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왔길래 봤더니
신랑신부 계좌가 있네요.
계좌 보기 전까진 멀어서 못가니
인편으로 축의금좀 보낼까 싶었는데
막상 계좌 보니 그 생각마저 싹 달아났네요..
아무리 시대가 그렇다해도 청첩장에 계좌를 꼭 넣어야하나요?
계좌가 필요한 사람은 따로 연락을 취해서
상황설명 간단히 하고 계좌 받는게 더 낫지 않나요?
모바일로 왔길래 봤더니
신랑신부 계좌가 있네요.
계좌 보기 전까진 멀어서 못가니
인편으로 축의금좀 보낼까 싶었는데
막상 계좌 보니 그 생각마저 싹 달아났네요..
아무리 시대가 그렇다해도 청첩장에 계좌를 꼭 넣어야하나요?
계좌가 필요한 사람은 따로 연락을 취해서
상황설명 간단히 하고 계좌 받는게 더 낫지 않나요?
계좌 있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계좌넣으라고 하고 싶은데요.
편하잖아요.
전 재 딸이라면 말릴거 같아요.
좋네요.
보낼사람은 보내고
그거보고 기분나빠서 안보내도 되면 안보내고
차라리 계좌가 실용적이죠
배달사고 없으란 법있나요?
편리하긴 하겠지만 보기 좋진 않죠.
그렇게라도 받아야 하나. 구질구질.
우리나란좀 우낀거 같아요
죽었다 돈내라하고 돌잔치다 돈내라하고
결혼한다 돈내라 하고~
죽어도, 돌잔치도,결혼도
제발 조용히 가족끼리좀 하면 안될까요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하지만
계좌는 좀 그래요.....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일단 제가 받은 청첩장에서 계좌번호 넣은 인간들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내가 운이 좋았던건지.
결혼 초청장에 계좌번호 있는걸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저는 그 사람 다시보이긴 할것 같아요.
천박해보이네요
저도 싫어요.
가족이나 친척이라면 모를까
노무 오랑캐스럽네요
저 같음 무시하고 안 보내요
재가 당사자라면 청첩장에
돈 낼 계좌번호는 낯 부끄러워 못 쓸꺼 같기도 해요. 처음부터 가족 결혼으로 할테구요.
편리함은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보내도 되고
요즘은 카톡으로 송금도 되잖아요..
당사자라면 청첩장에
돈 낼 계좌번호는 낯 부끄러워 못 쓸꺼 같기도 해요. 처음부터 가족 결혼으로 할테구요.
편리함은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보내도 되고
요즘은 카톡으로 송금도 되잖아요..
여기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아이템이 돈 꽃다발이던데 그와 비슷한 느낌...
돈벌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더군요
축하 받으려는 의미보다는 돈벌어야겠다고 작정한 사람도 있구요
정말 빈손으로 와줘서 고맙고 밥이라도 드시고 가길 바라는 마음은
이젠 호구취급 받는 세상으로 변질하네요
원글님과 같은 생각.
억지로 축의금 강요하는 것 같아서 낼 마음이 확 달아다네요. 이런 청첩장이 있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참조해야겠어요.
퇴사한지 5년이면 청첩장 안보내죠.
그동안 계속 만나고 친하게 지냈으면 모를까?
계좌로 축의금 받아도 기억속에서 잊을텐데 ????
굳이 느낌을 말하자면 애 담임한테 스승의 날 선물을 하려 하니 계좌 불러달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축의금을 돈으로 받는 게 일반적이라 해도 뭔가 그지같은 느낌.
보기 싫고 좀 어이없어요.
가족이나 친인척 친구. 가야 할 사람은 가겠죠.
못가거나 안가는 사람은 안와도 좋으니 돈이라도 보내라는 뜻인가.
정말 저게 뭔짓인가 싶던데요.
계좌 넣고 돈 걷고..참..사채도 아니고...
5년만에 그 연락 하나 온거면 그냥 무시하세요
3년전 대기업 다닐때 경조사시 사내게시판이나 부서전체메일로 계좌번호 넣고 게시자가 공지 했었었요.
첨엔 뜨~아 했는데 혹시라도 깜박하고 못갔을때 나중에라도 계좌이체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제 경험 전에
남편이 바쁜 관계로 친구의 자녀혼사에 참석하는 친구편으로
축의금을 (그러니까 인편으로) 보냈어요.
혼사 당사자도 고맙단 인사 없고
전해 준 친구도 잘 전했다 어쨌다 말이 없는데
굳이 확인 하기도 애매하고 잘 전해졌는지 궁금했는데
한참 후에 혼사 있던 친구를 만났는데 못 받았다고 했어요.
남편 친구도 두번이나 그런 사례가 있었답니다.
저나 남편은 축의금 전달 부탁을 받으면
축의금 내고 그자리에서 잘 전달했다고 반드시 부탁한 친구한테 연락을 줍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들 결혼식때
아예 청첩장에 계좌번호를 넣었습니다
친구들 의견도 있었고요.
다들 잘 했다고 하던데요.^^
그렇게까지하면서 받고싶나
돈걷는거 돈내라고하는거 울나라만 있는거 아닌가요?
이런 문화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그냥 축하만 받아도 되는데 우리나라 경조사문화는 정말 헬이에요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참그런게
자기집 혼사때 연락해서 멀리서 참석했는데 그후로 연락 두절할꺼면 왜 청첩장을 보냈는지...
