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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스트레스

Ahajsk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18-09-10 20:08:57
추석에 송편을 온 가족이 네시간 동안 거실바닥에 옹기종기 앉아 빚습니다
지난 주부터 송편빚을 생각하니 너무너무너무 우울해요 짜증나고 화나고
위로 형님 두 분 계신데 송편 빚어 먹는 것을 저만 싫어하는 것 같아요
직업병으로 허리도 안 좋은데 이번 추석에는 혼자 식탁에서 빚을까봐요
엉엉
IP : 119.70.xxx.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집에
    '18.9.10 8:09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맞추면 세상편한데....안타깝네요

  • 2. 건강
    '18.9.10 8:11 PM (110.13.xxx.240)

    거실바닥에 앉아서 하면 고관절,무릎아파요
    하지마세요

  • 3. Ahsjsk
    '18.9.10 8:12 PM (119.70.xxx.34)

    그러게요ㅠ 전 결혼하기 전에 송편 한번도 안 만들어 봤고 주변에도 만들어 먹는 집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 4. ..
    '18.9.10 8:12 PM (175.117.xxx.158)

    걍ᆢ돈주고 사버리세요 ᆢ

  • 5. 아니
    '18.9.10 8:12 PM (124.49.xxx.9)

    허리아파서 그런다고 얘기하고 쟁반에 담아서 식탁에서 빚으세요.
    허리안좋은데 바닥에 앉는 게 얼마나 나쁜데ㅡ
    그정도 얘기는 서로 이해해 줄 듯..
    송편 안빚겠다는 것도 아니고.

  • 6. 허리 아파서
    '18.9.10 8:13 PM (125.184.xxx.67)

    누워 있을게요.
    하세요.

    허리 아픈데는 의자에 앉는 것도 안 좋아요.
    얼마나 아픈데 ㅠㅠㅠ

  • 7. 송편은
    '18.9.10 8:15 PM (223.38.xxx.239)

    추석전주에 사먹는 게 젤 맛있음

  • 8. Absjsks
    '18.9.10 8:17 PM (119.70.xxx.34)

    우울했는데 그래도 이게 뭐라고 임금님귀 당나귀귀 하니 위로가 되네요
    다들 즐거운 명절 되세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 9. 명절이면
    '18.9.10 8:18 PM (119.196.xxx.43)

    만두 좋아하는 시가때문에 만두 3~400개씩
    만든다는 글도 봤는네 진짜 미련해보임.
    탄수화물 덩어리를 4시간이나 빚다니...

  • 10. 아이고....
    '18.9.10 8:20 PM (222.97.xxx.137)

    하기야 그런걸 기족의 화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죠 ...
    제발 하고싶은사람들만 하면 안되나 싶어요
    며느리들 노동력은 그냥 마구 부려도 된다 생각하는 마인드
    싫어요

  • 11.
    '18.9.10 8:30 PM (39.125.xxx.195)

    송편을 그리 많이 빚으면,
    재료준비하는 과정이 훨씬 힘들텐데
    송편을 왜그리 많이할까요?
    그떡을 다 나눠 가져가나요?요새 송편잘안먹어서
    떡을 가져가는 집도 드물터인데요~

  • 12. ...
    '18.9.10 8:32 PM (220.75.xxx.29)

    세상 맛없는 게 얼렸다 다시 찐 터진 송편이던데...
    한번에 먹어치우는 게 불가능한 양을 만드는 이유가 있을까요?

  • 13. ..
    '18.9.10 8:32 PM (211.209.xxx.86)

    올 해는 제가 사 갈게요..해 보세요

  • 14. 시선을다르게
    '18.9.10 8:3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빚는 시간을한시간 으로 줄이면 문제 없을것 같아요.
    시판 송편 사다 먹는 세태에 딱 먹을 만큼 빚어보는것도 의미있지 않나요?

