불쌍하게 보인대요
60킬로로 있어야 하는지, 살 뺀 다음 얼굴에 지방이식이라도 해야 하나요?
어떤 방법이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IP : 121.170.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9.10 11:23 PM (116.32.xxx.51)

    3키로 뺏는데 아무도 모르던데요 ㅜ
    나혼자 기뻐했다가 우울해요

  • 2. 원글
    '18.9.10 11:28 PM (121.170.xxx.205)

    차라리 모르는게 나아요
    그건 얼굴이 안상했다는 뜻이에요
    몸만 살빠졌다는거죠
    전 얼굴만 해골이 됐나봐요

  • 3. .....
    '18.9.10 11:28 PM (58.79.xxx.167)

    제가 pt받아서 살 뺐는데 주변에서 늙어보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트레이너한테 얘기하니 필러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연예인들 필러 맞으면서 운동한다고

    아는 분은 저보고 피부관리 받으면서 운동하라고 얘기하구요.

  • 4. 질투
    '18.9.10 11:51 PM (39.7.xxx.60)

    짍ㅜ에요
    살 찌면 얼굴돌아와요
    마저 빼세요

  • 5. 리봉리봉
    '18.9.10 11:51 PM (220.76.xxx.175)

    4키로빼니 아프냐고 물어요. 몸은 가벼워요 좀 더 빼려구요
    안먹는게 답이더라구요.

  • 6. **
    '18.9.10 11:54 PM (110.10.xxx.113)

    저랑 키도 몸무게도 비슷하신데..

    전 지금 60에서 55~56 유지 하고 있거든요.. 8/14일 시작했으니까.. 한 달 정도 되었는데..

    그런데.. 얼굴살이 조금 빠지긴 했지만.. 아프냐는 얘기는 듣지 못했어요..

    피부과에서 제네시스 시술도 같이 받고 있는데..

    혹시.. 피부관리도 같이 하시는건 어떠세요?..

  • 7. dlfjs
    '18.9.10 11:57 PM (125.177.xxx.43)

    첨엔 그런데 곧 괜찮아져요

  • 8. 샘나서하는소리
    '18.9.11 12:01 AM (221.145.xxx.131)

    더 빼시고 상황되면얼굴 케어 받으세요
    아자!!!

  • 9. 원글
    '18.9.11 12:04 AM (121.170.xxx.205)

    얼굴이 아픈사람 같다고해서 지금 복숭아 포도 먹었어요
    신경쓰지말고 그냥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얼굴케어는 무슨 케어를 말씀하시는지요?
    피부마사지 받으라는 것인지
    시술 받으라는 것인지
    시술 받는다면 무슨 시술을 받으라는 것인지요?

  • 10. ㅡㅡ
    '18.9.11 7:14 AM (211.202.xxx.183)

    저도요 50대후반이고요
    2달에 4키로 감량했는데요
    정상체중됐어요
    남편 왈 살빼니 할머니 같다고
    그렇다고 힘들게 뺀살 다시
    찌우고 싶지않아요

  • 11. ...
    '18.9.11 7:22 AM (58.79.xxx.167)

    제가 들은 얼굴 케어는 피부마사지와 시술(필러?보톡스)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여자 트레이너는 질투해서 하는 말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남자 트레이너는 정 신경 쓰이면 시술 받으라 하고

  • 12. ..
    '18.9.11 8:49 AM (218.201.xxx.230)

    질투 아니에요~
    저는 40후반인데 또래나 몇살 위의 분들이 다이어트해서 살을 훅 빼시는데ㅠ
    나이가 있다보니 얼굴 주름이 자글자글해져서 다들 할머니가 돼요. 저도 비슷해요 나이보다 열살 많아 보이는 마른 할머니가 뭐가 부러워서 질투를 해요? ㅠㅠ
    40후반부터는 몸매관리와 더불어 피부 탄력관리도 같이 가야될것 같아요

  • 13. ...
    '18.9.11 11:47 AM (175.223.xxx.57)

    팔자주름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광대뼈 밑에 세로 주름 생길 정도면 피부과가서 상담하세요.
    그건 진짜 보기에 별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381 갱년기에 성격 이상해지나요? 12 우울 2018/09/11 3,537
853380 스타벅스에서...삼성 울고 LG웃다 3 .. 2018/09/11 2,186
853379 엄마의 문자 받고 울었어요. 22 ... 2018/09/11 7,422
853378 60~65년생인 분들..그때 우리들에게 탑 연예인이 누구였나요?.. 37 .. 2018/09/11 4,963
853377 정말 이런 스타일 옷 예쁘세요? 한고인이기 망절이지 21 ,,,,,,.. 2018/09/11 5,682
853376 자영업자님들 비수기 어케 나시나요 2 ㅡㅡ 2018/09/11 1,002
853375 갑자기 생리가... 내일 어쩌죠? 4 2018/09/11 1,177
853374 딸아이 키가 150초반정도 될것 같아요.... 16 아이키 2018/09/11 4,941
853373 사정상 장례식 참석을 못한 경우에 2 ... 2018/09/11 958
853372 다이아를 사려고 합니다..조언 부탁 드립니다. 5 다이아 2018/09/11 1,724
853371 박영수 특검, 법무부에 뿔났다 13 기사 펌 2018/09/11 1,282
853370 한은 “올해 9월 12월 미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높다” 9 금리인상 2018/09/11 962
853369 서울 전역 다 미친듯이 올랐어요 강남만 오르면 말도 안하죠 47 에고 2018/09/11 5,609
853368 사인볼 주고 받은 박항서·김경수 2 ㅇㅇㅇ 2018/09/11 928
853367 문 대통령 “중차대한 민족사적 대의 앞에서 제발 당리당략 거둬달.. 18 ㅇㅇㅇ 2018/09/11 1,050
853366 경계선지능 아동 중학교 선택 도움좀 주세요 7 ..경계선지.. 2018/09/11 1,609
853365 예전 개그우먼이 남자 아이돌 성기 만진 사건은 유야무야 됐나요?.. 10 ... 2018/09/11 4,323
853364 내 집은 10억 이야 2 깔아 뭉개고.. 2018/09/11 3,018
853363 티벳버섯 어디서 구입하면 될까요? 3 ㅇㅇ 2018/09/11 750
853362 오리훈제 녹차 2018/09/11 523
853361 차갑게 해먹는 콩나물국 어떻게 만들어요? 7 ㅇㅇ 2018/09/11 1,352
853360 전남 여수시 돌산도 2 숲과산야초 2018/09/11 1,036
853359 제 피부좀 봐주세요 피부과 전문의 혹시 계실지 1 피부과 2018/09/11 917
853358 아파트 가격, 주위에 오르니 상대적으로... 3 상대적 박탈.. 2018/09/11 1,526
853357 문희상 보면 민주당 지지율 하락 이유 알 수 있음. 15 robles.. 2018/09/11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