그런사람한테 오년지나 청첩장 보내는게 왜 잘못인가요?
요즘은 부조도 5~10만원씩들도 많이 하던데
내 생각에는 오랫동안 연락 없던 사람은 오히려 전화해서 결혼을 알린후 계좌를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연을 이어갈수도 있고...
남자들은 자식혼사 십년이 지나도 연락하던데...
연락하는 사람이 잘못이라는 댔글은 뭔지...
대찬성이요.
꼭 성의 표시해야 하는 경우에 인편으로 부탁하다 배달사고 나는 것보다
확실한게 좋아서요..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인 경우 안내시면 되고
꼭 내야 하는데 너무 멀어 못가는 경우는 계좌이체로 성의 표시하면 되니
좋을 것 같네요...
다들 잘했다고 하는거는 딱히 할말이 없잖아요
그럼 왜그랬어? 천박하다 라고 솔직히 말할수 없으니 그렇죠
저도 계좌 남기는거 싫어요
결혼이 무슨 돈벌이 수단도아니고
정말 마음있는 사람들은 따로 물어서
지나서라도 해요
도대체 어떻게 청첩장에 계좌번호 찍을 생각을 하는지..
오지못하는 손님들의 편안함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어떻게든 돈을 챙기려는 다급함이 보여서 천박해 보입디다 .
저는 좋아요.
사실 누구한테 전달해 달라고 하는 것 보다 내 이름 찍어서 송금하는 게 백 번 나은데요.
계좌번호 적혀있다고 안 할 걸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사는 지역이 다를 경우 참석하는 사람에게 못 가는 사람들이 봉투 전달 부탁 많이 하는데
엄청 부담스럽데요.
뭐가 천박해요? 그럼 축의금은 아예 받지 말든가요.
윗표현대로 구질구질 천박해보이긴 하지만 부조가 주고받는 받고 주는 개념이라 원래 그래요...칼같이 이름 액수적어놓고 나중에 대부분 그사람,그금액 하는거죠.
전 나쁘지않다고 봐요..
구걸하는거 같아요. 굳이 안 적어도 성의 표시 할 사람은 어떻게든 할텐데 말이죠
그게 편해요 받은거 갚아야 하는데 못가면 곤란하고
요즘시대에 못 갈것 같음 카톡으로 계좌번호 묻고 답하면되지 그걸 굳이 청첩장에??? 예전처럼 전화밖에 연락수단이 없었다면 직접 답하기 민망할 수 있으나 이젠 문자나 카톡으로 필요한 사람들은 연락하면 되지않나요?
퇴사후에도 계속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생까야하는 사이 아닌지요.
사례님, 잘했다는 친구분들도 자기 자식 결혼식 청첩장에 계좌를 넣었나요?
그랬다면 잘했다는거 진심이고 아니면 속으로 욕하는거예요.
저도 청첩장에 계좌 넣는거 정말 아니라 생각해요~
피치못해 못가는 사람들은 누굴 통해서라도 꼭 인사 합니다~
경망스럽네요~~
전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참석 안 하고 축의금만 보낼 때 편할 듯.
누구한테 부탁하는 것도 번거롭고요.
계좌 넣었다는 님
그럼 친구들이 "얘 그건 아니다~" 솔직히 말했을까요?
저도 못갈때는 계좌주는게 훨씬 좋을것같지만
막상 계좌적은 청첩장 받으면
솔직한 속마음은 좀 다르게 볼것같아요
편리하고 실용적이면 무조건 용서된다는 생각
자체가 천박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일에 축하 받고, 손님 초대해서 경사를 즐기는게 결혼식의 주 목적이여야 할텐데요.
손님이 atm기인가요. 못 오면 돈이라도 부쳐라 ㅋㅋㅋ
대놓고 아주. 기가 막히네요.
솔직히 이나라 결혼식 문화자체가 웃기죠
돈 주고받고 공장 찍어내듯 한타임 끝나고 다른 신부신랑 입장 화환에 축의금에
얼마느 축하하는 마음으로 가서 축복한다고 ㅎㅎ
어차피 친하지도 않은 회사 동료들 억지로 시간내 참석해 오고가고 시간 낭비에...
어차피 갚아야 할 돈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자리에서
계좌로 천박하네 뭐네 하기엔 결혼 문화 자체가 구려요 ㅎㅎㅎ 진짜 작은 결혼식 의미있게 올리고 의미있는 하객에 드리는 청첩장에 적힌 계좌번호도 아니고...
고로 전 실용적이류 편리하다에 한표!
본인결혼식의 급을 떨어트리는 행동이네요.
참석은 못하지만 축의금은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전화나 카톡으로 계좌 물어보는데
도대체 수금하겠다고 계좌 떡 하니 넣는 마인드 이해가 안되네요.
번호 안넣고 따로 물어보는 사람한테만 알려줄것같아요.
정말 부주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계좌번호 한번더 물어보는 수고쯤은 하겠죠. 그게 뭐그리 힘들다고 문자하나면 다 통하는 세상에.
미리 박아서 왜 사람들 부담스럽게 하나요. 진짜 돈 수금합니다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세상이 변해도 염치는 알아야지..
그런청첩장받으면
좀 천박해보이는건 사실이예요
니가 오는거와 상관없이 꼭 돈은 내라 하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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