  • 15. 애도드림
    '18.9.10 8:41 PM (125.181.xxx.136)

    제 시가도 시엄니가 그랬는데
    (음식은 무조건 만들어 먹어야한다 주의..사먹는 음식은 다 독)
    바닥에 앉아 허리 끊어져라 빚는거 넘 싫고
    며느리는 고생하며 빚는데 그집 아들들은 띵기띵가 소파에서 놀고..
    정작 힘들여 만들어 놓으면 맛도 없음..
    암튼 그래서 추석마다 넘나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서 빚은 송편 맛없고 하기도 싫다고 여러번 불평을 했더니
    이제 제가 가기전에 시엄니 혼자 다 만들더라구요 ㅎㅎ
    여전히 맛없어서 아무도 안먹어요
    저는 시가 가기전에 파는 송편 조금 주문해다 집에서 실컷 먹고가요
    사먹는 송편이 꿀맛이예요

  • 16. ...
    '18.9.10 8:4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왜 먹을만큼만 하지 못할까요? 정말 답답해요.
    큰집에 가서 며느리들, 어머니들 다 같이 모여 송편을 빚는데요.
    그 송편만 아니면 일이 1/3로 줄거에요.
    몇솥을 쪄대는데 결국 한 사람 앞에 5개도 안먹네요.
    고기며 잡채, 전 등 맛있는게 천지인데 누가 꾸역꾸역 송편을 먹고 있겠어요
    종일 빚어서 한봉지씩 다 담아서 가는 길에 나눠주는데 다들 싫어해요
    저는 당당하게 떡 안먹는다고 하고 안받아오고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며느리들은 차마 거절못하고 받아요
    남은건 큰집 냉동실로. ㅎㅎㅎ 그거 다 누가 먹을런지.
    세상 답답해요.

  • 17. 포도주
    '18.9.10 8:55 PM (211.36.xxx.13)

    응축 탄수화물. 요즘 트랜드에 좀 안 맞는 음식같네요...

  • 18. 송편,,
    '18.9.10 8:57 PM (61.75.xxx.94)

    안드시는 님들 전부 받아서 저 좀 주세요.
    너무 먹고 싶은데 몸도 아파서 15년간 명절에 집에서 그냥 밥해먹고 있는데..
    냉동실에 넣어 놓고 데워먹음 정말 맛있는데 왜 싫어하실까? ㅎㅎㅎ

  • 19. 송편뿐이 아니라
    '18.9.10 9:03 PM (124.80.xxx.22)

    저희시댁 식구도 별로 없고
    먹을 사람도 별로 없는더ㆍ
    송편이고 전이고 진짜 너무 많이 해요
    조금만 하자고해도 이게 조금이지
    얼마나 많다고 그러냐고
    웃긴게 재료 대충 챙겨주고
    전부치고 이러는거 제 몫이에요
    저 시댁에서 두끼 것도 대충 먹는게 전부인데
    시누 시댁에 챙겨갈 것도 은근히 하는거
    같더라고요
    시누ㄴ은 음식 다 끝나갈때 오거나 아니면
    자기 시댁 넘어갈때 음식 받아가거나
    어이없는 일 많은데
    올해는 명절 당일에 내려가서 시댁에
    인사하고 오후쯤 친정 갈려고요

    십년넘게 맞춰주기만 하니까
    어려운 줄 모르더라고요

  • 20. 하하하네
    '18.9.10 9:07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이^^.추석에 송편/설날 만두 빚고...
    시댁은 다~~~사요.
    나물/부침개..등등 하면 되는데, 얼마전 제사 물려받고..그것도 야금야금 줄이고 있어요. 조만간 부침개도 한 접시만...^^ㅋㅋㅋ

  • 21. 근데
    '18.9.10 10:36 PM (59.10.xxx.20)

    송편을 그리 잘 먹나요?
    조금만 사도 굴러다니고 얼렸다 쪄도 맛없고..ㅠ

  • 22. 방법은 하나죠
    '18.9.10 10:37 PM (68.129.xxx.115)

    가족 전체톡에
    님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내용을 올립니다.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송편 빚는게 얼마나 몸에 나쁜지 ~~~ 블라블라블라
    그리고
    모두 다 식탁에 앉아서 송편 빚는것으로 결론 내리게 대화 유도하세요.
    저희 집은
    식탁에 앉아서 송편 빚어요.

  • 23. ...
    '18.9.11 6:27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만들어놓은거 다 못 먹고 냉동실에 들어간거 집에 갖고 가라고 또 바리 바리 싸 주시죠

  • 24. ...
    '18.9.11 10:14 AM (210.178.xxx.192)

    만두는 국도 되고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다지만 송편은 완전 탄수화물덩어리에 완전 간식인데 뭐하러 그리 미련스럽게 빚는데요? 떡집서 좀 사도 몆개는 굴러다니다가 버리기일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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